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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존(Autozone) / 미국 1979, 자동차용품 전문점

Paul Ahn 2023. 9. 12. 15:19

★오토존(Autozone) / 미국 1979, 자동차용품 전문점

www.autozone.com

 

•회사명 : AZO

•설립 : 1979 (as Auto Shack), Forrest City, Arkansas, U.S.

•설립자 : Pitt Hyde

•본부 : Memphis, Tennessee, U.S.

•점포수 : 7,014 (2023)

•취급품목 : Automotive parts and accessories

 

 

오토존(AutoZone, Inc.) 미국에서 가장 큰 애프터마켓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의 미국 소매업체이다.  1979년에 설립된 AutoZone은 미국,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브라질 및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전역에 7,014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테네시 주 멤피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오토존(AZO), 자동차 부품주 소비확대로 신고가 행진"

(infostockdaily.co.kr)

 

최근 전기차업체인 테슬라를 비롯한 완성차 업체의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것과 달리, 미국 자동차 부품 소매업체인 오토존(Autozone)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Autozone(AZO)은 미국 최대 자동차 부품 소매업체 중 하나로 차량별 부품, 수리용품, 악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주 오토존, O'Reilly Automotive(ORLY)를 비롯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 속한 주요 소매업체들이 연이어 신고가를 경신했는데 이는 위축되는 미국의 소비가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선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소매판매 데이터를 보면 자동차 판매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부품 판매는 계속 늘어나고 있음이 확인된다" "실질 임금에서 확인되는 소비자들의 낮은 구매 여력도 신차 구매 유인을 낮추고 중고차 수요를 견고하게 유지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애프터마켓 시장 수익 구조와 연관성이 높은 지표들에서 확인되는 긍정적인 흐름도 주목해볼 만하다. 미국 평균 차량 보유기간은 팬데믹 기점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지난해 진정되는 듯 했던 중고차 가격 지수도 올해 들어 재차 상승세로 돌아섰다.

 

구형 차량의 경우 일반적으로 신형 차량보다 더 많은 유지보수가 필요한 만큼 부품은 물론 관련 전문 서비스도 제공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고선영 연구원은 "핵심 투자포인트는 올해도 뚜렷하게 확인될 매출 성장세와 고객 상호작용에 특화된 서비스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오토존은 지역 매장 밀도를 높여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점포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점포당 평균 연매출이 팬데믹을 기점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추가 외형 성장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와 함께, 분기 매출 기준 2분기가 낮고 4분기가 높은 뚜렷한 계절성을 가지고 있는데 미국 평균 기온이 낮았던 연도에 동사의 4분기 매출 성장 강도가 높았던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 연구원은 "지난해 겨울 지역별 매장 비중이 가장 높은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기록적인 겨울 폭풍이 발생한 만큼 이전보다 강도 높은 매출 성장 기대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애플리케이션으로 가능한 비대면 부품 구매, ALLDATA 구독 서비스 등 고객 상호 작용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알파경제

2023-04-24 14:15

박남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