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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kakao) T / 통합 교통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Paul Ahn 2022. 8. 31. 11:15

★카카오(kakao) T / 통합 교통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kakaomobility.com)

 

•개발 및 운영 : 카카오모빌리티

•통합 교통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알파벳 'T'는 택시(Taxi) 호출 앱에서 나아가, 이동 수단의 모든 것(Transportation)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든 서비스가 하나의 앱으로 통합이 되었다. 다만 카카오내비 앱과 카카오드라이버 앱이 남아있어 이들을 분리해서 서비스할지 장기적으로 통합하여 서비스할 계획인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카카오는 2015년 4월 1일 '카카오택시' 출시를 시작으로 동년 5월 19일에는 '김기사'를 서비스했던 록앤올을 626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후 2015년 11월 3일에 '카카오택시 블랙', 2016년 2월 24일에는 '카카오내비'를 연달아 출시하였고, 2월 29일에는 파크히어라는 주차 예약 앱을 서비스하던 파킹스퀘어(김태성 대표)의 전 지분을 인수하면서 카카오의 교통 O2O 플랫폼 구축 계획이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카카오는 파킹스퀘어 인수합병 이전에도 파킹스퀘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파크히어 앱에 카카오 계정 및 다음 지도를 연동한 바 있다.

 

2016년 8월에 201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카카오파킹'이라는 이름의 주차 서비스를 계획 중임을 발표했으며, 파트너 주차장 가입 페이지를 개설하였다. 또한 자동 입출차 시스템 구현을 위해 주차설비 업체 4곳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였다. 기사 이후 동년 10월 13일부터 카카오파킹의 사내 CBT를 진행하였다.

 

2017년 6월, 카카오가 카카오모빌리티 설립을 위해 TPG 캐피탈로부터 5천억 원을 투자받았으며, 이에 따라 8월 1일자로 카카오의 모빌리티 사업부가 카카오모빌리티로 분사하였다.

 

2017년 10월 24일에 카카오택시 앱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내비게이션과 대리운전 기능을 흡수하고 주차 기능을 추가해 카카오 T로 리브랜딩하였다.

 

@카카오 T 택시

본래 카카오가 서비스했던 콜택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택시'였으나 통합 브랜드 '카카오 T'가 출범하면서 카카오 T 택시로 리브랜딩되었다. 서울특별시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한국스마트카드가 함께 손잡고 업무협약을 맺을 정도로 규모가 큰 사업이며 2015년 7월 말 기준 출시 4개월 만에 기사 회원은 13만 명, 누적 콜 1천만 건 돌파. 같은 해 12월에는 5천만 건 돌파 기록을 세웠다. 물론 한국스마트카드는 자기 콜택시 O2O 솔루션을 따로 가지고 있다는 게 함정이다.

 

@카카오 T 벤티 (시범사업 중)

현대 스타렉스, 현대 스타리아, 기아 카니발과 같은 미니밴 차량을 이용한 대형택시 서비스로 해당차량은 지상고가 높은 관계로 승객 승하차 편의를 위해 자동문에 사이드스텝 또는 전동스텝을 장착하고 있다. 또한 세단 택시에서 볼 수 있는 택시 갓등이 없다.

 

@카카오 T 바이크

카카오T바이크에서 이제 전동 킥보드인 씽씽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1월에는 지쿠터도 이용할 수 있게 서비스 되었다.

 

@카카오 T 대리

'카카오 T' 앱 내에서 제공하는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아직까지는 카카오드라이버 앱과 별개로 서비스되고 있는 실정이다.

 

@카카오 T 주차

본래 '카카오파킹'이라는 이름이었으나 2017년 10월 24일 '카카오 T' 출범과 함께 카카오 T 주차라는 이름으로 변경하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카카오 T 카풀

시범서비스 잠정 중단 상태 이다.

 

@카카오 T 셔틀

카카오 T 에서 운영하는 행사용 버스 대절 서비스

 

@카카오 T 해외여행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외에서 이동 수단을 호출하는 서비스이다.

일본에서는 '재팬택시'와, 베트남에서는 그랩과 연동돼 서비스가 제공된다.

 

카카오 T 벤티

타다와 유사한 대형 승합차 택시 서비스.

 

@카카오 T 퀵

일정 기간 동안 1분이라도 픽업이나 배송이 지연된 건이 단 1건이라도 있으면 고객 불편이 계속 접수되고 있다며 지연이 반복될 경우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오더를 수락하고 30분 안에 픽업을 완료해야 한다.

 

@카카오 T 항공

 

 

유럽 22개국서 카카오 T로 차량 호출한다

(mt.co.kr)

 

유럽 현지에서도 카카오 T 앱으로 차량을 부를 수 있게 된다. 다음달 7일 독일을 시작으로 22개국으로 범위가 늘어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오는 9월부터 유럽에서도 카카오 T 앱으로 현지 차량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첫 행보로 내달 독일에서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 후 프랑스·영국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로밍'은 카카오 T 앱으로 해외 현지의 다양한 이동수단을 호출하는 서비스다. 2018년 일본에서 최초로 선보였으며 현재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7개국으로 확대해 총 8개국에서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글로벌 모빌리티 중개 플랫폼사인 스플리트(Splyt)와 제휴를 통해 유럽 최대 모빌리티 서비스중 하나인 '볼트(Bolt)'의 차량 호출 서비스를 연동해 시범 운영 지역인 독일을 포함해 유럽 내 총 22개국에서 로밍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먼저 유럽 내 한국인 방문객 수가 많은 독일에서 오는 9월 7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독일 시범서비스에서는 카카오 T를 통해 택시 뿐 아니라 볼트 이코노미·소형 및 대형 SUV·프리미엄 세단 등 현지 차량 호출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 운영 퀄리티 확보 및 이용자 사용성을 검증하여 유럽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후, 10월에는 프랑스·영국·스페인·크로아티아·체코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시범 지역인 독일을 포함해 유럽 내 총 22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중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스웨덴 등 일부 국가에서는 라이드 헤일링(차량 호출)을 넘어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 반려동물 이동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T 이용자들은 현지에서 △카카오 T 앱 홈에서 차량 호출 아이콘을 선택한 후 △한글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고 △이동수단을 선택해 호출하면 된다. 기사와 의사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자동번역 메신저, 현 위치 사진 전송 서비스 등의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 금액은 각 국가별 이동수단 운임에 로밍서비스 이용료가 합산된 금액으로 책정되며, 카카오 T 앱에 등록된 국내 전용카드나 휴대폰 소액 결제로 이용 가능하다. 시범 운영 예정인 독일 내 로밍 서비스 이용료는 호출당 2500~3000원이며, 로밍 서비스 이용료는 국가별 운임 및 서비스 환경에 따라 다르다. 독일을 제외한 21개국의 각 로밍 서비스 이용료는 향후 서비스 오픈 시 확정될 계획이다.

 

신동훈 카카오모빌리티 MaaS 사업실 실장은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서도 카카오 T 로밍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심리스한 이동을 지원하며 전 세계 이동 수요를 포괄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카카오모빌리티는 로밍 서비스 뿐만 아니라 고도화된 모빌리티 자체 기술 기반 서비스들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2022-8-31

최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