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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보는 미래 메가트렌드 10가지, '유엔미래보고서 2030

Paul Ahn 2013. 1. 17. 11:11

2013년에 보는 미래 메가트렌드 10가지, '유엔미래보고서 2030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6&nScate=&nIdx=13652&cpage=1&nType=1

 

빛의 속도로 변하는 미래사회가 달려온다. 앞으로 다가오는 10년은 더욱 더 빠른 속도로 변한다. 농경시대 7천년, 산업시대 200년 정보화시대 50년, 2015년부터 후기정보화시대, 여기는 기후에너지산업시대가 온다.

 

레이 커즈와일박사는 20세기보다 21세기는 1만 배나 더 빨리 바뀐다고 한다.   빨라지는 사회변화와 속도를 보자. 1522년 마젤란이 지구한바퀴 도는데 3년 걸렸고 지금은 인공위성이 지구를 수십 번씩 돈다. 1850년대 마차는 시속 4마일을 달렸다.

 

지금은 시속 100마일 이상 달린다. 이렇듯 종래의 속도보다 훨씬 빨리 변하기 때문에 “미래예측”을 국가가 국민들에게 알려줘야 한다. 40여 개국에 미래전략청 미래전략기구가 있다. 미래는 방법론을 이용하여 예측을 한다. 40여개의 방법론이 있고, 델파이 기법, 시나리오기법, 퓨처스 휠 기법 등이 있다.

 

최초의 국가미래예측은 영국에서 하였다. 미래예측이 처음 시작하게 된 데에는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1867년 영국정부는 너무나 많은 마차가 런던으로 런던으로 들어와 더디어 교통 혼잡이 일어나자, 도로를 무작정 넓힐 수도 없어서 과학자들을 불러 미래예측 즉 100년 후를 예측하게 하였다. 그랬더니 100년 후는 런던이 불어난 마차로 인해 런던시내가 2층까지 말똥으로 뒤덮인다는 예측이 나왔다. 아무리 치워도 말똥을 감당을 못 하게 된다는 결론이 나왔다. 결국 마차는 말이 끌고 말은 똥 때문에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똥이 없는 것을 찾던 과학자들이 말의 위치에 가마솥을 갖다놓고 불을 때고 그 열기로 피스톤을 돌리는 최초의 자동차를 만들어내 더디어 말똥으로부터 해방되었다고 좋아하였다.

 

유엔미래포럼이 뽑은 메가트렌드 10가지, 거대 사회변화를 A-J까지 살펴보자

 

1) aging 고령화
한국은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최저출산율 등으로 시달리고 있다. 고령화에 대비하는 정책과 시설 구조변화 등이 시급하다.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계단 없는 건물, 문턱 없는 바닥, 고령인구가 끌고다닐 휠체어가 어디든지 들어갈 수 있는 아파트 구조, 도로, 빌딩을 지금부터 짓는 빌딩에서는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지어야한다. 고령화가 되면 명함, 간판, 홍보물도 적은 글씨를 지양하고 큰 글씨, 가로등도 더 밝고 환하게, 건널목 건너는 시간도 길게 잡아야하고, 모든 마이크나 확성기는 더 크게 틀어야하며, 고령사회에 맞는 사회시스템 변화도 필요하다. 이미 일본에서는 고령인구용 투명냉장고, 독일에서는 투명자동차가 나와서 자꾸 잊어먹고 같은 것을 냉장고에 채우지 않고 깜빡깜빡하여 갈지 못하는 팬벨트나 엔진오일을 교통순경이 알려주는 등, 미래현상에 대비해야한다.

 

2) Bio Nano Info Cogno 바이오혁명과 함께 나노 인포 코그노 융합
미국정부가 앞으로 20년간 바이오 나노 인포 코그노등의 산업으로 먹고살겠다고 발표한지 10년이 지났다. 바이오혁명이 일어나 인간의 수명연장과 인간능력향상이 일어나고 있다. 유전자치료, 암 정복, 장기생산, 뇌공학발전, 개인맞춤의학, 원거리 화상진료등이 다가왔다. 나노의복이 나와서 셀프 크리닝이 되면 옷을 갈아입지 않아 의류산업의 쇠진, ICT의 사물인터넷 사물지능이 나와서 세상을 더욱더 하나로 연결시켜버리며 모든 것은 네트워크화 된다. 인지공학 뇌공학으로 뇌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기술이 이미 나와 있다.

