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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새로운 가족의 유형

Paul Ahn 2019. 8. 30. 18:31

새로운 가족의 유형

 

01. 부부 역할 변화 가족

 

1) 아내의 경제력 및 개인자원 (자원-권력 가설)

2) 양 배우자의 상대적인 시간적 여력(필요-반응 능력 가설)

3) 양 배우자의 성 역할 이념 및 취향(성 역할 이념 가설)

4) 전통 가족적 삶으로부터의 변화를 위한 의도적 노력

 

 

02. 떨어져 사는 가족

 

- 떨어져 사는 부부의 직업 및 경력의 중요성

 

- 전문직업경력이 강조되고 있는 최근 추세에서 여성들이 자주성과 독립성을 지니면서도 동시에 결혼과 가족을 유지하려는 경혼 생활 스타일로 시작. 또는 조기유학등의 자녀교육 문제로 떨어져 사는 가족

 

 

03. 심리적 별거 가족

 

- 결혼에 대한 확실한 계획없이 나이가 되고 부모가 원하여 결혼하여 부모가 보여준 역할을 모델로 삼아서 그대로 행동하면서 부모가 보여준 반응과 다른 반응을 보이는 배우자에 대해 당혹해하며 자신들이 부모세대와는 전혀 다른 세계속에 사는 존재들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혹은 자녀의 미래를 위해 가정의 틀을 유지하는 경우

 

 

04. 재혼가족

 

- 산업화가 시작된 후 한국 가족 변동의 지표는 이혼율 증가와 그에 따른 재혼의 증가라는 특징. 2000년 1일 평균 994쌍이 결혼을 하고 323쌍이 이혼. 재혼의 비율은 전체 혼인의 13%를 넘어 계속 증가 추세. 이혼자의 재혼이 1996년 80% 이상으로 매우 높음.

 

 

05. 독신 가족

 

- 성인 미혼자녀의 독립비율은 통계상으로 나와 있지는 않으나 1인가구의 비율을 보면 일반가구 대비 1인가구 비율은 1960년 2.3%이었던 것이 1980년에는 2배이상 증가한 4.8%가 되었고 12.7%로 꾸준히 증가 추세(통계청 1995) 1인가구중 60세 이상의 노인가구가 30%전후라고 할때 성인자녀의 1인가구 비율이 1960년 1%에서 1995년에는 9%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자녀의 경제력과 세대간 가치관의 차이에 따른 독립, 혹은 서구문화의 영향, 수도권 지역의 확장에 따른 직장과 학교가 주거지와 멀어짐에 따라 독립생활 시작.

 

 

06. 한부모 가족

 

- 이혼으로 해체된 가족 중 재혼을 하지 않고 독신으로 남는다면 독신가구를, 자녀들을 키우며 재혼을 하지 않는다면 모자母子가족, 혹은 부자父子가족의 한부모 가족. 혹은 결혼없이 아이를 가진 경우

 

 

07. 무자녀 가족 / DINK(Double Income No Kids)

 

- 1995년 조사에서 가구주의 연력이 30~34세인 전체 가구의 약 8.4%가 자녀가 없는 무자녀 가족.

동일연령집단의 미국의 무자녀 가족 비율인 18.4%(1998)에 대비하면 낮은편이나 변화폭은 결코 작지 않음.

 

- 예전에는 불임등의 문제로 이해, 요즘은 선택, 자발적 무자녀 가족이 늘어가고 있다.

 

1)모든 걸 다 잘 할 수는 없다 : 모성과 커리어 사이의 선택

2)사이좋은 룸메이트 : 부부만으로 행복한 삶

3)이대로가 좋아 : 무자녀로의 소극적인, 그러나 지속적인 선택과정

 

 

08. 입양가족

 

- 입양가족은 입양아를 받아들임으로서 새로운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출산이 아닌 법률적 과정을 통해 부모-자녀관계가 성립되는 사회적 과정

 

 

09. 실버독립선언 / Tonk족의 출현

 

- 원래 통크(Tonk)의 어원은 "Two only no kids"의 약어로 자녀에게 부양받기를 거부하고 부부끼리 독립적인 삶을 일궈가는 노부부가족을 지칭한다. 즉, 통크족은 노년기에 전통적 거주규범인 자녀와의 동거를 마다하고 노부부끼리 따로 거주 형태를 형성하여 독립적 생활을 즐기는 가족형태

 

 

10. 공동체 가족

 

 

11 동거가족

 

 

12 동성(queer)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