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0대 하이퍼마켓·슈퍼센터
〈2020 Revenue〉
월마트 : 735조원
코스트코 : 219조원
슈바르츠 : 190조원
크로거 : 174조원
알디 : 154조원
징동 : 124조원
타깃 : 124조원
이온 : 98조원
테스코 : 97조원
이마트 : 24조원
롯데쇼핑 : 18조원
⊙Global Powers of Retailing 2022 | Deloitte
Global Powers of Retailing 2022 | Deloitte | Consumer Business industry reports
⊙2016년 - 2021년 / 글로벌 10대 하이퍼마켓·슈퍼스토어 매출실적
‘인수합병 혹은 사업철수’, 양자택일의 길
하이퍼마켓과 슈퍼스토어는 글로벌 식품 유통시장에서 매출 규모가 가장 큰 업태로, 월마트 슈퍼센터(Walmart Supercenter)와 로거(Kroger), 타깃 슈퍼센터(Target Supercenter)가 2016년 기준 1∼3위를 차지하며 미국 기업들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까르푸(Carrefour), 오샹(Auchan), 르끌레르(Leclerc) 같은 프랑스 기업들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2021년까지 10대 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1%를 겨우 넘는 수준으로 예측돼 하이퍼마켓은 저성장 업태의 틀을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2021년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하이퍼마켓의 점포 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며, 1% 성장도 신규점이 아니라 기존점의 상품 및 포맷 혁신 등에 기반을 둔 것이다.
10대 하이퍼마켓 중에 절반인 5개가 미국 기업이지만, 서유럽에 기반을 둔 하이퍼마켓들의 움직임도 활발했다.
2016년 6월 벨기에 델하이즈(Delhaize)와의 합병을 마무리한 네덜란드 어홀드 델하이즈(Ahold Delhaize·8위)는 지난해 처음으로 10위권에 포함됐다. 어홀드 델하이즈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미국시장에서 거둬들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내 점포 수를 1천여 개로 늘리며 현지에서 4대 하이퍼마켓 기업으로 성장했다.
하이퍼마켓이 주력업태인 오샹 역시 2017년 2월 경영진을 전면 교체한 후 이머징마켓에서 매장 수를 늘리며 5위에 등극했다.
신흥 시장의 하이퍼마켓 중에는 러시아의 렌타(Lenta), 중국의 용후이(Yonghui), 중동의 루루그룹(LuLu Group) 같은 기업들의 성장세를 주목할 만하다.
한편, 해외 사업을 구조조정 중인 영국 테스코는 터키의 테스코키파(Tesco Kipa)를 현지 업체인 미그로스 티카렛(Migros Ticaret)에 매각하고 터키 시장에서 완전 철수했다.
월마트 경우 2017년 회계연도에 미국 내 35개의 슈퍼센터만 출점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슈퍼센터와 네이버후드마켓의 출점 속도를 계속 늦추고 있다.
리테일 매거진
2018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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