 

3) climate change 기후변화 최대산업
기후에너지산업이 최대부상산업이며 2030년만 되어도 지구촌인구의 절반이 에너지농사를 짓는다고 한다. 신재생에너지분야에 우주태양광, 풍력, 바이오연료 등 새로운 에너지기술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기후에너지산업은 2023년에 전기차로 옮겨가는 자동차산업보다 약 12배나 큰 산업이다. 기후에너지산업에는 가장 큰 것이 신재생에너지산업, 담수화, 스마트그리드, 리사이클링, 식물농장 도시농업, 유기농업, 녹색산업, GMO산업, 기후조절 즉 온실가스감축 산업, 양식장, 수소에너지, 핵융합 등 다양하다.

 

4) digitalization 디지털화완성 2018년
2013년부터 모든TV가 디지털화되는 등, 아날로그는 이미 사라지고, 이 분야에서는 스마트폰은 지구촌에서 2013년에 보편화되고 이로 인해 재택근무가 부상한다. 홈네트워크를 통해서 일하러 도심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 다양한 기기 인터넷 태블릿을 사용하여 근무를 하게 되고 스마트워크 세상이 오게 된다. 요즘 2세부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는 아이들은 책으로 쓰인 글을 읽으면 이해를 하지 못한다. 이들은 역시 화면으로 읽는다. 그래서 온라인출판시장 2014년이 피크를 치면서 대부분의 책들은 온라인으로 출판이 될 수 있고 시장규모도 미국에서 490조원시장이 된다.  가상현실교육, 비디오화상대화 등으로 세계의 박물관을 실제로 가 볼 필요가 없이 가상현실교육으로 실제 가본 듯 한 경험을 하게 되고, 비디오 화상대화로 실제로 한 학생이 온라인에서 고객을 구해서, 즉 내가 10시에 루브르박물관에 들어가니까 함께 관광할 사람을 전 세계에서 구한다. 그 학생은 그림을 스마트폰 동영상으로 이렇게 저렇게 보여주고, 타지마할 속으로 들어가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 구경을 시켜준다. ICT 융합은 2015년까지 640조원의 미국시장이 뜨며 쇼핌센타들도 대부분 온라인쇼핑으로 옮겨가서 일반쇼핑 매출을 능가하는 해가 2014년이라고 한다.
 
TV 시리즈, 영화 ‘스타 트렉’이 만들어진 해가 1966년이고 이 영화의 대부분의 기술이 현실화되었다. 우주선, 우주여행, 우주탐험, 홀로그램기술, 투명디스플레이, 멀티터치 스크린, 영상통화, 스마트폰, 스카이프 , 인공지능, 원격조종 로봇, 아이로봇, 생각하는 로봇, 인간 닮은 , 아시모, 로보캅의 헤드마운트 , 레이저 빔, 레이저 절삭도구, 전신투시 검색대, 물건을 만드는 기계 3D 프린터 또는 나노 팹, 물체순간이동, 나노복, 레이저 무기, 바이오컴퓨터, 각종 의료과학 발전, 텔레파시, 원거리 영상진료, 인간의 진화, 안경컴퓨터 등이다. 그러므로 디지털화로 변하는 세상을 우리는 공상과학영화 등에서 살펴볼 수가 있다. 영화 아바타 등도 몇 십 년 후에는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 그 이유는 아바타를 만들때 많은 미래학자 과학자들의 조언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5) education revolution 교육혁명
Khanacademy.org에 들어가면 (12월31일) 현재 2억 2천 3백만 개의 강좌가 무료 동영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모든 시험 종류가 다 올라와서 시험을 쳐볼 수도 있다. 미국의 초중 고등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칸아카데미 강좌를 들려주며 수업을 한다. 2001년에 MIT 강좌가 무료로 오픈하면서 현재까지 2100여개 MIT 교수들의 강좌가 무료로 오픈되어 누구나 아무과목이나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교수와 연결이 되지 않았고 수료증 졸업장이 없었다. 그러나 2012년 5월부터 MIT, 하버드, 버클리 등이 모여서 edX.org에서는 수료증을 제공한다. 시험도 치고 교수와 연결도 된다. 스탠포드대학은 경쟁하기위해 다른 40여개대학과 openculture.org를 열어서 200여개 강좌를 오픈하고 수료증을 주며 또 coursera.org에서도 수백 개의 강좌가 무료로 수강, 수료증을 받게 되었다. 칸 아카데미의 초중고등학교 수업의 무료동영상이 부상 빌게이츠 구글이 후원하고 있으며 무료대학교육까지 급성장하면서 교육의 혁명이 다가오고 있다.

