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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0대 유통기업 경영분석 ① : 1~4위

Paul Ahn 2018. 6. 20. 19:10

 

중국의 10대 유통기업 경영분석 ① : 1~4위
http://www.globalwindow.org/gw/overmarket/GWOMAL020M.html?BBS_ID=10&MENU_CD=M10103&UPPER_MENU_CD=M10102&MENU_STEP=3&ARTICLE_ID=5000336&ARTICLE_SE=20302



- 쑤닝, 궈메이, 가전전문매장 지위버리고 종합유통매장으로 탈바꿈
- 화룬완쟈, BLT명품마켓, OLE고급슈퍼마켓, V+도시마트 등 다양한 형태의 체인점 열어



 
□ 유통기업, 생존을 위한 차별화 전략 뚜렷  

○ 2011년 중국의 소비재 매출은 2010년보다 17.1% 오른 18조3919억 위안에 달함.

  - 2012년 소비재 매출은 20조7167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15.2%(명목상승률) 증가함(가격인상요인을 제외한 실질상승률은 13.5%임).

  ○ 원가 상승과 매출 증가폭이 점차 줄어 기업부담이 가중됨.

  - 고급 슈퍼마켓, 편의점, 전문점, 온라인 쇼핑몰, 대형쇼핑센터, 3·4선 시장 등이 빠르게 발전함.

  - 쑤닝(蘇寧)과 궈메이(國美) 등 전문 가전유통체인은 전문매장이 아닌 종합매장으로 변모함.

  - 3, 4선 시장으로 확장해 더 큰 사업기회를 모색 중임.

  - 슈퍼마켓과 백화점을 통합한 형태의 화룬완쟈(華潤萬家)는 수준 있는 제품을 발굴하고 고급 슈퍼마켓을 오픈해 중산층과 상류층 소비자를 공략하고자 함.


2011년 중국의 10대 토종 소매체인기업


순위 기업명 2011년 매출액(만 위안) 총 점포 수
1 바이롄(百聯)그룹유한공사 11,820,757 5604
2 수닝(蘇寧)가전주식유한공사 11,000,000* 1724
3 궈메이(國美)가전유한공사 11,000,000* 1737
4 화룬완쟈(華潤萬家)유한공사 8,270,000 3977  
산하기업: 수궈(蘇果)슈퍼마켓유한공사 3,300,800 2001
5 충칭상서(重慶商社)(그룹)유한공사 4,780,262 325  
산하기업:충칭백화점투자유한공사 2,995,631 263
6 우메이(物美)그룹유한공사 4,107,499 2609
7 다상(大商)주식유한공사 3,560,000 170
8 산동인쭤(山東銀座)쇼핑센터주식유한공사 3,067,037 93
9 농공상(農工商)슈퍼마켓(그룹)유한공사 3,024,551 3374
10 하이항(海航)상업유한공사 2,340,000 468
주:

















*는 추산치임.자료원: 중국연쇄경영협회(中國連鎖經營協會)  

○ 인터넷쇼핑이 발전하면서 전통 유통기업들이 속속 온라인시장으로 뛰어들고 있음.

  - 쑤닝과 궈메이가 선봉 역할을 했고 뒤를 이어 인쭤(銀座)그룹, 하이항(海航)그룹 등이 전자상거래에 뛰어듦.
 

□ 바이롄그룹  

○ 바이롄그룹은 상하이 이바이(一百)그룹, 화롄(華聯)그룹, 요우이(友誼)그룹, 우즈(物資)그룹이 합병해 탄생한 대형 국유유통 그룹임.

  - 자산총액이 300억 위안이고 소비재와 생산재를 모두 취급함.

  - 직간접적으로 바이롄, 우마오(物貿), 요우이(友誼), 띠이(第一)제약, 롄화(聯華) 슈퍼마켓 등 5개 상장사의 주식을 보유함.

  - 상하이를 중심으로 전국 25개 성시에 판매망이 있으며 7000개의 점포, 직원이 25만 명에 달함.

  - 주로 일용품, 하드웨어 및 전기기기, 음향·영상제품, 시계·안경, 문화용품, 공예품, 가구 인테리어, 인테리어재료, 측정기·계량기, 식품, 의류·신발·모자, 사무용품, 가구, 공예미술품, 일용잡화, 식량·식용유 및 가공제품(소매판매만 함), 부식품, 보건품 등을 취급함.

