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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박스(Autobacs) / 일본 1948, 자동차용품 전문점

Paul Ahn 2023. 9. 12. 13:55

★오토박스(Autobacs) / 1948, 자동차용품 전문점

www.autobacs.co.jp

 

•회사 : 株式社オトバックスセブン(AUTOBACS SEVEN CO.,LTD.)

•본사 : 東京都江東豊洲五丁目652 NBF豊洲キャナルフロント23

•설립 : 1948年(昭和23年)812

•창업자 : 住野敏

•사업내용 : 用品の国内外への卸

 

AUTOBACS Super AUTOBACS와 같은 가장 큰 자동차 액세서리 매장 체인을 운영하거나 프랜차이즈합니다.

 

창업자 스미노 토시로(住野敏)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 본 자동차용품 전문점을일본 최초로 실현한다는 아이디어에서 태어났다.

 

 

이름의 유래는

 

"AUTO"는 어필(A ppeal), 유니크(Unique), 타이어(Tire) 및 오일(Oil)로 구성되며

 

"BACS"는 배터리(Battery), 액세서리(Accessory) 및 자동차 전자 제품(Car electronics)과 서비스(Service)가 추가되었다. AUTO는 자동차를 의미하는 AUTO이기도 하다.

 

회사명 '세븐' '타이어, 오일, 배터리, 액세서리, 카 오디오 서비스 등 우리가 취급하는 6가지 제품을 따르고, 고객을 위해 7번째 제품을 계속 찾겠다'는 이념을 담고 있다.

 

사업이 확대 될 때마다 본사는 오사카 부로 이전하는 경우가 많았지 만, 2001년에는 본격적으로 도쿄로의 확장을 목표로 본사를 도쿄로 이전했다.

 

미도리카이의 일원이며 산와 그룹에 속해 있다.

 

 

 

자동차용품의 천국 ‘오토박스’

(fnnews.com)

 

도쿄 긴자에서 자동차로 10분 남쪽 방향으로 이동하면 바닷가와 인접한 관광지역인 오다이바가 나온다. 대형 쇼핑몰, 호텔 등이 밀집한 이곳은 도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들러야 하는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이곳에는 자동차 마니아들을 설레게 하는 도쿄 최대 자동차용품점 오토박스도 위치하고 있다.

 

오토박스는 크게 규모에 따라 세 종류로 나뉜다. 9917(3000여평) 이상은 그랜드 오토박스, 2181(660여평) 이상은 슈퍼 오토박스, 그 외는 오토박스로 나뉜다. 지점마다 규모가 다르고 그 명칭도 다르지만 오토박스 용품점은 일본 전역에 총 550여개가 있으며 그룹 매출 4조원으로 자동차용품 유통업계 부동의 1위다.

 

지난 주말 오다이바 슈퍼 오토박스 역시 그 명성에 걸맞게 사람들로 붐볐다. 자동차 휠, 오디오시스템, 타이어 등 자동차와 관련된 50만여개의 용품을 판매하는 이곳은 평일에는 평균 1000여명, 주말에는 2000~3000명이 방문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일단 그 규모에 놀라고 매장을 둘러보면 다양한 제품 구성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이곳 매니저인 게니치로 가사이는 "자동차를 제조할 때 필요한 부품 중, 엔진과 보디 빼고는 모든 것을 여기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자동차 시트에서 스티어링 휠, 타이어, 클랙션, 오디오시스템, 조명, 머플러, 튜닝공구 등 모든 제품들이 브랜드별로 정리돼 있었다.

 

한국 제품들도 헤아릴 수 없게 많이 진열돼 있었다. 가사이 매니저는 "전자 제품, 오디오 시스템 쪽에서 한국 제품이 대거 진열돼 있으며 타이어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금호타이어가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어의 경우 한 달에 1800~2000만엔 매출이 일어나며 이 중 금호타이어의 비중은 10~15%이다.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던 에이코 이시오카는 "타이어는 7개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는데 한국브랜드는 가격경쟁력이 있어 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곳은 타이어뿐 아니라 모든 제품이 브랜드별로 가격을 비교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합리적 구매를 돕고 있었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간단한 것은 집에서 튜닝할 수 있도록 튜닝 공구도 판매하고 있었지만 복잡한 튜닝이나 정비는 오토박스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3층 규모의 건물에 1층은 23개의 정비라인이 갖춰져 있고 2층은 용품 판매점, 3층은 휴게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 때문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많다.

 

가사이 매니저는 "일본에는 자동차 마니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2012.01.17 18:00

도쿄(일본)=이병철 기자 pride@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