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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Lotte Department Store)* / 1979 ~

Paul Ahn 2014. 6. 28. 15:26

■ 롯데백화점(Lotte Department Store) 1979 ~

https://ko.wikipedia.org/wiki/

 

 

창립 : 1979 11 15

• 창립자 : 신격호

• 상장 : 2006 2 9

본사 :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81 (소공동)

 

1970: 협우실업주식회사 설립

1979: 롯데쇼핑 출범 및 롯데백화점 1호점 소공점(본점) 개점

1988: 상호명을 롯데쇼핑센터에서 롯데백화점으로 변경.

2002: 미도파 인수 및 백화점 8개점 인수

2006: 기업 공개, 한국 및 영국 동시 상장

 

롯데백화점(Lotte Department Store) 롯데쇼핑()는 대한민국 최대의 백화점이며, 대한민국에서는 아울렛을 포함한 총 53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은 껌 사업을 시작으로 70년 가까이 한국과 일본 두 나라를 오가며 사업을 확장해 롯데를 재계 5위 기업으로까지 성장시켰다. 1941년 일본으로 건너가 다양한 일을 하던 신 명예회장은 1946년 화장품, 비누제조 사업을 시작했고 오늘날 롯데그룹의 모체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히카리라는 회사를 세워 성공 가도를 달렸다.

 

그러던 중 신 명예회장은 우연한 기회로츄잉껌을 접하게 되고, 1947년께 당시 일본에서 손쉽게 제조가 가능했던 껌 제조에 착수했다.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자 1년 후 주식회사 롯데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껌 사업이 뛰어들었다. 롯데라는 사명은 신 명예회장이 즐겨 읽던 괴테의 소설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샤롯데에서 따온 것이다.

 

껌 제조사업을 통해 불린 자본으로 그는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1959년에 롯데상사를 설립하고, 1961년에는 초콜릿 제조업에도 도전했다. 후발주자였음에도 그는 초콜릿 시장 공략에 성공했고, 1968년 롯데는 일본 최대의 제과업체 자리에 올랐다.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가 이뤄지고 외자를 도입해 경제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내에서 높아지자 신 명예회장도사업보국의 꿈을 안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1979년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1번지 현 위치에서 롯데 1번가 아케이드를 개점하고, 11 15일 롯데쇼핑()를 설립하였으며, 12 17일 롯데쇼핑센터(롯데백화점 본점)를 개점, 1988년 소공동 신관을 개점한 데 이어 잠실점을 잇달아 열고, 롯데쇼핑을 롯데백화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롯데쇼핑은 법인명으로 유지.)  

 

1980년대 롯데제과 설립에 이어 당시엔 아무것도 없었던 잠실 지역에 호텔과 백화점, 실내 테마파크 건설 사업을 진행했다. 롯데월드를 중심을 한잠실 프로젝트는 세간의 우려를 뒤엎고 문을 연 첫해인 1989 140만명이 입장했고, 1990년에는 누적 입장객 수가 460만명을 넘는 등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1991년에는 영등포 민자역사(民資驛舍)에 롯데백화점을 개점하는 등 점차 지점수를 증대하였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에도 불구하고 롯데그룹은 큰 위기 없이 계속해서 몸집을 불려 나갔다. 당시 전 재벌이 경영 위기에 몰렸었지만, 롯데만이 위기 없이 신사업 론칭과 사세 확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신 명예회장이 무차입 원칙을 철칙으로 삼고 경영했기 때문이다.

 

2005년에는 에비뉴엘을 개점하였으며, 아울렛-영플라자뿐 아니라 해외점포(모스크바점, 텐진 동마로점, 텐진 문화중심점, 자카르타점, 웨이하이점, 하노이점)까지 확대하며 현재 7 8천여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1위 대표 백화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0 2 27일에는 키자니아 내 '백화점' 체험관을 개장하였다

 

2015년 시작된 경영권 분쟁으로잃어버린 5을 보내기도 했다. 경쟁사가 미래 먹거리를 위한 체질 개선을 가속화 하는 동안 롯데는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결정들을 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8년엔 사법리스크가 발생하면서 총수 부재 상황을 겪었고 일본 불매운동 당시에는 일부 합작사가 직격탄을 맞기도 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타격을 입었고 유통, 호텔, 테마파크는 물론 주력사업이었던 롯데케미칼까지 실적이 좋지 않아 롯데그룹에겐 위기의 해였다.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탄생 100주년

월간중앙

 

신 명예회장의 집무실에는거화취실(去華就實)’이라는 액자가 걸려 있었다. 화려함을 멀리하고 실속을 추구한다는 의미다. 그의 정신을 잘 보여주듯 한국과 일본을 오갈 때도 홀로 직접 서류 가방을 들고 비행기를 탔다고 한다.