 

6) future & IT (미래산업과 IT)
과거를 공부하는 것이 역사이지만 앞으로는 빛의 속도로 변하는 미래에 적응하기위해 미래사회변화를 교과목으로 가르치는 나라들이 더 많아진다. 미래를 알려주는 산업이 미래 산업이다. 미래 부상산업 등을 정리하고 개인의 미래 즉 진로지도 등을 해주며 미래를 알려주는 미래학 등의 산업이 부상한다. 과거를 유추하여 미래를 예측하지만, 미래교육은 창의성교육의 근간이다. 창의성은 모방이며, 모방은 미래기술 발전을 알아야 모방이 가능하다. 미래사회변화, 미래현상, 미래기술을 종합적으로 가르치고 미래부상산업 미래부상직종을 알려줘야 한다. www.careeronestop.org는 미국정부 노동부의 사이트로 앞으로 10년 후의 부상일자리를 알려줘서 국민이 대비하게 한다. 미래 산업에서 가장 가까운 산업이 IT 산업이다. IT에서는 다양한 신기술들이 1-2년 안에 보편화된다. 구부려지는 디스플레이로 우리 옷이나 안경 등에 TV화면이 들어가고, 홀로그램은 투명화면으로 급부상하게 된다. 구글안경TV, 리무스 안경TV등이 나와 있고, 샌드위치맨 등으로 홍보화면을 옷 앞뒤에다 달고 다닌다. 가상현실 관광이 이미 나와 있고 도쿄대학은 고령인구 세계여행프로그램으로 바람 냄새 땅을 걷고 있는 느낌을 오감으로 느끼는 가상현실 여행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클라우드 컴퓨터는 우리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이 빅 데이터로 진화하면서 법대 등이 하락한다. 법을 다운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법률사무소등이 무료사이트에서 무료서비스화 한다.

 

IT 산업은 궁극에는 몸속으로 들어가는데 바이오컴퓨터는 2028년에 나오고 AI 인공지능은 2024년에 나오는데 이들이 연결이 된다. 가상현실 2019년에 부상하며  생각하는 컴퓨터도 나오고 사물지능은 2020년 680조원이란 큰 시장이 뜬다. 사물지능 또는 사물인터넷은 구글 나사 시스코 IBM, MS등이 지구에 피부를 입히는 즉 센서를 뿌려서 지구촌의 모든 것을 정보화하여 빅 브라더의 실현을 앞두고 있다. 지구위에서 누가 무엇을 하는지를 모두 볼 수 있고 정보가 축적이 되어 활용이 가능해진다.

 

7) globality 글로벌화 세계단일화 톻합 융합 세계는 하나
세계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세계정부가 2030년에 나올 것이라고 노르웨이정부예측이 2001년에 나왔다. 세계단일통화도 2024년에 세계단일통화협회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세계의 문화가 하나로 통합되고 융합되는 현상이 바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다. 글로벌 마케팅을 따로 한 것이 아니라 유투브에 올린 것이 뜬 것이다. SNS로 전 세계 친구들과 사귄다. 페북에서는 영어를 잘 쓰지 못해도 영어를 읽고 좋아요를 눌러 전 세계인들과 친구가 된다. 전 세계 네트워크가 하나로 연결시켜주면서 글로벌화 된다. 경제나 금융은 이미 글로벌화 되었고 앞으로 교육이나 정치도 글로벌화될 것이며, 일자리도 글로벌화 된다.

