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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스퀘어(UP Square) / 2013, 울산 삼산동의 핫플

Paul Ahn 2017. 8. 16. 08:17

■ 업스퀘어(UP Square)

(upsquare.co.kr)

 

•위치 : 남구 삼산동 1569-1

•규모 : 지하 6층 지상 10층, 연면적 63,014.22m²

개점 : 2013년

 

〈점포구성〉

SPA 및 일반 브랜드

10개관 2568석 의 지역 최대 규모 CGV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아이맥스관과 4D관 입점

 

 

울산의 강남 ‘삼산동’ 감성 핫플레이스 구경 재미 가득

(iusm.co.kr)

 

 

울산의강남이라고도 불리는 삼산동은 교통, 의료, 금융, 상권이 모여 있는 지역 중심지다.

울산에 오면 한번쯤 이곳을 들려줘야 울산을 구경했다고 할 수 있다. ‘

울산 워커홀릭’ 8화에서는 삼산동 일대를 걷는다.

 

 

그랜드 휠~디자인 거리~삼산중로

분주한’·불야성이면 공유

 

울산 최대 번화가인 삼산동 일대는 낮과 밤의 풍경이 다르다. 낮에는 서로 다른 이유로 분주한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라면, 밤에는 음주가무를 즐기러 나온 사람들을 비추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조명들로 가득한불야성이 된다.

 

울산의강남이라고도 불리는 삼산동은 교통, 의료, 금융, 상권이 모여 있는 지역 중심지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양대산맥을 이루며 도심 상권을 지키고 있고, 대형 복합쇼핑몰 업스퀘어도 힘을 보태고 있다.

 

디자인거리에는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상가들이 들어서 있다. 최근에는 인근 동네(달동)에 카페, 맛집, 클래스 공간 등 ‘SNS 갬성핫플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발길을 모으고 있다. 울산에 오면 한번쯤 이곳을 들려줘야 울산을 구경했다고 할 수 있다.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울산 방문객들에게 걷기 코스를 추천하는울산 워커홀릭’ 8화에서는 삼산동 일대를 걷는다.

 

출발지는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도착하는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앞이다. 터미널 건물을 나오면 시선을 사로잡는 게 있는데 바로 공중관람차그랜드 휠이다. 터미널 옆 롯데백화점 울산점에서 운영하고 있는그랜드 휠은 울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지 오래. 울산 소개 영상이나 사진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도심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존재다.

 

그랜드 휠과 롯데백화점 광장을 지나면 터미널사거리가 나타난다. 바로 북쪽으로 건너면 업스퀘어가 바로 보이고, 왼쪽으로 꺾으면 삼산의 메인 횡단보도로 향하게 된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기로 손꼽히는 이 횡단보도는 언제나 북적이는 풍경이 연출되는데, 그 속에 섞여 들어가 보는 것도 즐겁다.

 

건너면 삼산동의 상가들이 들어서 있는 디자인거리로 갈 수 있다. 만화카페, 음식점, 옷가게, DVD, 코인노래방, 금은방, 카페, 쇼핑몰 등이 즐비해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많은 거리다.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걷다보면 현대백화점 울산점이 나타나고, 인근에는 울산 최대 규모의 문구 판매점 구암문구가 있다. 현대백화점 사거리로 향하면 이번엔 저멀리 뉴코아아울렛 울산점과 주상복합아파트 센트럴자이가 나란히 서있다.

 

바로 맞은편엔 울산의 밤을 화려하게 만들어주는 술집 가득한 골목이 모습을 드러낸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많은 가게가 폐업했지만 새로운 가게들이 다시 들어서면서 지금은 여느 때보다 뜨거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밤에 진가가 드러나는 만큼, 낮에는 다소 심심하고 밋밋한 느낌이다.

