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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외식〕 싱글족 겨냥한 일본 도쿄의 1인식당 5선

Paul Ahn 2019. 9. 20. 10:20

싱글족 겨냥한 일본 도쿄의 1인식당 5

 

최근에는 '혼밥(혼자서먹는밥)','혼술(혼자서먹는술)'등 혼자하는 식사와 관련된 신조어들이 생겨나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하여 비교적 오래 전부터 1인문화에 최적화되어 있는 도쿄의 1인식당 사례 등을 참고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1. 洋菓子&ジェラカン 도칸 (양과자점)

 

(싱글콘 -250, 더블콘 – 300)

東京都中野区東中野3-2-2

+81 3-5386-3666

영업시간: 9:30~ 오후 8:30 (화요일 정기휴무)


 

고독한 미식가에 방영되면서 소금젤라또로 유명해졌다. 도칸의 젤라또는 나카노 명품 그랑프리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고. 가장 유명한 소금젤라또 이름은사쿠라 시오 밀크 젤라또로 소금에 절인 벚꽃을 첨가한 우유로 만든 젤라또라고 한다.

 

 

2. 츠키지 시장- せん 후쿠센 (민물장어 요리 전문식당)

 

(장어덮밥(うなぎ우나기동) – 2,400)

東京都中央区築地--築地卸売市場号館

+81 3-3541-6969

영업시간: 오전 6:10~ 오후 1:30


 

장어덮밥(うなぎ우나기동)으로 유명한 후쿠센은 손미나가 여행책에서 현지 친구에게 추천받아 간 곳으로 강력추천 했던 곳이자 아는 츠키지 시장에서 일하는 분들을 비롯해 아는사람만 물어물어 찾아간다는 곳으로, 정겨운 장어 연기와 사람 냄새가 나는 맛집이다.

 

 

3. しゃぶ 샤부타츠 (샤브샤브 전문점)

 

(스키야끼 정식 1 1,000~ 4,000)

東京都豊島区西巣鴨 4-13-15

+81 03-3910-1020

영업시간:  런치 : 오전11:30~ 오후 14:00, 디너: 오후17:00 - 22:30


 

역시 일본 맛집드라마 [고독한미식가]에 소개된 도쿄 맛집으로 1인 스키야끼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4.焼肉つるや 야끼니꾸 츠루야 (1인 바비큐 전문점)

 

 (1인 바비큐 3,000~ 4,000)

神奈川県川崎市川崎区日進町19-7

+81 44-211-0697

영업시간: 18:00~ 22:00


 

혼자서 갈 수 있는 고기집 1인용 불판이 마련되어 있어 혼자서도 고기를 구워 밥과 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찍어먹는 소스에는 마늘을 꼭 넣어서 먹어볼 것

 

 

5. HIROKI 히로키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www.teppan-hiroki.com

 

(오코노미야키 1 1,500~2,000)

東京都世田谷区北沢-14-14 ハニー下北沢F

+ 81+ 3-3412-3908

영업시간 : 오후12:00 ~ 10:00


 

가게에는 두개 테이블을 제외하고 모두 철판앞에 놓여있는 카운터 석으로 되어있어 혼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면은 우동과 소바중에 선택할 수 있고, 오징어 새우 가리비 등 해산물을 넣거나 치즈를 토핑한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를 즐길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싱글족'이라고 불리는 1인가구 수는 2016년 현재 27.6%(523만 가구)정도로, 2035년에는 그 비중이 34.3%까지 증가될 전망이라고 한다. 혼자 사는 1인 가구, 이른바싱글족은 현재 우리 사회의 주된 가구 형태로 부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김영호유통아카데미 선임 박민지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