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앙서래 산후조리원
전 객실이 VIP룸이다. 서초구 서래마을 뒤 몽마르트 공원 입구에 있어 어떤 방을 이용하든 조용하고 전망이 좋다. 신생아실이 타원형으로 되어 있어 산모가 방에서 나오면 자신의 아이가 가장 먼저 보이도록 신생아를 배치한다.
신생아실이 층마다 있으며 최대 8명까지만 신생아를 두고 있어 감염 위험이 적다. 건축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메르앙서래는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건축 자재와 마감재를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했다. 특히 천장은 피톤치드가 많이 분비된다는 다이켄과 편백나무를 사용해 깨끗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방음, 방염, 방재에 탁월한 파이버패널로 건물을 지어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했으며, 한국감염관리본부 관리하에 감염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그 어느 곳보다 세균 감염에 대한 위험이 적다.
아이들이 마시는 물은 ‘와일드 알프’이며, 제공되는 배냇저고리와 아기용 체온 보호 모자도 ‘베이비 오가닉’ 제품이다. 산모가 쓰는 비누와 샴푸, 헤어 컨디셔너, 보디 클렌저, 보디로션 모두 ‘불가리’ 제품.
호텔식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아기가 만들어가는 행복.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3380
서초구 서래마을에 지난해 문을 연 메르앙서래 산후조리원(이하 메르앙)은 서초동 법원 옆, 몽마르뜨 공원과 서리플 공원을 끼고 있어서, VIP룸으로 운영되는 객실과 함께 고품격 산후조리원으로의 명성을 만들고 있다.
가장 민감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산모와 아기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곳. 안전과 위생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여러 기관에 모범 사례로도 벤치마킹 되고 있다.
◇산모들 고민 세련돼지고 있다
엄마 품에 안긴 아기는 배고픈지 엄마 젖을 물고 놓지 않는다. 산모와 아기의 생태학적 관계는 ‘모유’에 있음이 이곳에서도 증명된다.
“요즘 산모들은 산후 후유증보다 아기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먼저 걱정하는 것 같다. 특히, 모유 수유에 대한 산모의 관심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되지 않는다”
김성숙 원장은 산후조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정립되고 있다는 생각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환경적 요인으로 신생아들의 건강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시기에 산모들이 모유 수유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도 올바른 모유수유를 유도하기 위해 유방관리, 경혈마사지, 모유 분비 어혈 부종을 해결하는 모유 보감 제공 등 10가지 산모 솔루션을 시행하고 있다.
“산모들의 고민은 세련되게 바뀌고 있다. 출산 후 자기관리에도 적극적이어서 그에 따른 맞춤식 서비스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는 것이 산후조리원의 발전 과정이다”
△신생아실
◇신생아를 중심으로 생각해야 진정한 산후조리원
김성숙 원장은 산후조리원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위생과 소독이라고 말한다. 김 원장의 오랜 경험을 통해 얻은 결론은 산후조리원의 중심에는 ‘아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메르앙은 한국감염관리본부에 의뢰해서 신생아실 감염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신생아 감염에 대한 전문적인 예방 관리 차원에서 시행하는 메르앙의 노력은 아기의 안전은 물론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려는 뜻으로 이해된다. 메르앙은 매주 불시에 세균 검사를 받고 있으며, 서초구청에서 감염관리 우수 산후조리원으로 인정해, 타 기관 및 관련 업체장들의 견학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산모실
◇산후조리원 휴가와 치유의 개념
김성숙 원장은 산후조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정립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산후조리원은 휴가와 치유 개념이다. 산모와 아기가 누릴 수 있는 최대의 조건에서 엄마와 아기의 관계가 올바로 세워질 수 있다”
김성숙 원장은 지난 7년의 산후 조리원 경험을 통해, 메르앙과 같은 이상적인 조건의 산후조리원을 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산후조리원을 선택할 때, 시설의 철저한 위생관리 및 감염관리, 신생아실 시스템 및 신생아 케어, 산모관리 시스템(특히 모유수유를 위한 가슴관리, 산욕기 관리) 산모전문 마사지로 운영되는 마사지 프로그램, 산모에게 꼭 필요한 균형있는 전문 영양사의 식단 등 이 얼마나 산모와 신생아에게 집중되어 운영되는지를 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러한 조건이 이상적으로 갖추어진 곳이 바로 메르앙 서래 산후조리원이라고 전했다.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 그 시간이 잊지 못할 여행처럼 가치 있어야 한다면 어떤 여객선을 타야 할지 어렵게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문신웅 기자 moonsw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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