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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디베어 뮤지엄(Teddybearmuseum) / 장난감 테마파크

Paul Ahn 2019. 8. 21. 10:44

■ 테디베어 뮤지엄(Teddybearmuseum) / 장난감 테마파크

http://www.teddybearmuseum.com

 

()제이에스앤에프 (대표이사 : 김정수)

•본사 :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866 7

 

JS&F는 테디베어뮤지엄의 기획뿐만 아니라 테디베어 디자인, 제작을 포함한 전시물 디자인 및 제작, 설치를 총괄 진행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업으로 2001년부터 국내 유일의 테디베어뮤지엄인 제주 테디베어뮤지엄을 시작으로 파주 헤이리, 남산 N서울타워 등지에 테디베어뮤지엄을 직설립, 운영하고 있어 독자적인 제작, 운영 노하우를 지니고 있습니다.

 

테디베어뮤지엄은 100년이 넘는 Teddy Bear의 역사는 물론 서울의 역사, 근현대 100년 인류사, 서울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 예술, 세계여행 등의 여러가지 테마를 Teddy Bear와 접목시켜 재미있는 볼거리와 알거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테마 뮤지엄 브랜드 입니다. 또한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테디베어 디자인, 제조의 노하우를 가지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기업이기도 합니다.

 

 

 

테디베어뮤지엄에 전시되는 테디베어들은 고가의 산양모 Mohair 원단으로 JS&F의 디자이너들이 직접 손으로 작업하여 각각의 인형에 캐릭터를 부여합니다. 또한 테디베어 의상은 각 Scene에 맞는 철저한 고증을 통해 만들어지게 됩니다. 

 

테디베어뮤지엄의 테디베어들은 모터 구동으로 움직이게 되어있어 아날로그의 향수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테디베어뮤지엄의 모터 구동만의 부드러움은 테디베어가 마치 살아 있는 듯한 느낌까지 줍니다.

 

JS&F는 테디베어뮤지엄의 기획뿐만 아니라 테디베어 디자인, 제작을 포함한 전시물 디자인 및 제작, 설치를 총괄 진행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업으로 2001년부터 국내 유일의 테디베어뮤지엄인 제주 테디베어뮤지엄을 시작으로 파주 헤이리, 남산 N서울타워 등지에 테디베어뮤지엄을 직설립, 운영하고 있어 독자적인 제작, 운영 노하우를 지니고 있습니다.

 

 

〈테디베어〉

 

Teddy Bear란 이름은 바로 미국의 26대 대통령인 테어도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의 애칭인 테디에서 나온 말입니다.

1902년 워싱턴포스트에 실린 루스벨트의 사냥 장면을 그린 삽화 (사진=위키피디아)

 

사냥에서 곰을 한 마리도 잡지 못한 대통령에게 보좌관들이 새끼 곰을 산 채로 잡아다 사냥한 것처럼 총을 쏘라고 하자 이를 거절했다는 일화가 미국 전역에 퍼지면서, 사람들이 이를 소재로 Teddy Bear을 만들게 된 것이지요.

 

Teddy Bear를 상품화한 사람은 미국의 모리스 미첨과 독일의 마가레테 슈타이프인데 슈파이프사는 현재 세계 최고의 봉제 인형 제조회사가 됐습니다.

 

Teddy Bear는 미국의 대통령 루즈벨트와 워싱턴 포스트 지의 기자이자 유명 삽화가 클리포트 베리먼이 이를 사업 아이템으로 생각해 내고, 루즈벨트에게 직접 서신을 보내 허락을 맡은 잡화점 주인 모리스 미첨 그리고 이 시기에 독일에서 3,000마리의 곰인형을 만들어 미국으로 들여온 슈타이프사의 우연한 만남으로 탄생된 것입니다.

 

이후 영국, 일본 등 굴지의 Teddy Bear 제조사들이 생기면서 Teddy Bear는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은 물론 수집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난감이 되었습니다.

 

 

"중국의 성(省)마다 테디베어박물관을 하나씩 만들 겁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762259

http://www.teddybearmuseum.co.kr/

 

쓰촨성 청두시에 테디베어박물관을 짓고 있으며 추가로 베이징ㆍ상하이 등 5~6개 도시에 추가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제주테디베어박물관으로 유명한 제이에스앤에프(JS&F)의 김정수 회장(61)은 "중국을 해외 진출의 주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JS&F는 지난 3월 말 중국 최대 건설사인 중국 철도공사
산하 청두시영정치업유한공사와 테디베어박물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박물관 설계 조언부터 콘텐츠 기획, 제작까지 모두 JS&F가 진행하는 조건이다.

 

JS&F는 박물관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가로 500만달러와 매년 로열티 70만달러를 받는다. 테디베어 상품도 직접 제작ㆍ판매하는데 이로 인한 수입은 연간 2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박물관 하나로 향후 10년간 수익 3200만달러를 거두게 되는 셈이다.

중국 내 테디베어박물관 1호가 될 청두시 박물관은 내년 봄 완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개관 날짜는 내년 7월 1일로 잡혀 있다.

JS&F는 연간 방문객을 80만~9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두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연간 4200만명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보수적인 목표"라는 게 김 회장 설명이다.

'박물관 한류'의 시작이라고 할 만한 JS&F의 중국 진출은 제주테디베어박물관이 계기가 됐다.
청두시에 8만가구 규모 신도시를 만들던 청두시영정치업유한공사가 신도시 내에 지을 문화시설을 물색하던 중 공사 직원이 제주도에서 박물관을 둘러본 후 보고했고 이를 계기로 양사 간 접촉이 시작됐다. 3년 전 일이다.