 

크기나 장식을 중시하지 않는 스타일은 현재 그가 묻혀 있는 소박한 묘소에서도 잘 드러난다. 2020 1 19일 영면한 신 명예회장의 묘지는 생전 희망대로 고향인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 선영에 검소하게 조성됐다. 작은 봉분에 벌레 방지를 위한 노송나무가 전부다. 다듬지 않은 가로 1.8m 와석(臥石)만이 신 명예회장의 묘역임을 알리고 있다.

 

신 명예회장의 묘역에 있는 와석에는여기 / 울주 청년의 꿈 / 대한해협의 거인 / 신격호 / 울림이 남아 있다고 새겨져 있다. 또 생전 그의 철학이 담긴 한 줄거기 가봤나?”가 덧붙어 있다. “거기 가봤나?”는 신 명예회장이 현업에 있을 때 평소 임직원에게 많이 물었던 질문으로, 현장 경영과 부지런함을 강조한 경영 철학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청년 시절 배움을 열망하던 신 명예회장은 1941년 부산에서 일본 시모노세키항을 오가던 부관 연락선을 타고 일본으로 넘어가 학비를 스스로 벌며 1946년 마침내 일본 와세다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다. 도쿄에서 처음 시작한 일은 우유 배달원이었다. 새벽부터 고되게 배달을 하고서도 일을 마친 후에는 묵묵히 집하장 청소까지 도맡았으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고객을 유치했고, 그 덕분에 우유 대리점 매출도 점점 늘었다.

 

대리점 사장은 결근이나 지각 한번 없이 최선을 다해 일하는 신 명예회장의 책임감과 성실함을 높이 사며, 두 군데 배달 구역을 독자적으로 운영해볼 것을 제안했다. 우유배달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것으로 소문이 나면서 주문은 점점 늘어났다. 배달 물량이 증가해 시간을 맞추기 어렵게 되자, 신 명예회장은 자기가 직접 아르바이트 직원을 고용했다. 아르바이트가 아르바이트를 고용한 것이다. 신 명예회장의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일본인이 선뜻 사업 자금을 내주었다고 한다. 오늘날 한국과 일본에서 굴지의 기업이 된 롯데의 첫 자산은 바로 신 명예회장의신용성실함이라고 할 수 있다.

 

1965, ·일 수교가 이루어지자 일본에서 떠오르던 젊은 사업가 신격호의 눈은 고국 대한민국을 향했다. 1인당 GDP가 약 300달러에 불과했던 대한민국의 현실에 눈을 돌려 고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마침 한국 정부로부터 고국 진출 제안도 받은 터라, 신 명예회장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정부로부터 근대화의 상징이라 할 제철업 진출을 제안받고 구체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갔지만, 공공성이 강한 제철업은 정부 주도로 추진하기로 계획이 변경되어 아쉽게 물러서고 말았다. 이때 거액을 들여 준비한 제철 관련 자료는 그 대신 제철업을 준비하던 고() 박태준 포항제철 회장에게 조건 없이 제공했다.

 

이후 계획을 변경해 1967년 롯데제과를 설립하며 국내에 처음 진출한 신 명예회장에게 박정희 대통령은 유서 깊은 반도호텔 자리에 새로운 호텔을 지을 것을 제안했다.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큰 모험이었으나, 신 명예회장은 고민 끝에 한술 더 떠 세계적 호텔 건립 이상의 목표를 세운다. 300~400실 규모면 일류 호텔 소리를 듣던 1970년대 초에 40, 1000실 규모의 호텔에 더해 백화점과 오피스타운까지 동시에 건설하는 전무후무한 복합개발을 구상한 것이다. 그것이 을지로에 있는 지금의 롯데타운이다.

 

 

“상권은 좋은 상품과 훌륭한 서비스로 만드는 것

 

그의 남다른 도전 정신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부지 개발에서도 엿볼 수 있다. 잠실점 부지는 황량한 모래벌판으로 비가 오면 한강 범람을 걱정해야 했던 유수지였다. 주변에는 참외밭 밖에 없었다. 이 지역에 백화점, 호텔, 마트, 테마파크를 아우르는 거대한 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뒤 신 명예회장은 임원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당시 임원들은 배후 상권이 없어 장사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고, 성공 가능 여부에 대해 확실한 대답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러자 그는상권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좋은 상품과 훌륭한 서비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며잠실 일대는 곧 명동만큼 번화한 곳이 될 것이라고 확언했고 이는 곧 현실이 됐다.

