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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39(dessert39) / 디저트

Paul Ahn 2019. 3. 24. 16:32

디저트39(dessert39) / 디저트

www.dessert39.com/

 

식프랜차이즈창업계의 유망사업, 간편 To-Go는 이제 필수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546

 

 

 

디저트 전문 카페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해당 브랜드는 39가지가 넘는 다양한 메뉴 구성에도 간편한 조리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시스템이 개발될 수 있었던 데에는 본사의 제과센터 역할이 컸다. 제과센터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수제 고급 디저트를 완제형태로 배송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점주들이 얻는 이점들은 다양하다.

 

해동과 진열만으로 바로 재고 준비가 가능한 해당 브랜드는 조리와 연관된 부담감을 덜어준다. 운영자 스스로도 직접 제조에 가담할 필요가 없으며 별도의 인력을 고용해 이를 맡기지 않아도 된다. 이는 운영도 간편하게 만들며 더 나아가서는 인건비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 디저트39의 가맹점주들 중에서는 1인창업의 형태를 유지하는 이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완제 베이커리 메뉴들은 포장도 쉽게 가능해 회전율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카페는 외식브랜드들 중에서도 고객의 매장 이용 시간이 가장 긴 아이템이다. 이로 인해 대부분 회전율이 느린 편인데 해당 업체는 10평 내외의 좁은 평수에도 매장 이용 시간이 없는 테이크아웃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많은 고객들을 수용할 수 있다. 이는 임대료 절감과도 연관이 있다.

 

이처럼 해당 브랜드가 유망사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만든 완제 메뉴들은 운영적인 면 이외에 수익성도 높여준다. 일반적으로 음료보다 높은 제과 메뉴들의 가격은 객단가를 높여준다. 이에 더해 다양한 메뉴 스펙트럽으로 음료와 스윗츠를 같이 구매하는 고객 또한 과반수가 넘어 목표 매출달성에 유리하다. 한편, 일평균 매출 최대 3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디저트39은 작년 국민일보와 조선일보에서 소비자 만족도 관련 대상들을 수상하며 유망사업아이템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2018년 05월 04일

김윤정 기자  cjs12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