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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길경영〕미치면 차원이 달라진다.

Paul Ahn 2018. 8. 8. 09:05

〔외길경영〕미치면 차원이 달라진다.

 

사람들은 열심히 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것과 최선을 다하는 것과의 차이도 두배 이상 난다. 그렇다면 이러한 노력의 정도와 차이에서 오는 결과는 왜 이렇게 다른 걸까?


 

필자는 30년 간 사업을 해오면서 열심히 했을 때와 최선을 다했을 때 그리고 목숨을 걸었을 때를 회상하며 그 차이를 곰곰히 생각했다. 그러다가 깜짝 놀라운 발견을 했다. 그 차이는 바로의식의 활용도의 차이였다.

 

일반적으로 인간이 살아가면서 하루 24시간 중 5% 정도만 의식적이고 나머진 무의식에 지배를 받는다고 한다. 음식을 먹거나 TV를 보거나 심지어는 물건을 살 때도 무의식적으로 구매를 한다. 그래서 마케터들은 이러한 인간의 무의식적 측면을 이용하여 필요 없는 물건도 사게끔 하는 전략을 짜고 있다.

 

그런데 뭔가를 열심히 하면 의식의 활용도가 20~30% 증가 된다. 이것은 그냥 대충 하는 것과 약 다섯배 정도의 차이가 나게 된다. 최선을 다한다면 의식의 활용도는 50% 가까이 올라간다. 그렇게 되면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 보다는 두배 가까운 효과가 있기 마련이다.

 

일에 미쳤다. 또는 미친듯이 일한다는 것은 의식의 70% 이상을 일에 몰두하는 것이고 밥 먹는 시간이나 잠 자는 시간 외에는 일만 생각하게 되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 더 큰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미쳐야 성공한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목숨 걸기로 인한 의식의 활용도는 얼마나 될까? 당연히 90% 이상이다. 동물이든 인간이든 죽음을 눈 앞에 두면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한다. 오직 살아야겠다는 일념 하나 뿐이다.

 

따라서 의식의 활용도는 100%에 가깝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목숨 걸고 일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의 결과가 나쁘다고 실재로 그 사람을 단두대에 세울 수는 없으니까….

 

현대 사회에서 목숨 걸고 일 한다는 뜻은 그만큼 절실하고 절대절명의 위기 의식을 가지고 임한다는 의미인데 내 경험상 90%의 의식 활용도가 나오는 것 같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의식의 활용도가 70% 이상을 넘어가면 즉 의식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의식의 그것 보다 두배 이상 많게 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단지 일의 효율이 올라가거나 성과가 나아지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차원의 결과가 나오게 된다. 필자는 이 70%의 의식 활용을 성공의 임계점으로 믿고 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도 실패한 사람이 많지만 미치면 대부분 성공한다.

 

 

[유석호 페녹스VC코리아 대표]

 

 

최선을 다하는 것과 목숨을 건다는 것의 차이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61&newsid=01230006612582992&DCD=A00306&OutLnkChk=Y

 

스타트업 대상 특강을 하면서 “목숨 걸고 사업했다”라고 했더니 “최선과 목숨 걸기의 차이가 뭔지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나는 반문했다.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나요?”

“네”라는 자신 있는 대답이 나왔다

“그럼 지난달 매출이 얼마였죠?”

약간 톤이 낮아지면서 “500만원정도입니다...”

 

“그럼 만약에 다음달 매출을 5000만원을 못했을 때 정말 죽게된다면 하실 수 있겠어요?”

 

곰곰히 계산하듯 생각하다가 답했다. 

“이것 저것 따져보고 계산해봤는데 죽어도 5000만원은 못합니다. 아무리 죽인다고 해도 2500만원이상은 불가능합니다.”

 

난 웃으며 답했다. “당신은 최선을 다하는 것과 목숨을 거는 것의 차이가 5배군요.”

 

사람들은 열심히 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것과 최선을 다하는 것과의 차이도 두배 이상 난다. 

 

그렇다면 이러한 노력의 정도와 차이에서 오는 결과는 왜 이렇게 다른 걸까?

필자는 30년 간 사업을 해오면서 열심히 했을 때와 최선을 다했을 때 그리고 목숨을 걸었을 때를 회상하며 그 차이를 곰곰히 생각했다. 

 

그러다가 깜짝 놀라운 발견을 했다. 그 차이는 바로 ‘의식의 활용도’의 차이였다.

일반적으로 인간이 살아가면서 하루 24시간 중 5% 정도만 의식적이고 나머진 무의식에 지배를 받는다고 한다. 

 

음식을 먹거나 TV를 보거나 심지어는 물건을 살 때도 무의식적으로 구매를 한다.

 

그래서 마케터들은 이러한 인간의 무의식적 측면을 이용하여 필요 없는 물건도 사게끔 하는 전략을 짜고 있다. 

 

그런데 뭔가를 열심히 하면 의식의 활용도가 20~30% 증가 된다. 이것은 그냥 대충 하는 것과 약 다섯배 정도의 차이가 나게 된다. 

 

최선을 다한다면 의식의 활용도는 50% 가까이 올라간다. 그렇게 되면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 보다는 두배 가까운 효과가 있기 마련이다. 

 

‘일에 미쳤다. 또는 미친듯이 일한다는 것은 의식의 70% 이상을 일에 몰두하는 것이고 밥 먹는 시간이나 잠 자는 시간 외에는 일만 생각하게 되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 더 큰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미쳐야 성공한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목숨 걸기‘로 인한 의식의 활용도는 얼마나 될까?

 

당연히 90% 이상이다. 동물이든 인간이든 죽음을 눈 앞에 두면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한다. 오직 살아야겠다는 일념 하나 뿐이다. 따라서 의식의 활용도는 100%에 가깝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목숨 걸고 일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의 결과가 나쁘다고 실재로 그 사람을 단두대에 세울 수는 없으니까…. 

 

현대 사회에서 목숨 걸고 일 한다는 뜻은 그만큼 절실하고 절대절명의 위기 의식을 가지고 임한다는 의미인데 내 경험상 90%의 의식 활용도가 나오는 것 같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의식의 활용도가 70% 이상을 넘어가면 즉 의식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의식의 그것 보다 두배 이상 많게 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단지 일의 효율이 올라가거나 성과가 나아지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차원의 결과가 나오게 된다.

 

필자는 이 70%의 의식 활용을 성공의 임계점으로 믿고 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도 실패한 사람이 많지만 미치면 대부분 성공한다.

 

2016.03.13

박철근 기자 konp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