 바이롄그룹 소매형태 구조

소매 형태 점포 수 세부사항
백화점 27 - 띠이(第一)백화점(2개)- 둥팡(東方)쇼핑센터(14개, 상하이 이외에 충칭(重慶), 창사(長沙), 닝보(寧波)에도 개설)- 홍챠오요우이(虹橋友誼)쇼핑센터(4개)- 띠이빠바이반(第一八佰伴)백화점- 화롄 쇼핑센터(2개)- 용안(永安)백화점- 패션점포(時裝商店)- 여성용품점(婦女用品商店)- 용안주바오(永安珠寶)
대형 쇼핑센터 14 - 바이롄 쇼핑센터(13개)- 스보웬(世博源)쇼핑센터가 2012년 12월부터 영업개시. 2013년부터 전면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 상하이엑스포 개최장소에 소재하며 소매, 요식, 오락, 레저, 문화, 전시를 한곳에서 즐길수 있음. 중국에서 유일무이한 초대형 쇼핑센터
아웃렛 3 - 바이롄 아웃렛 광장(상하이, 칭푸(浦))
- 바이롄 아웃렛 광장(항저우, 샤사)- 바이롄 아웃렛 광장(우한(武漢)·판룽(盤龍))
  
























바이롄그룹은 띠이백화점, 용안백화점(화롄쇼핑센터), 둥팡쇼핑센터, 화롄슈퍼마켓, 롄화슈퍼마켓, 여성패션상점, 띠이제약, 차이통더(蔡同德)약국 등 중국 내 유명 기업을 소유함.


 
[용안백화점]  

○ 용안백화점은 1918년 설립됐으며 상하이 용안회사(上海永安公司), 상하이 띠스(上海第十)백화점, 상하이화롄상사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2005년에 회사명이 용안백화점으로 바뀜.

  - 용안백화점은 1949년 신중국 설립이전에도 상하이의 트렌드와 우아함을 상징하는 백화점으로 유명했음.

  - 민국시기에는 화교자본으로 설립된 상하이 난징루 소재 4대 백화점 중 하나였음.

  - 당시 4대 백화점은 센스(先施), 용안(永安), 신신(新新), 따신(大新)이었음.

  - 현재 홍콩에 5개 분점이 있음.


 
[둥팡쇼핑센터]  

○ 1992년 설립된 둥팡쇼핑센터는 중국 최초의 중외합자대형상업기업임.

  - 상하이에서 가장 번화한 쉬쟈후이(徐家彙)에 소재하며 상하이의 최고급 백화점 중 하나임.

  - 둥팡쇼핑센터는 명품과 고급 브랜드를 주로 취급하며 판매제품이 8만여 종에 달함.

  - 주로 보석류, 시계·안경, 수공예품, 유명 담배와 명주, 의류·모자·신발, 가구용품, 가정용 전기제품, 식품, 생필품, 트렁크, 세척제, 화장품 등을 판매함.



 
[화롄슈퍼마켓]  

○ 화롄슈퍼마켓은 바이롄그룹 산하 기업으로 일반 슈퍼마켓과 대형 할인마트 위주로 돼 있음.

  - 프랜차이즈 가맹방식으로 운영됨.

  - 상하이 등 장강삼각주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 중이며 가맹점을 등급별로 관리함.

  - 중국 프랜차이즈가맹기업으로 지명도가 높음.

  - 중국 프랜차이즈협회로부터 프랜차이즈분야 최고영예인 ‘중국 프랜차이즈상’을 다년간 수상함.


 □ 쑤닝전기  

○ 쑤닝전기는 1990년 난징에 설립됐으며 중국의 3C(가전제품, 컴퓨터, 통신기기)제품 전문 소매기업임.

  - 쑤닝가전은 중국의 30개 성, 300여 도시, 홍콩과 일본에 판매망이 있음.

  - 1000여 개의 체인점과 80여 개의 물류배송센터, 3,000여 개의 A/S센터, 18만여 명의 직원이 있음.

  - 브랜드 가치는 815억6800만 위안이며 중국 최대 체인기업 중 하나임.

  ○ 본사는 장쑤성 난징에 있으며 화동 및 화남지역에서 영향력이 큼.

  ○ 취급 제품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컬러TV, 음향·영상기기, 소형 가전제품, 통신기기, 컴퓨터, 디지털 제품, 소프트웨어, 주방·욕실 제품 등 수천개의 브랜드와 20여만 개의 모델이 있음.

