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잠실점 / 1988, 백화점 본동 + 에비뉴엘 잠실점 + 롯데월드몰 + 영화관

■ 롯데백화점 잠실점

나무위키

 

• 위치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잠실동)

• 개점 : 1988년 11월 12일

• 영업 면적 : 31,000평 -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

• 소유 : 롯데쇼핑

 

- 1988년에 개점했으며 롯데백화점 2호점이다.

2023년 기준 전국 백화점 매출 2위, 롯데백화점 중에서는 최고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점포이다.

건너편의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롯데월드몰과 에비뉴엘관이 지하로 연결되지만 보통 롯데백화점 잠실점이라고 하면 이 건물만 생각한다. 인근의 롯데호텔 월드나 롯데월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또한 마찬가지로 별개의 건물이다.

 

- 2021년 에비뉴엘과 통합 운영되면서 영업 면적 31,000평을 기록해 서울특별시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다. 

2021년 롯데백화점을 운영하는 롯데쇼핑이 롯데월드몰의 운영 주체인 롯데자산개발을 흡수합병하였고, 이를 계기로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롯데월드몰 역시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다. 즉 이제 롯데월드몰은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부속 건물로 취급되는 것. 롯데백화점 잠실점 안에 '백화점 본동 + 에비뉴엘 잠실점 + 롯데월드몰(쇼핑몰) + 영화관 등 기타 부속시설'이 모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이때부터 롯데월드몰의 매출은 전부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매출로 집계되고 있다.

 

 

 

 

〈년도별 매출실적〉

 

〈역사〉

1988년 개점 당시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호텔 월드와 연계하여 복합 형태의 쇼핑몰을 대한민국에서 처음 시도한 백화점이다. 21세기 들어 많은 유통 대기업들이 선보이는 복합 쇼핑몰의 선구자로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여기에 롯데그룹 최대의 현안이었던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까지 완공되어 잠실역 일대가 롯데그룹의 텃밭이자 최대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롯데쇼핑 측에서도 이곳을 백화점간 경쟁이 가장 격렬한 강남권 일대를 담당하는 플래그십 백화점으로 여기고 있으며, 롯데그룹의 본사가 롯데월드타워에 입주했다. 때문에 명품 브랜드의 대부분이 이곳에 입점했으며, 롯데백화점 최초이자 유일하게 에르메스를 비롯하여 샤넬, 루이 비통이 모두 입점했다.

 

과거에는 데파트 스테이션이란 이름으로 백화점에서 월드 모노레일을 통해 롯데월드로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1990년대에 철거했으며 현재는 롯데월드에 그 흔적만이 남아 있다.

 

개점 당시 다보탑을 모델로 한 높이 11.7m, 폭 6.6m 규모의 초대형 샹들리에를 설치해 기네스 세계 기록 인증을 받았다. 이후 샹들리에는 내부 공간 수평증축 리모델링 과정에서 사라졌다.

 

 

에비뉴엘관 개관 때부터 B1층 지하철 연결 통로 부근에 설치되어 있던 황금 왕관과 나선형 계단이 2022년 철거됐다.

 

 

롯데百 잠실, 올해 3조 클럽 바라본다 - 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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