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매화축제 / 광양시, 3월
http://www.koreasan.com/sanak/sanak_view1.php?num=45&id=club_wall&p=6&a=&category=4
•장소 : 다압면 섬진마을 일원
•주최 : 광 양 시
•주관 : 광양매화문화축제위원회(범시민위원회)
광양은 백제시대에는 마로(馬老),통일신라시대 에는 희양(曦陽),고려시대 부터는 광양(光陽)으로 불리어왔는데 "마로"는 우두머리 "희양,광양"은 따스하게 빛나는 햇살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해발 1,218m의 웅장한 백운산과 살아숨쉬는 마지막강으로 불러지고 있는 섬진강 그리고 천혜의 광양만은 단일생산 규모로는 세계 제1위의 철강생산능력을자랑하는 광양제철소와 4선좌 컨테이너 부두로 앞으로 2011년까지 총20선석 규모의 컨테이너 부두가 건설될 예정에 있어 세계적인 항만공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원대한 꿈을 힘차게 펼치고 있는 고장이다.
다압면은 백운산과 지리산 계곡 사이로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길게 자리잡은 고장으로 길이가 28km에 달해 우리나라에서는 가장긴 면으로 꼽힌다. 동으로는 섬진강을 경계로 경남 하동군,서로는 진상면과 옥룡면 남으로는 진월면,북으로는 구례군 간전면에닿아있다.
뒤로는 백운산 앞으로는 섬진강이 감싸고 있어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으며 우리지역 특산품인 매실, 밤,작설차,를 비롯해 배,단감,한봉,고로쇠등 다양한 특산물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율산 김오천 옹이 매화나무 집단재배를 시작한 매화의 고장으로서,개나리 진달래 보다 먼저 봄소식을 알려주는 매화와,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더해가는 매실제품 및 각종 지역특산품, 섬진강변의 빼어난 풍경등을 한데 묶어 관광자원화 하여,관광 광양 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어코자함.
광양 섬진마을 매화(지역번호 061)
●감상 포인트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은 수년 전부터 매화감상 여행 1번지로 부상,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백운산(1217.8) 동편 자락의 섬진마을(매화마을)에 있는 10만여평 규모의 산자락은 3월 초순이면 하얗게 매화꽃으로 뒤덮여 절경을 선사한다.
매실박사 홍쌍리씨가 운영하는 청매실농원(772-4066)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 여행자가 너무 몰리는 것이 흠이다.
수십년 묵은 매화나무 아래 파릇파릇한 보리가 바람을 타는 농원 중턱에 서면 굽이쳐 흐르는 섬진강과 강 너머 하동 쪽 마을이 동양화처럼 내려다보인다.
또 농원 장독단지 오른편의 언덕길을 올라가도 매화가 지천으로 피어난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굽이굽이 휘어지는 산길따라 울긋불긋한 옷차림의 상춘객들이 하얀 매화꽃 세상을 거니는 모습은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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