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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광고판촉기획자 (Marketing Manager)

Paul Ahn 2018. 5. 1. 16:00

★호텔 광고판촉기획자 (Marketing Manager)

 

김대중 '더 클래식 500 펜타즈' 마케팅 팀장 

http://www.fnnews.com/news/201412281644060731

 

"'요우커 특수'이후에는 테마 호텔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것입니다."

 

서울 자양동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의 김대중 마케팅 팀장(사진)은 앞으로의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마케팅 전략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2000년 호텔업계에 입문한 김 팀장은 2012년 오픈한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의 탄생을 함께 지켜본 '개국공신'이다. 그는 신생 호텔이자 중심 지역에서 벗어나 있다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외국인 특화·장기 투숙이라는 특징을 부각시키며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국인 고객을 선점하면 내국인 고객도 따라온다는 전략으로 해외 마케팅에 주안점을 뒀다"며 "이런 전략으로 '트립어드바이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리뷰 마케팅'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더 클래식 500 호텔은 '2014 북킹닷컴 게스트 리뷰 어워드'와 지난해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 등 매년 해외 리뷰 사이트에서 최우수 호텔로 선정되고 있다.

 

의료관광에 특화된 것은 더 클래식 500 호텔만의 강점이다. 김 팀장은 "외국인 투숙객 비중이 70%이며, 그 중 30% 이상이 미용성형 등을 위한 중국인 의료관광 고객"이라고 말했다.

 

현재 요우커 관광 형태에 대해서 김 팀장은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은 'VVIP 의료관광 마케팅'을 지향해, 건강검진·피부성형·객실이 함께 구성된 '종합 의료관광 패키지'를 구상중"이라고 설명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