 

안전과 관련한 유명한 일화도 있다. 롯데호텔이 준공되던 시기였다. 신 명예회장은 천장에 직접 랜턴을 비춰보며 복도와 객실이 완전히 분리돼 있는지 일일이 살폈다. 화재를 대비해 방화 구획이 제대로 적용됐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였다. 또 호텔 객실의 담요와 커튼의 불연성 테스트를 직접 하고서는 당시의 법규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가스 마스크를 비치하도록 지시했다. 롯데호텔 임직원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였다. 현장을 둘러볼 때도 첫 관심사는 무조건안전 관리였다. 백화점, 마트, 테마파크 등 롯데가 하는 사업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설이 많으므로 유사시 큰 피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신 명예회장이 청년 시절, 처음 시도했던 회사가 두 번이나 폭격으로 인해 화재로 유실됐던 뼈아픈 경험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무차입 경영 원칙 지키며 IMF 위기 극복 업적

 

신 명예회장은 임직원에게 눈과 발로 현장을 확인할 것을 자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 않으면 현장의 진실한 모습과 고객의 욕구를 파악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였다. 한국과 일본을 한 달씩 오가며 왕성한 경영 활동을 펼쳤던 그는, 한국에 오면 롯데백화점이나 롯데마트, 혹은 롯데호텔의 현장에 예고 없이 불쑥 나타나는 것으로 유명했다. 매장을 둘러보며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친절한지, 매장 청결 상태가 우수한지, 안전 점검은 잘되고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스스로 강조하고 있는현장 경영을 몸소 실천한 것이다.

 

특히 신 명예회장은 계열사 사장들에게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사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말은 롯데그룹의 경영 특징을 잘 대변해준다. 제품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애정은 신 명예회장에게실패를 모르는 기업인이라는 애칭이 붙게 할 정도였다. 잘 모르는 사업을 확장 위주로 방만하게 경영하면 결국 많은 이해관계자에게 피해를 주게 되므로, 신규 사업은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고, 핵심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진행한다는 것이 신 명예회장의 평소 지론이었다. 또 어느 한 곳에 성공사례가 생겼을 때, 그것에 만 그치지 말고 그 방식을 적극적으로 확산해야 함을 자주 강조했다.

 

그는 평소 기업이 나라와 국민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책임감 없는 무모한 투자는 임직원과 협력사에 피해를 줄 뿐 아니라 국가적 상처로 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인은 경기가 어려울 때 더욱 활발히 좋은 기회를 탐색하고, 실적이 좋을 때는 어려워질 때를 대비하는 자세로 경영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신 명예회장의 무차입 경영원칙은 IMF라는 국가적 위기를 겪을 때 빛을 발했다. 대다수 한국 기업은 1990년대 후반 과다한 차입 경영의 부작용을 겪었다. 당시 무너지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기업들이 존망을 위협받았다. 그러나 롯데는 신 명예회장의 무차입 경영원칙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IMF 사태를 극복할 수 있었고, 위기의 상황에서 오히려 내실과 역량을 다질 수 있었다.

 

관광 산업 육성도 신 명예회장의 족적이다. 그는 관광 산업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우리나라에 관광보국(觀光報國)의 신념으로 투자비 회수율이 낮으며, 막대한 자본이 투입돼야 하는 관광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관광을 통해 국력을 키우고 자원을 개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국내 최초의 독자적 브랜드의 호텔을 건설하고 세계 최대의 실내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일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외국 관광객에게 언제까지나 고궁만 보여줄 수는 없다는 생각에 세계 최고층 빌딩을 지어 새로운 한국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꿈으로 롯데월드타워 건설을 진두지휘했다.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를 세계적인 관광 명물로 만드는 것이 일생의 소원이었고, 2017년 마침내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며 꿈을 이뤘다.

 

신 명예회장은 나눔에도 앞장섰다. 그는우수한 자질이 있음에도 가난한 환경으로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베풀어 학업에 전념하도록 하고, 성취한 학문적 지식을 국가와 인류사회에 기여하도록 하는 장학사업을 전개하겠다며 삼남장학회를 설립했다. 삼남장학회는 1996년 롯데장학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장학 사업을 펼쳐왔다. 롯데장학재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초과학 전공자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장학재단이다. 지식정보화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집안 형편이 어려운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국제경쟁력을 갖춘 과학자들에게 기초자연과학 연구를 하도록 지원하거나, 벽지의 농어촌 학교에 최신 컴퓨터와 체육 기자재 등을 보내는 일도 한다. 재단 설립 이후 2020년까지 지원된 장학금은 약 800억원, 수혜자는 5만 명을 넘었다.

 

 

관광보국 신념으로 테마파크에 대규모 투자

 

롯데그룹은 신격호 탄생 100주년을 맞아 창업주의 도전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에 흉상을 설치하고 기념관을 만들었다. 흉상 뒤에는열정은 잠들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강병인 서예가의 글씨로 담았다. ‘상전 신격호 기념관은 롯데월드타워 5층에 약 680㎡ 규모로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신격호 창업주가 일궈낸 롯데의 역사를 미디어 자료와 실물 사료로 확인할 수 있다. 창업주의 일대기를 포토그래픽으로 구성했으며, 초기 집무실도 재현됐다. 집무실에는화려함을 멀리하고 실리를 추구한다는 뜻의 사자성어인거화취실액자와 한국 농촌의 풍경이 담긴 그림이 걸려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신격호 명예회장님께서는 대한민국이 부강해지고 우리 국민이 잘살아야 한다는 굳은 신념으로, 사회와 이웃에 도움이 되는 기업을 만들고자 노력하셨다롯데는 더 많은 고객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새로운 롯데를 만들어가는 길에, 명예회장님께서 몸소 실천하신 도전과 열정의 DNA는 더없이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명예회장님의 정신을 깊이 새기면서, 모두의 의지를 모아 미래의 롯데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출처 : 월간중앙(https://www.m-joongang.com)