  ○ 2012년 9월 30일 기준 쑤닝전기는 중국 267개 지급이상 도시에 총 1667개 점포가 있음.

  - 그 가운데 일반매장은 1543개(플래그십스토어 336개, 중심매장 431개, 커뮤니티매장 776개), 명품매장 10개, 현진(縣)매장 110개, LAOX 라이프스퀘어(購仕生活廣場店) 매장 4개로 매장면적만 총 691만 ㎡에 달함.

  - 제품이 많고 규모가 크며 전문성이 강한 플래그십 스토어와는 다르게 커뮤니티 가전판매점이 크지는 않지만, 가전품종을 고루 갖추고 있고 상업 밀집지역에 소재해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음.

  - 2011년 말 기준 중국 내 256개 지급이상 도시에 1684개 점포를 두고 있으며, 총 매장 면적이 682만8800제곱미터로 2010년 같은 시기보다 32.32%나 늘어남.
 

구분 화동제1 화동제2 화남 화북 서남 화중 동북 서북 홍콩 일본 합계
점포 수(개) 367 311 270 226 180 143 109 78 30 10 1724
점유율
%)
21.29 18.04 15.66 13.11 10.44 8.29 6.32 4.52 1.74 0.58 100








주: 화동 제1지역은 장쑤, 안후이, 산둥을, 화북 제2지역은 상하이, 푸젠, 저장, 장시를, 화남 지역은 광동, 광시, 하이난을, 화북 지역은 베이징), 텐진, 허베이, 산시, 네이멍구를, 서남 지역은 쓰촨, 충칭, 윈난, 구이저우를, 화중 지역은 후베이, 후난, 허난을, 동북 지역은 랴오닝, 헤이룽장, 지린, 서북지역은 산시, 간쑤, 칭하이, 신장, 닝샤 쑤닝전기 점포현황(2011.12.31.기준)

점포 유형 수량(개) 총 점포수에서의  점유율(%)
플래그십 스토어 333 19.77%
중심 매장 437 25.95%
커뮤니티 매장 762 45.25%
일반매장 소계 1532 90.97%
명품 매장 17 1.01%
현진매장 134 7.96%
LAOX 매장 1 0.06%
합계 1684 100.00%











자료원: 쑤닝전기 2011년 연보  


○ 지역 플래그십 스토어는 2, 3선 시장으로 확대됨.

  - 2011년 12월 쑤닝은 차세대 개념의 소매점인 지역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함.

  - 취급 제품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컬러 TV, 생활가전, 욕실·주방 제품, 컴퓨터, 통신기기, 디지털 제품, OA, 음향·영상 기기임.

  - 플래그십 스토어+온라인을 합친 개념인 지역 플래그십 스토어가 앞으로 쑤닝의 미래 매장 주요 형태가 될 것임.

  - 8개의 쑤닝 지역 플래그십 스토어는 2012년 12월 말 린이(臨沂), 샤오싱(紹興), 자싱(嘉興), 타이안(泰安), 후이저우(惠州), 취안저우, 진청(晉城), 신이(新沂)등에 개점하고 3년 내 1000개의 매장을 새로 짓거나 개조할 계획임.

  - 2, 3선 시장의 특성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브랜드 집중, 편리한 서비스, 초저가, 트렌드 등을 구현할 예정임.

  - 쑤닝은 2, 3선 도시에서 주도적 지위를 확보할 것임.

  - 쑤닝은 3년 내 신축과 개조를 거쳐 총 1000개의 지역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 계획임.

  - 쑤닝이 이러한 전략을 갖게 된 것은 대도시 매장 임대료가 올라 쑤닝의 순이윤이 하락했기 때문임.

  - 3, 4선 도시의 임대료는 1선 도시에 비해 크게 낮기 때문에 쑤닝은 2, 3선 도시의 핵심 상권에 지역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자 함.

  - 지역 플래그십 스토어와 현진매장을 결합한 형태의 매장은 3, 4선 도시를 대상으로 확대시킬 예정임.

 쑤닝전기의 도시등급별 점포 현황(2011.12.31. 기준)

구분 1급 도시 2급 도시 3급 도시 4급 도시
점포수(개) 608 461 479 136
총 점포수 중 점유율(%) 36.10% 27.38% 28.44% 8.08%
  






초특급 매장과 지역 플래그십 스토어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커뮤니티 매장 등 소규모 매장이 사라짐.

