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겨릿소 소가 쟁기를 끌 때는 멍에를 씌운다. 멍에를 멘 두 마리 소를 나란히 부리는 것을 ‘겨릿소’라 하고 한 마리로 부리는 것을 ‘호릿소’라고 한다. 논밭을 깊게 갈 때에나 험한 밭을 갈 때에는 소 두 마리를 나란히 세워 일을 부렸다. 그런데 겨릿소를 부릴 때 경험상 원칙이 있다. 소가 쟁기를 끌 때는 멍에를 씌운다. 멍에를 멘 두 마리 소를 나란히 부리는 것을 ‘겨릿소’라 하고 한 마리로 부리는 것을 ‘호릿소’라고 한다. 논밭을 깊게 갈 때에나 험한 밭을 갈 때에는 소 두 마리를 나란히 세워 일을 부렸다. 그런데 겨릿소를 부릴 때 경험상 원칙이 있다. 소 중에는 일을 잘하는 경험 많은 소와 나이 어린 아직 일에 서툰 소가 있기 마련이다. 나이 어린 소가 기운이 세다고 일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