2021.12.13 11:18

조규희 월간중앙 기자 cho.kyuhee@joongang.co.kr

 

 

〈점포 현황〉

 

백화점

 

서울

■ 롯데백화점 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본점은 19791217일 개점하였다.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81에 있으며,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는 바로 연결되어 있다. 본점 9~11층에 롯데면세점이 있고 에비뉴엘 6층에는 롯데시네마가 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본관, 신관, 에비뉴엘, 롯데영플라자를 포함해 롯데타운을 형성하고 있으며 본점 매출에는 에비뉴엘과 영플라자의 매출이 합산된다. 개점때부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가장 매출이 높은 백화점 점포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롯데백화점의 두 번째 점포로,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해인 19881112일 개점하였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잠실340-1)에 위치해 있으며 2호선, 8호선 잠실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다. 잠실점이 사용하는 건물은 호텔롯데가 운영하는 롯데호텔(지상 32, 지하 3층 규모), 롯데마트, 세계 최대 실내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연결되어 있으며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어느 곳에서나 연결된다. 10층에는 롯데호텔월드가 운영하는 롯데면세점이 있었으나 롯데월드몰이 준공된 후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7층과 8층으로 이전하였다. 바로 맞은편에는 123층 규모의 롯데월드타워가 건설중이고 하층부의 롯데월드몰은 201410월에 개장하였다. 롯데월드몰은 롯데월드와 함께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과는 독립 점포로 운영중이나 실제 겹치는 브랜드가 거의 없고 일부 브랜드는 성별에 따라 남성관과 여성관은 각각 잠실점과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나눠서 운영하는바 하나의 거대한 백화점의 구관과 신관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두 점포의 영업 면적 합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능가하므로 실질적인 국내 최대 백화점이라 할만 하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영등포점은 롯데역사에 첫 번째로 위탁하여 199154일 개점하였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846(영등포동)에 위치해있으며, 경부선 영등포역 역사와 공유하며 전철 및 일반 철도를 탈 수 있도록 3층 매장과 직접 연결되어 있고 지하 1층도 바로 전철역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점은 1994318일 구 맘모스백화점을 인수하여 개점했으며, 2010820일에 청량리역 민자역사로 이전하면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가 있는 대규모 복합쇼핑몰로 탈바꿈하였다. 쇼핑시설 이외에 옥상공원, 문화홀 등 여러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 2층에서 지상 8층까지로 서울특별시 동북권 최대 규모의 영업면적이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214(청량리역 민자역사 내)에 있다. 기존 백화점 또한 롯데프라자란 이름으로 백화점의 별관처럼 운영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악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보라매동

관악점은 19971031일 개점하였다. 이 건물은 다른 롯데백화점 지점과 달리 주상복합 아파트와 함께 쓰고 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로 209에 위치해있으며, 인근에는 보라매공원이 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강남점은 2000616일 구,그랜드백화점 본점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인수하고 개점하였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 401에 위치해있으며, 분당선 한티역과 연결된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2

노원점은 200293일 구,미도파 상계본점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인수하였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414에 위치해있으며, 4호선, 7호선 노원역과 연결하여 개점하였다.

 

롯데백화점 미아점 (서울특별시 강북구 송중동)

미아점은 20061220일 개점하였으며, 지하 7, 지상 10층의 규모이다. 2007년에 롯데시네마 오픈 예정이었으나, 현재는 미정인 상태로 남아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82(송중동)에 위치해있으며,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와 연결된다.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3)

건대스타시티점은 20081030일 개점하였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90(자양3)에 위치해있다. 스타시티몰과 연결되어 있으며 롯데시네마와 이마트가 있다. 건너편에 건국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병원이 위치해있다. 2, 7호선 건대입구역과 연결된다.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

김포공항점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38(김포공항 부근)2011129일 개점하였다. 5, 9호선, 공항철도 김포공항역과 연결되어 있다. 김포공항점이 사용하는 건물은 롯데몰 김포공항점이 운영하고 있고, 복합쇼핑센터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시티호텔과 함께 자리잡고있다. 인근 김포공항에는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이 있다.

 

 

경기 / 인천

롯데백화점 분당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분당점은 199941일 경기도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점한 롯데백화점의 지점이다. 대구광역시 소재 건설사인 청구가 운영하였던 청구블루힐백화점이 부도로 1998년에 쓰러진 후 이 백화점이 사용하던 건물을 그대로 리뉴얼하여 재개점하였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200번길 45(분당선 수내역 위)에 있으며 전철을 탈 수 있도록 통로가 연결되어 있다.