  - 쑤닝은 2012년 200개 커뮤니티매장 문을 닫기로 함.

  - 쑤닝은 대형매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소형매장을 느슨하게 관리하는 형태로 운영방식을 바꾸고 있음.

   쑤닝이꼬우(蘇寧易購)는 쑤닝전기 산하의 B2C 종합 온라인쇼핑몰임.

  - 가전, IT, 일용품을 취급함.

  - 중국 B2C 업계에서 티엔마오(天貓), 징동상청(京東商城) 다음으로 큰 쇼핑몰임.

  - 쑤닝이꼬우 매출의 절반은 가전제품이, 나머지 40%는 3C(가전제품, 컴퓨터, 통신기기)가 차지함.

  - 쑤닝이꼬우의 2012년 매출은 150억 위안으로 추산됨.

  ○ 쑤닝은 온라인 상품종류를 늘리고, 주류·여행·육아·운동·복권 등도 취급함.

  - 의류도 꾸준히 늘리고 있음.

  - 창쑨웨이(長孫爲) 쑤닝전기 부이사장은 쑤닝전기는 쑤닝이꼬우를 통해 백화·의류품목으로 판매품목을 확대할 것이라며 신선제품 외에는 모두 다 판매하겠다고 선언함.

  - 난징 인허(銀河) 국제쇼핑광장에 위치한 쑤닝은 중고급 소비자를 타깃으로 함.

  - 의류, 신발, 화장품 등을 주로 취급함.

  - 2011년 하반기에는 잡화만 취급하던 쑤닝의 Loax가 난징의 핵심상권인 후난루 상권에 매장을 오픈함.


 □ 궈메이(國美)  

○ 궈메이전기는 증국에서 두 번째로 큰 가전소매유통 체인점임.

  - 1987년 1월 1일에 설립됐으며 베이징, 타이웬, 텐진, 상하이, 광저우, 선전(深), 칭다오, 창사, 홍콩 등지에 42개 분공사와 1200여 개의 직영점을 설립함.

  - 본사는 베이징에 있음.

  ○ 2012년 가전업 불경기로 몇 년간 호황으로 보이던 가전업이 실적부진을 겪음.

  - 궈메이전기도 큰 폭의 적자를 봄.

  ○ 2012년 12월 25일 발표회에서 궈메이는 자사상표 궈메이전기에서 ‘전기’자를 떼냄.

  - 왕쥔저우(王俊洲) 궈메이 총재는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발전시킬 계획에서 비롯됐다며 2013년부터 궈메이온라인(國美在線)을 통해 가구, 장식용직물, 육아용품 등도 취급할 계획임.

  ○ 궈메이는 미래 3년 전략을 수립함.

  - 1선 도시에서의 우위를 지키고 2선 도시까지 유통망을 확대시킬 계획임.

  - 이를 위해 2013년 2선 도시에 200개 분점을 열 계획임.

  - 1선 도시에서는 큰 점포 전략을 유지하고 2013년에는 1선 도시 점포 실적을 5% 향상시킬 것을 목표로 설정함.


 궈메이 매장 분포도

  ○ 궈메이는 전자상거래에 대한 투자를 늘려 앞으로 3년 내 전자상거래 매출이 그룹 총 매출의 20~30%를 차지하도록 할 계획임.

  - 2012년 12월 3일 궈메이그룹은 그룹 산하의 두 개의 온라인쇼핑몰을 통합해 궈메이전기 온라인상점 명칭을 ‘궈메이 온라인’으로 바꿈.

  - 궈메이온라인에서는 전 품목을 다루며 쿠바왕(庫巴網)은 독립 브랜드와 사이트로 운영될 예정임.

  - 현재 두 사이트의 품목(SKU)는 200만 개가 넘음.

  - 2012년 궈메이온라인 총매출은 50억 위안, 쿠바왕은 60억 위안으로 추산됨.

  - 2013년에는 온라인 매출 150억 위안을 달성할 계획임.

  - 현재 궈메이 매출에서 대형가전과 3C제품이 전체의 60%를 차지함.

  - 이 비율은 점차 줄어들 것임.

  - 궈메이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종래에도 디지털, 출판물, 육아, 체육 관련 제품을 판매했으나 2013년에는 가정용 방직, 의료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임.

  - 궈메이온라인은 육아 용품 플랫폼인 ‘친친바오베이(亲亲)’와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육아사이트를 운영 중임.

