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벗꽃축제 / 진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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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지역행사로 전국 최대 규모인 진해 군항제는 사단법인 이충무공호국정신선양회와 진해시는 올해 벚꽃피는 시기가 예년보다 다소 빨라질 것으로 전망돼 군항제 개최를 지난해보다 하루 앞당기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양회와 진해시는 개막식과 팔도풍물시장이 열리는 시내 중원로터리 일대를 행사기간 동안 차없는 거리로 만들어 관광객들이 마음놓고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올해 처음으로 군항제 이틀째인 27일(일요일) 해안도로변에서‘진해 벚꽃 하프 마라톤대회’를 열 계획이다.
군항제는 1953년 4월 13일 진해의 북원 노타리에 이충무공 동상을 세우면서 추모제로 시직되었다가 1963년 군관민 화합의 장인으로 매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서 군항제로 발전하였다.
진해시 전역에 분포한 7만여 그루의 20~70년생 벚나무가 개화를 시작하면 온 시내가 벚꽃 터널을 이루고 벚꽃이 뿜어내는 향기와 남해안의 아기자기한 섬들로 이루어진 풍경은 진해를 더할 나위 없는 봄의 천국으로 만든다.
진해의 벚꽃은 1905년 일본이 한국 침략 당시 진해만요항 사령부를 설치하고 벚꽃을 심은 것이 시초였다. 그후 1931년 읍으로 승격되면서 천변, 벚꽃장 등지에 1만여 그루가 식재되어 벚꽃림이 조성되었다.
진해 벚꽃관광의 중심이 되는 벚꽃장은 忠武公 이순신장군 동상에서 해군통제부까지를 일컫는데, 특히 탑산이라 불리는 제왕산 공원의 벚꽃동산과 해군통제부 내의 벚堧?압권이다.
진해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는 이충무공의 탄신 기념일을 전후한 3월말부터 4월초까지 10일 안팎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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