 

롯데백화점 일산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

일산점은 19991015일 개점한 최초의 멀티플렉스 복합백화점이다. 경기 서북권에 있는 유일한 롯데백화점이며, 20세기에 개점한 마지막 백화점이다. 1층과 지상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로비를 두어 로비와 1, 지하 1층간 에스컬레이터가 짧다. 롯데시네마 1호점인 롯데시네마 일산백화점관이 9층에 있었으나 현재는 폐관되었으며, 옥상공원도 있다. 옥상공원은 2007년 일본 환경성 주최 행사에서 외국 백화점 최초로 대상에 오르는 영예에 오르기도 하였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83(장항2)에 있으며, 지하 2층에서 일산선 정발산역과 통로가 연결된다.

 

롯데백화점 안양점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

안양점은 2002510일 개점하였으며, 영등포역에 이이서 롯데백화점이 입점하는 두 번째 민자역사로 경부선 안양역과 연결된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244에 있다.

 

롯데백화점 안산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점은 19921030일 개점하였으며, GS스퀘어 안산점을 인수하여 롯데백화점 안산점으로 변경하고 201064일 개점하였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112(안산선 중앙역 부근)에 위치해있다. 롯데백화점 지점 중 부평점과 함께 가장 소규모 점포이다.

 

롯데백화점 중동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1)

중동점은 1996111일 개점하였으며, GS스퀘어 부천점을 인수하여 롯데백화점 중동점으로 변경하고 201064일 개점하였다. 20121027일에 개통된 7호선 신중동역과 연결되어 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300(1)에 있다.

 

롯데백화점 구리점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구리점은 199843일 개점하였으며, GS스퀘어 구리점을 인수하여 롯데백화점 구리점으로 변경하고 201064일 개점하였다. 경의·중앙선 구리역과 연결된다.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61(인창동)에 있다.

 

롯데백화점 평촌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범계동)

평촌점은 2012329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80(범계동)에 개점하였다. 원래는 GS스퀘어 평촌점이었으나 개점 전 롯데쇼핑이 GS스퀘어를 인수하여 롯데백화점 평촌점으로 개점하게 되었다. 과천선 범계역과 연결되어 있다.

 

롯데백화점 수원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수원점은 20141127일 개점하였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 124(서둔동)에 있는 롯데몰 수원점 내에 위치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평점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1)

부평점은 1999827일 구 동아시티백화점을 인수하여 개점하였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문화로 35(부평1)에 있다. 롯데의 백화점 점포 중 안산점과 함께 가장 소규모 점포이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점은 2002823일 개점하였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예술로 148(구월동)에 있으며, 인천 1호선 예술회관역과 연결되어 있다.

 

부산 / 울산 / 경남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2)

부산본점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 772(부전2)에 위치한 백화점이며, 19951218일 개점하였다. 이 곳은 43층 건물인 롯데호텔부산과 붙어 있는 건물이다. 롯데백화점의 서울·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오픈한 첫 지점이며, 지하 2층에 영스퀘어가 있다. 1997년에는 9~11층에 도심형 테마파크 현 롯데시네마 부지에 롯데월드 스카이플라자가 있었으나 스카이프라자코멧이라는 롤러코스터 의 문제로 1999년 이후 9층은 식당가로 10~11층은 멀티플렉스영화관 롯데시네마로 운영 중이다. 부산본점은 부산의 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 도시철도 1, 2호선 서면역과 연결된다. 추후 증축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2)

동래점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백화점이자 2001112일 구 세원백화점 건물을 인수, 리뉴얼하여 재개점했다. 옆에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가 함께 위치해 있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중앙대로 1393(온천2)에 있으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명륜역과 지상 통로로 연결된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2)

센텀시티점은 2007127일 개점하였다. 규모는 연면적 111,970m²이고, 매장면적은 35,947m²이다. 바로 옆에 세계 최대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부산 국제 종합 전시장 BEXCO가 있으며,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과 연결된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59(2)에 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광복점은 롯데백화점 본점의 30주년이 되는 2009121730번째 점포로 개점하였으며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2(중앙동7) 부산롯데타운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백화점 건물은 지하 6, 지상 10층의 규모이고 대한민국 최초의 씨사이드(Sea-Side) 백화점이다. 본관 매장면적은 40,496m² 신관은 16,529m²이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중에서 가장 넓은 매장면적을 지닌 점포이다. 롯데 내에서도 본점,잠실점 다음으로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현재 롯데타운 조성이 진행 중이며 2014828일엔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까지 개점하면서, 롯데타운 저층부인 롯데몰 광복점이 갖춰지게 되었다. 더욱이, 107층 규모의 초고층빌딩인 부산롯데타운타워가 단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과 연결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울산점은 2001824일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288(삼산동)에 개점하였다. 인근에는 호텔롯데울산, 롯데시네마, 울산고속버스터미널 및 대형관람차가 있으며, 현대백화점 울산점과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본관과 영플라자 시네마동으로 이루어져있다.