제주테디베어박물관이 중국 측 관계자들을 매료시켰던 건 스토리텔링의 힘이었다.
미국에서 테디베어가 만들어진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인 2001년 개관한 제주테디베어박물관은 20세기를 10년 단위로 쪼개 10개의 역사적 명장면과 함께 그 당시 만들어진 테디베어도 전시했다. 1900~1910년을 대표하는 사건으로 1908년 포드사의 T카 생산을 꼽고 T카와 테디베어를 함께 전시하는 식이다.

김 회장은 "관람객들이 인간의 한 세기와 테디베어의 한 세기를 함께 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세계 각국에 테디베어를 만들어 전시하는 박물관은 많지만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박물관을 만든 건 JS&F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청두시 테디베어박물관 역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지어진다. 신(新)세계 7대 불가사의삼국지
, 판다 등이 주요 전시 테마다.

김 회장은 "관람객 대부분이 중국인이라는 점을 감안해 7대 불가사의 중 만리장성을 강조했다"며 "청두에 유비와 제갈량을 모신 무후사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삼국지 도원결의적벽대전
을 주요 전시 테마로 삼았다"고 말했다.

사실 테디베어박물관 수출의 원조는 미국이다. JS&F는 지난해 11월 미국 하와이에 '하와이 테디베어월드'를 개관해 지난 1년간 관람객 15만명을 끌어모았다. 하와이 테디베어월드는 와이키키 해변 중심가에 위치한 테마박물관으로 미국 인기 관광명소와 엘비스 프레슬리
테디베어를 선보여 인기몰이 중이다.

개관 1주년을 즈음해 열린 하와이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기념해 오픈한 APEC 기념 테마존도 인기다. 테마존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 등 세계 10개국 정상들의 모습을 꼭 닮은 테디베어가 실물 크기로 전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JS&F는 원래 봉제완구를 제작해 수출하던 회사였다. 김 회장은 1990년대 후반 들어 이익률이 떨어지자 제조업은 힘들다고 판단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눈을 돌렸다. 그리고 이색 테마박물관을 사업 아이템으로 점찍었다.

김 회장은 "잘나가던 인형 수출을 그만두고 200억원을 쏟아부어 테디베어박물관을 만든다고 하니 주변에서 반대가 심했다"며 "당시만 해도 제주도에는 부모들이 아이를 데리고 올 만한 문화 관광시설이 전무하던 터라 성공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노현 기자 / 사진 = 이승환 기자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곰 인형 '테디베어'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61&newsid=01118486612514112&DCD=A00306&OutLnkChk=Y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곰 인형 ‘테디베어’. 테디베어의 역사는 벌써 100년이 넘었습니다. 제주와 경주, 여수 등 국내 곳곳에도 테디베어 박물관이 생길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동물 형태의 봉제인형입니다.

 

테디베어의 시작은 앞서 ‘토이스토리’를 통해 소개한 많은 캐릭터와는 달리 실제 사건에서 비롯합니다. 
미국의 26대 대통령인 테오도어 루스벨트의 애칭 ‘테디’에서 테디베어라는 이름은 처음 나왔습니다. 사냥을 나간 루스벨트에게 보좌관들이 새끼 곰을 산 채로 잡아다 사냥한 것처럼 총을 쏘라고 하자 루스벨트가 거절했다는 일화가 미국 전역에 퍼지면서 입니다. 가장 먼저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테디베어를 판매한 모리스 미첨의 장난감 가게는 ‘아이디얼’이라는 대형 장난감 회사로 성장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곰 인형 `테디베어`

 

같은 기간 테디베어를 상품화한 독일의 슈타이프(Steiff)사도 테디베어를 계기로 세계 최고의 봉제 인형 제조회사로 성장을 하게 됩니다. 

 

특히 스테이프의 성장은 테디베어의 인기와 언제나 함께였습니다. 하지만 여타 장난감 제조사들과는 달리 스테이프는 이렇다 할 캐릭터 없이 오직 테디베어만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곰 인형을 파는 회사가 됐습니다. 스테이프가 루이비통과 합작해 만든 한정판 테디베어는 경매에서 210만달러(약 25억원)에 팔려나가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런 테디베어의 인기는 여타 캐릭터 장난감 상품이 성공을 거두는 공식대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만들어 충성도 있는 소비자를 만들어내지 않아도 곰 인형, 강아지 인형과 같은 동물 인형들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다는 것입니다.

 

테디베어라는 이름도 마찬가지입니다. ‘테디’라는 이름은 단지 루스벨트 사냥 미담이 기원이 됐던 것 뿐, 플러시(plush) 천으로 만들어진 곰 인형을 의미합니다. 머리와 팔, 다리가 움직이도록 만드는 것 역시도 테디베어의 특징입니다. 
실제 테디베어라는 이름을 단 곰 인형들을 판매하고 있는 완구 회사들도 빌드어베어 워크숍(Build-A-Bear Workshop), 채드밸리(Chad Valley), 군드(Gund) 등 다양합니다.

 

해외 시장에서 ‘유후의 친구들’이라는 캐릭터로 큰 매출 성과를 거둔 국내 완구 업체 오로라 역시 유후와 친구들을 선보이기 전까지는 동물 봉제 인형이 회사의 주된 매출을 차지해왔습니다.

 

한 완구업계 관계자는 “지금이야 로얄티 등의 문제로 각 완구사들이 캐릭터 완구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언제나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잘 만든 동물 인형”이라며 “테디베어의 인기는 결국 장난감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따뜻함을 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2016.01.03

유근일 기자  ryuryu@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