 

이 골목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인근 동네인 달동(삼산중로)으로 향한다. ‘시즈너리’ ‘마이페이보릿파스타’ ‘노워즈’ ‘류센소’ ‘페즈’ ‘오사카멘치등 지역 SNS를 들썩이게 하는 주인공들이 이 일대 골목에 다 모여 있다. 주차할 곳이 부족한 게 단점이지만, 걸으면서 가기에는 전혀 어렵지 않다. 현대백화점에서 도보 5분이면 갈 수 있고, 옹기종기 자리잡은 여러 가게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버스정류장도 근처에 있어서 다시 복귀하기에도 편리하다.

 

울산매일UTV 기획울산 워커홀릭

2022.06.10 08:04

뉴미디어부 김지은 기자

 

 

英푸르덴셜, 울산 최대쇼핑몰 `업스퀘어` 1500억에 인수

(mk.co.kr)

 

영국 푸르덴셜그룹 계열의 부동산 투자회사 M&G리얼에스테이트(M&G)가 울산 최대 복합쇼핑몰인 '업스퀘어' 1500억원에 인수한다. 지난달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울산 업스퀘어를 보유한 업스퀘어PFV M&G에 업스퀘어를 1500억원에 팔기로 하고 지난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업스퀘어PFV는 울산 업스퀘어를 설립하기 위해 2008년 출범한 프로젝트금융회사로 최대주주는 미국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안젤로고든이다. M&G는 장기투자 목적으로 이번 인수를 결정했고 연간 기대수익률은 6~7%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매출액에 연계해 임대료를 책정한다는 내용이 매각 조건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해 있는 점포들의 매출액이 증가할수록 임대료를 더 챙길 수 있는 구조여서 고정 임대료로 거래를 진행할 때보다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수익성은 더 높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업계는 M&G가 장기적 관점에서 울산 리테일(판매시설) 시장을 좋게 보고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울산은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굵직한 대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도시이다 보니 개개인의 소득수준이 높아 리테일 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다" "업스퀘어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롯데시티호텔, 신라스테이 등과 인접해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도 크다"고 전했다.

 

M&G는 영국 푸르덴셜그룹의 부동산 투자회사로 전체 운용자산 규모는 약 40조원에 달한다. 2004년 서울 종로 노스게이트빌딩과 강남 나라종금빌딩 등을 인수하며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3월에는 지난 12년간 보유해온 나라종금빌딩을 코람코자산신탁에 약 2240억원에 매각해 1000억원 이상의 차익을 거두기도 했다.

 

한편 2013 5월 준공된 업스퀘어는 울산 최대 상권인 남구 삼산동에 위치해 있는 연면적 63041.22, 지하 6~지상 10층 규모의 복합쇼핑몰이다. 유니클로·H&M 등 글로벌 SPA 브랜드와 CGV 영화관, 다수의 레스토랑 및 커피숍 등이 입점해 있다. 설립한 지 3년 만에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으며 건물 상당수를 차지하는 주요 임차인들이 10년 이상 장기 임차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송광섭 기자

2016-10-31 17:33:11

 

 

오는 4월께 개장을 앞둔 울산지역 최대 복합쇼핑몰 '업스퀘어'에 울산에 처음 선보이는 대형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 확정돼 울산지역 관련유통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복합쇼핑몰 업스퀘어 개발사인 (주)업스퀘어PFV(대표 마크 로버트 마두라스)는 10일 전체 임대면적의 80% 이상 임대 완료된 상태이며 입점 확정된 26개 브랜드 중 국내외 12개 유명 브랜드가 울산에 첫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최대 규모의 CGV와 함께 업스퀘어의 가장 핵심 카테고리인 SPA 브랜드가 대거 울산에서 처음 개장한다는 것.

 

세계 최대 SPA브랜드인 스웨덴의 H&M을 비롯해 MIXXO 같은 대형 글로벌 SPA 브랜드가 복층 이상의 대형 매장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다 3층까지 1500여평의 초대형 매장으로 꾸민다. MIXOO 역시 지하 1층부터 1층까지 복층 매장으로 꾸려진다.