 

롯데백화점 창원점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창원점은 2002228일 개점하였다.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24(상남동)에 있다. 인근에 있는 롯데마트 창원중앙점과 지하통로로 연결되며, 20121221일에는 맞은편에 있는 ()애플타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영패션관인 영플라자를 개점하였다. 하지만, 개점하기 전까지는 영패션관과 본관을 연결하는 지하통로 건설을 두고 많은 논란을 빚었지만, 지하통로 개설은 포기된 채 개점하였다.

 

롯데백화점 마산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2)

마산점은 19971128일 대우백화점으로 개점하였다. 마산의 대표적인 상권 시설인 마산어시장이 인근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5, 지상 20층 규모로 영업면적 32,929m²에 이르는 대형 쇼핑공간과 문화센터, 갤러리, 멤버십 스포츠 센터등을 갖추고 있다. 2014819일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하고 있던 경남 창원 대우백화점과 부산 대우백화점 센트럴스퀘어를 롯데그룹에 매각하기로 결정하였다. 롯데쇼핑은 201494일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이 보유한 마산 대우백화점의 영업권과 베트남 다이아몬드플라자 지분을 201492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후 롯데쇼핑에서 인수를 위한 롯데백화점마산이라는 임시법인을 설립하였고 201561일 자로 기업결합이 승인되어 201571일 롯데백화점으로 변경되었다.

 

대구/경북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

대구점은 롯데역사에 2번째에 위탁하여 2003227일 개점하였다. 영등포와 안양역에 이어서 롯데백화점 역사가 들어서는 세 번째의 민자역사로 경부선 대구역과 3층에 연결된다. 또한 지하 2층에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대구광역시 북구 태평로 161(칠성동2)에 있다.9,10층에 롯데시네마가 있었으나 폐점하고 백화점 매장과 부속시설로 리뉴얼 중이다. 주차장은 36524시간 이용가능하다. 1층과 3층에 우수고객(MVG)전용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일반고객도 발렛파킹(대리주차)이 가능하다. 명절 당일에는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근처에는 번개시장이 자리잡고 있고 맞은편에는 대구의 젊음의 거리인 동성로가 있다. 대구역 남쪽으로 도보로 약 15분정도에 있는 중앙네거리(동성로)에 롯데영플라자 대구점이 위치해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1)

상인점은 2004220일 구 대구백화점 상인점 부지를 인수하여 개점했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과 연결되며,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 232(상인1)에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학산동)

포항점은 2000128일 개점하였다. 동아백화점 포항점을 인수하여 재개점하였다. 경상북도 내에서 롯데백화점의 첫 점포이며,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학산로 62(학산동)에 있다.

 

대전 / 충청

롯데백화점 대전점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

대전점은 롯데백화점의 11번째 점포이며 2000317일 개점하였다. 지하 6, 지상 11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백화점 내부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롯데시네마가 있다. 20091127일 리뉴얼 오픈을 하였다.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598(괴정동)에 있으며,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용문역 4번 출구와 가깝다.

 

광주 / 전라

롯데백화점 광주점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

광주점은 1998918일 개점하였다. 광주광역시 동구 독립로 268(대인동)에 있으며, 광주 도시철도 1호선 금남로5가역과 가깝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전주점은 2004528일 개점하였다. 향후 전주종합경기장 이전 사업으로 인하여 롯데백화점, 롯데쇼핑몰, 롯데호텔 등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롯데타운을 건립할 계획이 잡혀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온고을로 2(서신동)에 있다.

 

러시아

롯데백화점 모스크바점 (LOTTE PLAZA)

200792일 개점, Москва, Новинский бульвар, 8

 

중국

롯데백화점 텐진 동마로점 (乐天百货 天津东马路店)

 

2011617일 개점.롯데백화점 텐진 문화중심점 (乐天百货 天津文化中心店)

201291일 개점.롯데백화점 웨이하이점 (乐天百货 威海店)

2013425일 개점.롯데백화점 청두점 (乐天百货 成都环球中心店)

2013828일 개점.롯데백화점 션양점 (乐天百货 沈阳店)

2014531일 개점, 영플라자(青春馆) 4~7층에 롯데시네마 션양관(乐天影城)이 위치해있다.

청두 판청강 지구 2017년 예정

 

인도네시아〕

롯데백화점 자카르타점 (LOTTE SHOPPING AVENUE)

2013622일 개점, 4~5층에 롯데면세점 자카르타 시내점이 위치해있다.

 

베트남

롯데백화점 하노이점

201492일 개점, 롯데센터 하노이 1~6층에 위치해있다.

