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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속시대〕생존 전략 3가지

Paul Ahn 2017. 7. 24. 13:23

〔감속시대〕생존 전략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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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저성장 시대로] 베인앤컴퍼니가 말하는 감속시대 생존 전략 3가지

감속 시대의 생존 전략은 무엇일까. 글로벌 컨설팅사인 베인앤컴퍼니가 말하는 대응 방향은 크게 세 가지다.우선 재테크의 눈높이부터 확 낮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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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더 이상 잭팟없어… 2~3% 더 주면 만족하라
② 틈새 상품은 인기… 수퍼스타 투자처 찾아라
③ 내수 시장서 탈출… 해외에서 기회를 잡아라

감속 시대의 생존 전략은 무엇일까. 글로벌 컨설팅사인 베인앤컴퍼니가 말하는 대응 방향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재테크의 눈높이부터 확 낮춰야 한다. "더 이상의 잭팟은 없다"는 것이다. 정지택 베인앤컴퍼니 파트너는 "

일본은 과거 10년간 전체 주가지수가 2.7% 내렸는데 우리도 이런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정기예금 수익률인 4%대 초반에서 2~3%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만족하라는 게 베인 측 설명이다.

둘째, 성장 속도가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전망 좋은 '수퍼스타' 투자처를 찾아야 하고, 스스로도 수퍼스타가 돼야 한다. 현재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인 침체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 주택 등 틈새 상품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경력 관리에서도 비슷한 전략이 필요하다. 신경자 베인앤컴퍼니 이사는 "변호사, 의사 같은 특정 직업군이 고소득을 보장받는 시대는 갔다"며 "분야와 무관하게 차별화된 가치를 줄 수 있는 인력이 환영받는다"고 했다.

마지막 생존 전략은 '해외에서 기회를 잡으라'는 것이다.

내수 기업 중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한 아모레, 오리온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년 전의 20배가 넘는 반면, 내수 비중이 큰 농심 대상 등의 PER은 10배 늘어나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