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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 모빌리티 2023

Paul Ahn 2016. 11. 22. 15:52

IAA 모빌리티 2023

https://www.iaa-mobility.com/en

 

기간 : 2023-09-05 ~ 2023-09-10

장소 : 독일 뮌헨

 

- 세계 3대 모터쇼

- 과거프랑크푸르트 모터쇼로 불렸던 이 행사는 2021년부터 이름을 ‘IAA 모빌리티로 바꾸고 개최지도 뮌헨으로 옮겨 열리고 있다.

 

 

 

〈모터쇼〉

 

과거 자동차가 등장한 19세기 후반부터 고가였던 자동차들을 소유할 수 있는 귀족 남성들이 사냥과 운동을 즐기듯이 함께 드라이빙을 즐기며 자신들만의 시간을 보내며 관련 정보를 교환하던 것이 확장되어 활로를 찾던 제작자와 중산층까지 확대되며 모터쇼로 진화하게 되었다.

 

초기 모터쇼의 경우에는 뚜렷한 개최장소는 없었고 주로 넓은 호텔이나 대도시의 경우 박람회가 열렸던 컨벤션 센터에서 자동차 클럽에서 개최하는 연래 모임정도의 형태였다. 일부 귀족들의 경우 지속적으로도 자신의 저택이나 들판에서 자신들만의 행사를 개최해오고 왔었는데 대표적으로 현대에도 유명한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과 LA의 패블비치가 있다.

 

모터쇼의 시초가 처음 보여진 것은 1896년 프랑스 파리의 상제리제 산업관 앞마당에서였다. 당시 푸조.파나르 에 르바소 등 프랑스 9개 자동차회사는 자사 제품을 선전하기 위해 증기차 20.휘발유차 12대와 자전거를 2주간 전시했다는 기록이 있다.

 

현대적인 형식을 갖춘 최초의 모터쇼는 1년 이후의 1897년 독일에서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다. 그 이후 1989년 프랑스가 개최한 파리 모터쇼이고 미국이 1989년 디트로이트 모터쇼, 1903년 시카고 모터쇼이다. 영국이 1903년 버밍엄 모터쇼를 개최하는 등 경쟁적으로 모터쇼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세계 5대 모터쇼〉

 

현재 가장 관심을 끄는 세계 5대 모터쇼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 프랑스 파리 모터쇼,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 일본 동경 모터쇼를 들 수 있다.

 

 

막 오르는 IAA 모빌리티 2023...관전 포인트는?

(pinpointnews.co.kr)

 

세계 3대 모터쇼인 ‘IAA 모빌리티 2023’이 독일 뮌헨 현지시간으로 5일 막을 올린다.

 

테슬라를 비롯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이 이번 모터쇼에 참가해 신차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IAA 모빌리티 2023은 오는 10일까지 일주일 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다. 과거프랑크푸르트 모터쇼로 불렸던 이 행사는 2021년부터 이름을 ‘IAA 모빌리티로 바꾸고 개최지도 뮌헨으로 옮겨 열리고 있다.

 

올해는연결된 모빌리티를 경험하라(Experience Connected Mobility)’라는 슬로건 아래 메르세데스-벤츠, BMW, 폭스바겐을 비롯해 테슬라, 르노, 포르쉐, BYD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참여한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현대모비스, 콘티넨탈 등 핵심 부품사와 삼성, LG 등 글로벌 전장업체들도 새로운 기술과 콘셉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완성차 업체들은 이번 행사에서 전동화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벤츠의 경우 전기차인 CLA 콘셉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기 CLA 콘셉트는 MMA(메르세데스-벤츠 모듈러 아키텍처) 플랫폼에서 설계되는 첫 차로 유럽 WLTP 기준 최대 750㎞를 달린다.

 

BMW는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인노이어 클라쎄를 통해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효율적인 제조 방식에 대한 비전을 밝힌다. BMW그룹 산하 미니(MINI)는 미니 쿠퍼 전기차와 미니 컨트리맨 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주요 부품사들도 전동화 기술을 선보인다.

 

독일계 부품사인 보쉬는 비디오 인식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보다 발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기아의 전기차 ‘EV9’을 전시하고 첨단 전동화 기술을 뽐낸다.

 

미래 먹거리인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삼성과 LG IAA에 참석한다.

 

삼성SDI의 전기차용 배터리와 삼성전자의 차량용 반도체, 삼성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 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부스를 꾸려질 예정이다.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나서 전장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3.09.04 06:00

문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