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나백화점 1976-1998
• 위치 : 서울 중구 남대문로 30 (남창동 1-2, 현 상동교회 건물)
• 형태 : 직영+임대백화점 (5:5)
• 규모 :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5,000평 내외
• 운영 : 1976-1998
1976년에 서울 남창동 상동교회 부지 내에 오픈했는데, 지하부터 지상6층까지 백화점으로, 지상7층 이상부터는 교회건물로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1998년에 최종 부도처리 되었다.
- 감리교 교회가 운영하던 백화점으로 상동교회 내부에 백화점과 교회가 공존.
- 임대백화점으로 시작해 부도 전까지 직영률을 약 50%내외로 끌어올림.
- 현재 건물의 외형은 양호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은 새로나쇼핑이라는 상가로 사용중
연혁
- 1976년 12월 1일 새로나백화점 개점
- 1998년 4월16일 새로나백화점 최종 부도
- 1998년 5월1일 그리쉼쇼핑으로 상호변경
- 1999년 12월17일 굿앤굿 패션몰 오픈
새로나백화점, 여성전문패션몰로 변신
남대문시장내 새로나백화점이 여성전문패션몰 굳앤굳 (Good & Good)으로 변신한다.
오는 9월말까지 개보수를 통해 탄생할 굳앤굳은 지하1 층 지상4층 규모로 기존 백화점식 판매방식에서 탈피한 여성캐주얼 전문 도소매 판매로 전환된다. 현재 이를 위한 내외장 구조및 시설의 현대화 등 리노 베이션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약 745개 개별 점포가 들어설 것으로 보이는 굳앤굳에는 지하1층은 음식점과 잡화 수입품으로 지상 1-3층은 여성캐주얼 4층은 액세서리 매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999.03.20 00:00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새로나백화점 최종부도 처리
새로나백화점은 지난 15일 제일은행 제일지점에 돌아온 어음 3억5천만원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남대문시장과 인접한 새로나백화점은 매출부진으로 고전해 오며 그동안 백화점영업을 사실상 포기한채 의류상설 할인매장으로 운영돼 오다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이후 매출의 급감으로 심각한 자금난을 겪어왔다.
새로나는 지난 76년 서울 중구 남창동에서 문을 열었으며 지난해 말 현재 자본금 10억원, 연 매출액은 2백65억원이다.
한편 새로나는 15일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조선일보
1998.04.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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