  - 10억 위안을 투자해 B2C 육아용품 시장 3위권 내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움.


 □ 화룬완쟈  
○ 화룬완쟈유한공사는 중국의 대형 소매체인기업이자 중국자본이 설립한 홍콩 최대규모인 화룬(그룹)유한공사 산하기업임.

  - 화룬 그룹의 총 자산은 2400억 홍콩 달러이고, 영업액은 1100억 홍콩 달러가 넘음.

  - 직원 수는 30만 명임.

  - 소매, 전력, 맥주, 부동산, 식품, 의약, 방직, 화공, 시멘트.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가스, 공기 압축기 등 업종에 종사함.

  ○ 화룬완쟈는 일반 슈퍼마켓, 쇼핑센터, BLT명품마켓, OLE고급슈퍼마켓, V+도시마트, VIVO차이훠(VIVO采活) 등 다양한 형태의 소매유통매장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소비자 수요에 부합함.

  - 화룬완쟈 고급 수퍼마켓은 총 30개 매장이 있음. 이 중 20개는 OLE매장, 나머지 10개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트렌디 제품을 판매하는 BLT임.

  - 2016년까지 OLE 매장을 50개로 늘리고 BLT는 30개까지 늘릴 계획임.
  - 예상매출은 49억 위안임.


 
[슈퍼마켓]  
○ 대형 할인마트, 신선식품 전문 마트, 편의점 등이 있음.

  - 그 중 대형 할인마트 면적은 8000~1만5000 ㎡이며, 2~3만여 종 상품을 판매함.

  - 주로 신선식품을 판매함.

  - 편의점은 500~800㎡이며, 5000종의 상품을 판매함.

  - 무료배송, 예약주문, 응급약품 판매, 케이크 대리구매 등 서비스를 제공함.


 [환러송(歡樂頌)쇼핑센터]  
○ 환러송 쇼핑센터는 가정에서 필요한 제품을 공급하는 기능을 함.

  - 면적은 8만~10만 ㎡로 일상제품 구매 및 휴식, 식사, 문화생활 등이 가능한 공간임.


 [Ole]  
○ 2004년 선전에 처음 오픈한 ole는 영업면적 4000~6000㎡이며 2만여 종의 제품을 취급함.

  - 수입제품이 전체의 70%를 차지함.

  - 선전, 상하이, 항저우, 닝보, 지난, 선양, 충칭 등지에 매장이 있으며 주 타깃은 중산층 소비자임.


 [blt 명품 마트]  

○ 2009년 화이트칼라를 타깃으로 한 BLT(Better Life Together)는 홍콩에서 탄생함.

  - 면적이 1000~ 3000㎡이며 1만여 종의 상품을 취급함.

  - 이 가운데 50% 이상이 수입제품임.

  - 2012년 12월 기준 blt는 중국 내 총 11개의 매장을 개설했으며 ole가 입점한 매장은 총 31개임.


 [V + 도시마트]  

○ ole와 blt를 이어 V+도시명품마트를 선보임.

  - V+도시명품마트는 부촌에 위치하며 면적은 ole보다 크고 화룬완쟈보다 작음.

  - 일상생활에 필요한 신선식품과 개인용품을 위주로 취급하며 가정용품과 생활전기기기 등을 보조적 형태로 판매함.


 [vivo 차이훠(VIVO采活)]  

○ vivo 차이훠는 화룬완쟈 산하의 건강·미용 소매체인 브랜드임.

  - 매장이 산뜻하고 간결하며 5000여 상품을 판매함.

  - 헬스, 개별관리, 피부관리 및 미용, 화장품, 미용, 선물용품을 취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함.

  - 2012년 12월 31일 기준 vivo 차이훠는 중국 내 18개 도시에 소재하며 매장 수는 33개임.


 [수궈마켓(蘇果超市)]  

○ 수궈마켓은 화룬완쟈가 2004년 인수한 자회사임.

  - 장쑤성에 본사가 있음.

  - 2011년 수궈의 매출은 431억 위안임.

  - 장쑤, 안후이, 산둥, 후베이, 허베이, 허난 등 6개성에 소재하며 직영점은 주로 장쑤, 안후이, 후베이 등 3개성에 포진함.

  - 2011년 말 매장 수가 2001개에 달함.

  자료원: 각 기업 공식 홈페이지, 중국연쇄경영협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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