 

여기에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매드포갈릭스, 플래너, 스시로, 세븐스프링스 등 유명 외식브랜드와더플레이스, 디자인스킨 등 편집샵들도 업스퀘어에서 첫 자리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프리미엄 파티뷔페 레스토랑 플래너. 정식 개장도 하지않은 현재 단체 모임, 돌잔치 등 30여건이 넘는 사전예약이 몰릴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SPA 및 일반 브랜드 외에도 업스퀘어선 아이맥스관 및 4D관이 울산 최초로 문을 연다. 10개관 2568석 의 지역 최대 규모 CGV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아이맥스관과 4D관이 들어서 아이맥스 영화를 보기 위해 부산과 대구로 원정을 가던 영화 매니아들은 물론 부산·대구 지역 영화 매니아들까지 울산으로 불러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업스퀘어에서 첫 매장을 속속 여는 것은 업스퀘어가 국내 최고 소득 수준을 자랑하는 울산지역에 몰링이라는 새로운 쇼핑, 문화 트렌드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올 4월 오픈 예정인 업스퀘어는 남구 삼산동 1569-1 지하 6층 지상 10층, 연면적 6만3014.22m²(약 2만여평)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이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울산 진출의 교두보로 몰링트렌드를 주도할 업스퀘어를 선택한다는 게 업스퀘어 측의 설명이다.

SPA(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Brand) 브랜드는 자사의 기획상품을 직접 제조해 유통하는 전문 소매점이다.

 

 

 

지역최대 복합쇼핑몰 ‘업스퀘어’ 15일 착공 - 울산매일

2008년 금융위기로 공사가 중단됐던 지역 최대의 복합쇼핑몰 개발사업이 오는 15일 첫 삽을 뜬다. 남구 삼산동 핵심 상권에 대형 영화관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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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654

 

2008년 금융위기로 공사가 중단됐던 지역 최대의 복합쇼핑몰 개발사업이 오는 15일 첫 삽을 뜬다. 남구 삼산동 핵심 상권에 대형 영화관을 갖춘 쇼핑몰인 ‘업스퀘어’가 들어서면 수년간 유지돼왔던 현대·롯데백화점간 양자 대결구도가 깨질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의 시공사인 업스퀘어피에프브이㈜는 6일 세계적인 부동산컨설팅 업체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와 전속 임대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업스퀘어 쇼핑몰은 남구 삼산동 디자인거리 일대(1569-1번지)에 지하 6층 지상 10층, 연면적 6만2,650㎡로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쇼핑센터다.

이 쇼핑몰에는 지역 최대인 12개관 규모의 CGV 영화관 입점이 확정됐다.
또 풍부한 소비성과 상업시설이 부족한 지역 상권을 고려해 국내 유명 브랜드들의 입점이 추진된다. 입주상가는 완전 임대 공급될 예정이다.

최혁재 업스퀘어피에프브이 이사는 “업스퀘어 쇼핑몰은 개발 회사가 소유, 운영하는 단독 소유자 임대 관리형 쇼핑몰”이라며 “지역 전체 상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소비패턴과 도시의 색깔과 문화의 흐름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쇼핑몰 개발사업은 당초 VI개발이 추진하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미국의 투자금융기업의 자금투자가 무산되면서 공사가 중단됐다.

그후 시행사는 VI개발에서 업스퀘어피에프브이㈜로, 시공사는 한라건설에서 신세계 건설로 변경돼 사업이 재추진됐다.

앞으로 개발 방식은 착공 후 일반 분양을 거쳐 환수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토지매입, 공사비 등 개발 비용 전부를 미리 투자 받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정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사례들과 달리, 초기 투자비용뿐 아니라 개발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개발주체가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조달한다”며 “앞으로 국내 쇼핑몰 개발방식 전환에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스퀘어 쇼핑몰의 기공식은 오는 15일 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110415 UP Square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