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 of Operation/@Urban Farm

★옥천묘목시장

Paul Ahn 2018. 6. 8. 12:19

★옥천묘목시장

(oc.go.kr)

 

옥천이원

- 전국 과수묘목의 60-70% 생산

- 전국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묘목의 고장

-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접근성 용이

 

이원묘목

- 내한성 강하고 자생력 뛰어남

- 묘목재배의 기술과 90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음

- 단일품종으로 전국 최대의 묘목생산의 유통단지

 

이원면 환경조건

- 전지역 70% 사질양토로 분포되어 토질이 적합

- 알맞은 기후조건과 금강변의 충분한 수분

- 우량품종을 생산할 수 있는 천혜의 입지 조건

 

묘목 생산규모

- 양묘농가 151농가 236ha재배지

- 연간 1,700만주를 생산

- 과수묘목은 복숭아, 포도, 사과, 배 등 100여가지

- 조경수는 50여종 있음

 

 

우리 마을은 골이 깊고 물이 맑아 넓고 기름진 옥토를 이루고, 산자수명한 자연은 충절과 예향과 근면 성실한 품성을 길러 일찍이 복숭아 등 각종 과수묘목 100여가지 품종과 60여종의 조경수, 그리고 다양한 묘목을 생산 육묘하는 전국 제일의 묘목마을로 우뚝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 연간 수백만주가 생산되는 각종 묘목은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증대시켜 풍요로움과 넉넉한 인심을 실천하고 자랑할 수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변모하였고,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혔던 동해안 지역에 묘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한편, 북한에도 묘목과 선진화된 육묘 기술 그리고 육림도구 등을 지원하여 줌으로서 따뜻한 동포애를 불러일으킨 바도 있습니다.

 

- 우리 이원묘목 생산자 일동은 끊임없는 연구와 연찬으로 신품종을 개발하고 우량품목을 안정적으로 생산 보급하면서, 유통구조를 과감히 혁신하여 전국의 과수농가는 물론이고 모든 국민에게 신뢰를 받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우고 있습니다.

 

- 우리 이원묘목마을에서는 지난해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초 현대화된 묘목유통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생산자는 규격화된 우량 묘목을 보다 체계적으로 공급하고 구매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묘목을 구입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전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명실상부한 묘목의 고장으로 거듭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식목철 '옥천묘목시장' 활기가격은 지난해와 비슷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315_0013536836&cID=10806&pID=10800

 

나무 심기에 딱 맞는 계절이 찾아오면서 전국 최대 묘목산지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 건진리의 묘목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16일 이원묘목영농조합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인 이 지역에 묘목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묘목 가격은 매실과 감 등 일부 품목의 경우 지난해보다 1그루당 1000~2000원 하락했지만, 이외 대부분의 묘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주요 품목별 1그루당 시세는 포도 1000 매실 2000~3000  3000~4000 대추·사과·복숭아 6000~7000원 등으로 나타났다.  

 

매실 묘목은 생산량 증대에 인한 소득 감소 때문에, 감 묘목은 2년 전 동해 여파로 찾는 사람이 줄었다. 이 때문에 묘목 가격도 하락한 상태다.  또 계속된 경기악화에 따라 대형 조경수를 찾는 사람은 줄었지만 소형 조경수와 관상수, 유실수는 꾸준히 팔리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한해 150㏊의 묘목밭에서 1500만 그루의 묘목을 생산해 전국 유통량의 70%를 공급하고 있다. 

 

매년 봄 묘목축제를 열어 각종 묘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묘목심기와 접붙이기 체험행사 등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묘목을 홍보한다. 올해 '옥천묘목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0일 동안 이원묘목유통센터 일원서 열린다. 이원묘목영농조합 관계자는 "봄 묘목시장의 전성기인 3월 중순을 지나봐야 묘목시장의 성패를 알 수 있다" "가격 변동의 가능성도 있지만, 묘목축제를 마치는 4월 초까지는 꾸준히 묘목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kkj@newsis.com

 


옥천에선 묘목 접붙이기가 한창

http://www.okcb.net/sub_read.html?uid=56304

 

묘목의 고장 옥천군 이원면 들판에서는 우수한 나무와 과일 생산을 위한 묘목 접붙이기가 한창이다.

 

 묘목의 고장 옥천군 이원면 들판에서 윤태복(62)씨가 우수한 나무와 과일 생산을 위한 사과묘목 접붙이기에 한창이다.  <사진제공 : 옥천군청>    

 

접붙이기는 두 개의 식물을 인위적으로 만든 절단면을 따라 이어서 하나의 개체로 만드는 재배기술이다.

식물의 뿌리를 남겨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기본나무를 대목(臺木)’, 실제 과일 등을 얻기 위한 나무는 접수(接穗)’라고 한다.   1년생 대목(사과나무, 개복숭아나무)에 접수(사과나무, 복숭아나무 등)를 비닐로 묶어 접붙이기를 한 후 1년 뒤 묘목으로 생산해 판매하게 된다.  대목으로 주로 쓰이는 개복숭아나무는 병해충에 강하며 다른 개체들과 친화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복숭아 대목에는 복숭아·자두·살구·매실·앵두나무 등이 접수로 쓰인다. 12월께 대목으로 쓸 씨(종자)를 물에 불려서 1~2월 땅속에 묻어두고 3월께 파종한 뒤 이듬해 5월말경까지 접붙이기를 실시한다.   이날 이원면 건진리 들판에서 사과묘목 접붙이기를 하고 있는 윤태복(62)씨는 본격적인 식목철에 앞서 대목 자르기, 접수에 촛농 입히기 등 작업을 한 후 우량 과수 생산을 위해 밭에서 접붙이기를 실시한다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는 전문적으로 묘목을 생산하는 134여 농가가 180㏊에서 전국 묘목 유통량의 유실수 80%에 달하는 연간 121만그루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군은 327 ~ 45일 제16회 옥천묘목축제를 옥천이원묘목유통센터(이원면 건진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

 

이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