 

 

AVENUEL

 

에비뉴엘 본점

2005325일 개점하였으며 해외패션 전문관으로써 독립 점포가 아닌 롯데백화점 본점 소속의 명품관이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은 20141014일 개점하였다. 롯데월드몰에 개점한 명품 해외패션 전문관이다. 7~8층에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있다. 에비뉴엘 본점이 롯데백화점 본점의 부속 점포로 운영되는 것과 다르게 롯데백화점 잠실점과는 별도로 운영 중이나 매출은 합산되어 기록된다. 기존 잠실점의 일부 브랜드들이 이전하여 실제 중복 브랜드는 소수이다. 하나의 쇼핑타운으로서 백화점 잠실점과 거대한 쇼핑타운을 형성한다. 두 점포의 영업면적은 국내 최대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보다도 더 크기 때문에 실질적인 국내 최대의 백화점이라 할 수 있다.

 

 

엘큐브

 

엘큐브 홍대점

홍대점은 2016325일에 개점하였으며 서울특별시 마포구 홍익로64(동교동)에 위치해있다.

 

 

영플라자

 

영패션 전문관으로 소형 백화점 규모이다.

주로 패션,잡화상품을 취급한다. 독립 점포는 아니지만 창원점과 울산점에도 신관에 영플라자란 상호를 사용한다.

광복점의 신관인 아쿠아몰 역시 상품구성에 있어서 영패션전문관인 영플라자와 유사하다.

 

영플라자 명동점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명동점은 20031118일 개점하였다. 원래는 미도파백화점 명동점이었다. 실질적으로 독립점포가 아닌 본점 소속의 점포라 할 수 있다. 매출 역시 본점에 귀속된다. 대한 민국 최초의 영패션 전문관이라 할 수 있다.

 

영플라자 청주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청주백화점을 인수하여 2007223일 재개점한 점포로 영패션관이라고는 하지만 구성상 영패션관보다는 종합백화점의 축소판에 가깝다. 명동점과 대구점이 영캐쥬얼, 유니섹스캐쥬얼, 스포츠, 스트리트캐쥬얼 등의 상품군으로 구성된데 반해 청주점엔 남성패션 브랜드들도 입점해 있다.

 

영플라자 대구점 (대구광역시 중구 성내1)

동성로파티라는 쇼핑몰에 2007824일 개점했다. 500m거리의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중심가인 동성로상권의 변방에 있기때문에 보완차원에서 개점하였다.

 

 

아울렛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20081024일에 개점하였으며, 롯데백화점이 도시형 아울렛으로 처음 진출한 점포이다.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40 광주월드컵경기장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마트와 같이 입점되어 있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2009924일에 개점하였으며, 광주지역 내 롯데아울렛 2호점이다. 롯데마트와 같이 개점하였으며, 2012224일에 2단계로 시네마와 쇼핑시설을 증축하여 개장하였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신로 98에 위치하고 있다.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

2010715일에 개점하였으며, 롯데백화점이 아울렛 부문에서 대구지역에 처음으로 진출한 점포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로 80 롯데쇼핑플라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율하역과 연결된다.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2011428일에 당시 롯데몰 이시아폴리스점으로 개점하였다. 20123월에 롯데아울렛으로 전환되었다.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4916 이시아폴리스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안에는 CGV가 자리잡고 있다.

 

롯데아울렛 청주점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012119일에 롯데마트와 같이 개점하였다. 인근에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자리잡고 있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2순환로 1004에 위치해 있다.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2)

2013118일에 그 전까지 운영했던 갤러리아 콩코스를 인수해 리뉴얼하여 개점하였다. 서울특별시 중구 한강대로 405 서울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마트와 함께 입점해있다. 경부선 서울역과는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 인천국제공항철도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롯데아울렛 부여점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201396일에 개점하였으며,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87 백제문화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백제시대 건축양식을 테마로 해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인근에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롯데리조트 부여가 위치해 있다.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2014108일에 개점하였다.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42 고양종합터미널에 위치해있으며, 이 중 1~4층에 공간을 임차하는 방식으로 입점해있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고 여파로 개점을 연기한 바가 있다. 수도권 전철 3호선 백석역과는 거리가 가깝다.

 

롯데아울렛 구리점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0141219일에 개점하였으며,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36번길 47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 내에 롯데시네마가 입점해있으며 인근에 롯데마트 가 위치하고 있다.

 

롯데팩토리아울렛 인천점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7)

2015522일에 롯데마트 항동점을 개점하였다. 롯데백화점이 최초로 선을 보인 신개념 아울렛이다. 일반 도심형 아울렛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209번길 2에 위치해 있다.

 

롯데아울렛 광교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201594일에 개점하였으며,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10에 위치해있다.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건물 내에 롯데시네마와 함께 입점해있다.

 

롯데팩토리아울렛 가산점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20151229일에 구 패션아일랜드를 리뉴얼하여 개점하였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78에 위치해있다.

