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좋은글

⊙간절함의 차이

Paul Ahn 2022. 12. 19. 10:21

⊙간절함의 차이

 

주역에 ‘궁즉통(窮則通)’이란 말이 있다.

궁하면 통한다는 것이다.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궁해야 한다는 말이다.

여기서 궁의 의미는 바로 ‘간절함’ 이다.

 

모든것은 간절함의 차이다.

간절함은 성공의 씨앗이고 기적을 이루는 원천이다.

 

간절함이란 무엇인가?

 

첫째, 간절한 마음으로 일을 하는 사람은 뒤로 미루지 않는다.

나중으로 미루는 일은 간절한 일이 아니다.

간절한 일은 내일이 있을수 없다.

 

둘째, 간절하면 뒤로 물러서지 않는다.

물러설 데가 있는 일은 간절한 일이 아니다.

 

셋째, 간절하게 일하는 사람은 그 일을 자신의 일로 생각한다.

자기 일이어야 욕망이 생기고 욕망이 생겨야

잠자고 있는 잠재역량까지 끄집어 낼수 있다.

 

넷째, 간절하면 변화하려고 한다.

현실과 타협하는 것은 간절하지 않은 것이다.

 

다섯째, 간절하면 몰입한다.

결코 건성으로 대충하지 않는다.

하루종일 생각하고 자면서도 고민한다

 

여섯째, 간절함으로 일을 하면 남을 감동시킨다.

뜻이 간절하면 길이 열린다

 

일곱째, 간절한 일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

일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그만큼 간절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간이 저릴 정도의 간절함이 있는가?

 

2018. 4. 28. 06:30

 

 

태극전사 둥글게 모여 숨죽인 10분…월드컵 10대 명장면 꼽혔다

(joongang.co.kr)

 

한국의 초조한 기다림(south korea's nervous wait)’

 

포르투갈과의 본선 H조 3차전 직후 그라운드에 둥그렇게 모여 같은 조 우루과이-가나전 경기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지켜보던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모습이 카타르월드컵 10대 명장면에 선정됐다.

 

로이터통신은 18일 이번 월드컵에서 나온 명장면 10가지를 추려 공개하면서 한국이 극적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을 당시의 모습을 ‘한국의 초조한 기다림(south korea's nervous wait)’이라는 제목을 달아 두 번째로 소개했다.

 

로이터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후반 추가 시간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뒤 힘든 기다림이 시작됐다”면서 “한국 선수들은 센터 서클 부근에 둥글게 모여 후반 추가 시간을 진행 중이던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를 거의 10분 가까이 휴대전화로 지켜봤다”고 소개했다.

 

 

당시 한국이 포르투갈에 2-1로 승리해 실시간 순위에서 H조 2위로 올라서며 16강 진출이 유리해진 상황이었지만 가나-우루과이전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가능성이 남아 있었다. 한국의 경기가 종료된 시점에 우루과이가 가나에 2-0으로 앞서 있었는데, 우루과이가 한 골을 더 넣으면 골득실차로 인해 한국이 탈락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우루과이가 가나 수비진을 몰아붙이는 장면을 가슴 졸이며 지켜보던 우리 선수들은 우루과이의 2-0 승리로 경기가 종료된 이후 비로소 환호할 수 있었다. 골키퍼 김승규(알샤밥)는 “시간이 이렇게 느리게 갈 수도 있다는 걸 처음 느꼈다”면서 “1초도 10초도 마냥 느렸다”고 당시 감정을 표현했다. 로이터는 “한국 선수들은 한참을 기다려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이후에야 열광하는 팬들을 향해 일제히 내달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중앙일보

2022.12.18 14:33

 

〈로이터통신 선정 카타르월드컵 10대 명장면〉

⊙카타르 월드컵 명장면 10 (tistory.com)

 

①사우디아라비아, 조별리그서 거함 아르헨티나 격파

②포르투갈전 직후 타 구장 결과 초조하게 기다리던 한국 선수들

③크로아티아와의 4강전에서 아르헨티나의 메시의 마법 같은 어시스트

④8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간판 호날두의 눈물

⑤남자 월드컵 최초의 여성 주심 프라파르

⑥일본, 독일 2-1로 격침

⑦아프리카 최초 4강 달성한 모로코의 열광적인 팬들

⑧일본, 스페인마저 꺾고 E조 1위 16강행

⑨16강전에서 2골 1도움으로 폴란드 무너뜨린 프랑스 음바페

⑩브라질전 득점 직후 상의 탈의했다가 퇴장당한 카메룬 아부바카르

 

중앙일보

2022.12.18 14:33

송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