 

8) health & welfare 의료보건기술 발전과 복지예산 급증
의료보건발전은 눈부시다. 이미 다양한 기술들이 나왔다. 원거리화상진료 2018년에 부상하여 고령화로 시골에서 도시로 진료 오지 않고 화상진료가 가능해진다. 개인밎춤의약품으로 아스피린도 내가 당료 고혈압이 있으면 나에게 맞는 개별 약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된다. 수명연장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어서 이미100세 사회라고 하는데 2030년이 되면 평균수명이 130세가 된다고 한다. 자신의 장기를 프린트할 수도 있게 되는 세상이 2026년, 유전자치료로 자신의 질병을 미리 알고 대비하거나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과학이 발전하고 있다. 암 정복은 2030년이 된다고 하며 내 신체의 혈압 당 맥박 등을 체크해주는 기술은 이미 나와 있다. 인공장기제조도 활성화되는데 심장박동기 등은 이미 우리가 사용하고 있다. 의료보험 의료예산급증이 우려된다.

 

9) individualization 개인화, 똑똑한 개개인이 권력을 잡는 시대 SNS시대
똑똑한 개개인이 자신의 불만을 표현하는 시대가 온다. 농경세대 7천년 산업시대 200년, 정보화시대 50년, 후기정보화시대는 2015년에 다가오며 기후에너지의 시대 혹은 뇌과학 의식기술시대라고 한다. 이때가 되면 농경시대 권력은 종교에, 산업시대 국가, 정보화시대 기업, 후기정보화시대는 똑똑한 개개인이 권력을 가진다고 한다. 정부의 힘이 미약해지면서 똑똑한 개개인들이 SNS를 사용하여 자신들의 불만을 표현하는 시대가 와, 국가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고, NGO 조합 연합 등의 개개인들이 모여서 지구촌 네트워크를 조직하여 정부의 힘보다 국제기구의 힘보다 더 강해지는 시대가 온다. 개개인화 되면서 동시에 네트워크를 중시한다.

 

10) jobless 일자리 소멸, 일거리 부상, 1인 기업 1인 언론 1인창업의 시대
일자리는 소멸할 수밖에 없다. 센서 칩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뺏어간다. 하지만 아웃소싱은 인소싱으로 변하는 시기가 2015년부터라고 한다. 아웃소싱을 하여 국내 일자리를 국외로 돌리던 기업이, 기업의 목표가 이윤추구 목적이 아니라 사회공헌이나 영주나 지역사회 리더로서 존경받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대가 오면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인소싱을 하게 된다고 한다. 일자리는 2030년이 되면 30%만, 2050년이 되면 5%만 일자리를 가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사회기업이나 조합 등에서 같이 벌어 같이 나눠가지는 사회로 간다. 많이 가진 자는 목숨의 위협을 느끼는 시대가 온다. 내 돈 내가 쓸 수 없는 시대가 오는데, 이는 일자리 소멸로 모든 사업을 함께하면서 나눠가지는 신사회주의형태의 모습으로 간다고 본다.

 

사라지는 일자리, 기술들 중 1-2년 내에 소멸하는 것들은 디지털카메라, 고정된 TV화면 등이 있는데 카메라는 이미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들어가지만 2014년에는 안경카메라 안경TV들이 나오거나 또 애플에서는 손목시계화면을 이용한다고 한다. 계산기가 컴퓨터로 스마트폰으로 들어가서 소멸하듯이 디지털 카메라나 일반 가정용Tv들이 웨어러블 기기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3D 프린터가 나와서 물건을 내 집의 부엌이나 사무실에서 프린트하고, 24시 같은 장소에서 프린트하는 시대가 2-3년 내에 다가온다. 이미 플라스틱제품이 많이 프린트되고 있다. 옷, 소모품, 가방, 구두, 기타도 프린트되고 금속으로 자동차 바디를 프린트하는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