 

 

프리미엄아울렛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20081217일에 개점하였으며, 롯데백화점이 프리미엄 아울렛 1호점으로 개점한 점포이다.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로 469 김해관광유통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2013629일에 주차장 부지를 일부 개발해 신관을 증축하여 개점함과 동시에 롯데시네마를 오픈하였다. 인근에 롯데워터파크가 위치해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2011122일에 개점하였으며,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84에 위치하고 있다. 수도권 내에 첫 진출한 점포이며, 500m 가까운 거리에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이 위치해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단천리)

20131213일에 개점하였으며,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프리미엄아울렛로 177-74 이천패션물류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014125일에 개점하였으며,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17에 위치하고 있다. 경부고속선 광명역과의 거리가 가까우며, 옆에 이케아 광명점이 위치해있다. 프리미엄 아울렛으로는 최초로 도심에 자리잡은 점포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20141223일에 개점하였으며,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147 동부산관광단지의 롯데몰 동부산점 내에 위치해있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롯데백화점 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기반으로 개장한 복합쇼핑몰이며,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 하이마트도 함께 입점해있다. 규모로는 아시아 최대 크기이며, 지중해의 휴양지인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테마로 지어졌다. 바다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등대 전망대도 함께 갖춰져 있다.

 

 

계획중인 점포】

 

롯데몰 은평점 (서울특별시 은평구, 2016년 예정)

롯데아울렛 남악점 (전라남도 무안군, 2016년 예정)

롯데아울렛 진주점 (경상남도 진주시, 20167월 오픈 예정)

롯데몰 송도점 (인천광역시 연수구, 2017년 예정)

대구 롯데몰 (대구광역시 수성구, 2018년 예정)

롯데 울산역복합환승센터 (울산광역시 울주군, 2018년 예정)

성복 롯데몰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2019년 예정)

롯데백화점 동탄점 (경기도 화성시, 2020년 예정)

부산 롯데영플라자 (부산광역시 금정구, 미정)

롯데몰 상암DMC(서울특별시 마포구, 예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양주점 (경기도 양주시, 예정)

롯데백화점 거제점 (경상남도 거제시, 미정)

 

 

롯데백화점이 2018년까지 해외에 60여 개 점포를 오픈한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232183

 



롯데백화점은 최근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2018년까지 중국에 40여 개, 베트남에 10여 개, 인도네시아에 5~6개 등 총 60여 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2018년 `글로벌 톱10`에 도달하겠다는 기존 목표를 최근 `글로벌 톱5` 진입으로 수정했다. 지난해 매출로 볼 때 이미 세계 백화점 11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목표치를 더 높게 설정했다는 것이 롯데측 설명이다.

롯데백화점이 주로 공략할 지역은 VRICs(롯데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용어로 베트남, 러시아, 인도네시아, 중국을 지칭) 국가들이다. 중국은 현재 운영 중인 베이징을 중심축으로 톈진, 선양, 상하이 등 주요 거점 도시뿐 아니라 중소도시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중국 점포는 이미 25개의 입지가 거의 확정된 상태다.

베트남에서는 하노이, 호찌민 등 대도시와 중부 최대 상업 지역인 다낭 등의 복합단지에 백화점을 입점시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백화점 단독 건물로 진출하기보다는 대형 쇼핑몰에 임차하는 방식을 택할 예정이다.

이 같은 백화점 해외 점포 확대는 `글로벌 롯데`를 천명하고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롯데백화점 고위 관계자는 "현재 해외 점포 매출은 전체 중 2%밖에 안 되지만 2018년에는 25%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1일 상품본부 산하에 글로벌MD팀을 발족했다. 총 13명으로 구성된 글로벌MD팀은 해외 점포 MD 구성을 전담하게 된다.

글로벌MD팀이 출범한 것은 러시아 모스크바와 중국 베이징 등 현재 총 2개인 해외 점포가 향후 급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현지와 국내 상품본부를 이어줄 브리지 조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올해 5월 중국 톈진 1호점을 비롯해 2012년 톈진 2호점, 2013년 중국 선양, 베트남 하노이점 오픈이 예정돼 있다.

글로벌MD팀은 해외 점포에 국내 브랜드와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편집매장 상품을 입점시킬 뿐 아니라 해외 현지에서 선호하는 상품을 직소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대수 글로벌MD팀장은 "현재 해외 현지 점포에서 상품 구성을 담당해왔지만 이제는 전담 조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해외 점포에 해외 브랜드 유치가 힘들 경우 국내 백화점 입점과 연계해 쉽게 문제를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중국 여성복 2위인 마리스플로를 톈진 1호점에 입점시키면서 국내 롯데백화점 매장에 이 브랜드를 넣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MD팀은 의류 전공, 식품 전공자뿐만 아니라 어학능력 우수자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해 상품본부 내 `정예부대`로 불리고 있다.

심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