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 해외직구배송대행
주)코리아센터
2000년 : 인터넷쇼핑몰ASP 메이크샵오픈
2009년 : 해외배송대행서비스몰테일오픈
2015년 : 메이크샵, 모바일앱구축서비스‘파워앱‘ 출시
메이크샵, 2015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쇼핑몰솔루션부문수상
메이크샵, 2016 국가도메인고객만족우수기업선정
'크로스보더 e커머스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7/2019101702499.html
운영센터 연 면적 축구장 8개 크기…일 최대 처리 건수 19만1000건
직구 포기자를 위한 간편직구서비스 개발 및 출시
코리아센터는 2009년 8월부터 배송대행서비스 몰테일을 운영하고 있다. 배송대행지의 역할을 넘어 이제는 해외직구 플랫폼으로 해외 시장과 국내 소비자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물류가 IT를 만날 때, 10년 노하우가 만든 빠르고 안전한 배송
몰테일은 2011년 5월 미국 뉴저지 물류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미국 3개주(LA 가디나, 뉴저지, 델라웨어), 일본(도쿄), 중국(웨이하이), 독일(프랑크푸르트), 한국(부천) 등 7개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몰테일은 해외직구 수요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운영 센터들 모두 평균 3번 이상 확장 이전했다. 7개 물류센터의 연면적을 모두 합치면 축구장 약 8배 크기와 맞먹는 5만7640m² 수준이다. 인력운용에 따라 일일 최대물류처리능력도 최대 19만1000건에 달한다.
센터에는 신속한 배송과 빠른 물류 처리를 위해 전 자동 컨베이어벨트, 3차원(3D) 부피 측정기, 자동렉시스템 등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배송대행지에 도착한 모든 상품은 센터입고 후 배송비 결제가 완료되면 신속하게 출고처리가 진행된다.
수년간 천만 이상이 이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가장 빠른 항공편으로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랙프라이데이나 박싱데이 등 해외직구 수요가 몰리는 시기는 물론 항공사 사정으로 예정된 일정에 선적 되지 못하고 다음 항공편에 선적되는 오프로드나 항공기 결항에도 일정을 확인해 최상의 배송 컨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직구포기자들을 위한 보다 쉽고 편리한 직구 서비스 개발
최근에는 해외직구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많아지는 추세다. 해외직구를 이용하는데 어려운 점인 언어 문제와 환율, 관·부가세비용 계산, 복잡한 구매 단계를 최소화 하는 서비스들이 늘어났다.
해외 온라인쇼핑몰들은 별도의 한국어 사이트를 개설하는가 하면 일부 쇼핑몰 중에는 국내까지 제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몰테일에서 운영하는 간편 해외 직구 마켓 테일리스트는 국가별 몰테일 물류센터 중심으로 현지 상품기획자(MD)들이 해외 인기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관부가세 배송비에 대한 걱정 없이 오픈마켓처럼 손쉽게 구매가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이용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0년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테일리스트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93.2%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별 장점을 살린 바이씽 서비스의 경우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2016년 1월 첫 오픈한 독일 바이씽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중국 4개 국가의 바이씽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국가별 유명 오픈마켓들과의 연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물건을 선택한 뒤 각 국가별 바이씽 홈페이지를 통해 기제하면, 해당 국가의 전문MD들이 구매해주는 서비스다. 독일 바이씽은 첫 출시해에만 연 8000건, 매출액은 116만 유로(약 15억 3000만원)을 기록했다.
코리아센터는 지난해 8월 간편 해외직구서비스의 개편을 진행했다. 바이씽을 비롯해 2018년 6월 코리아센터가 인수한 쉽겟과 기존 몰테일에서 운영되는 구매대행서비스들간의 카니발라이제이션을 최소화하고 전문성을 갖추기 위함이다. 5월 출시된 몰테일 ‘다해줌’은 아마존을 비롯해, 폴로, 갭, 이베이, 타오바오 등 해외 유명 쇼핑몰의 상품을 구매하는 앱전용 구매서비스다.
몰테일은 해외 직구 이용자들의 편의를 크게 개선함과 동시에 ‘해외직구포기자‘들을 끌어 모으는데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수요에 맞는 내실있고 규모있는 해외직구플랫폼 서비스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0.18.
“年19만건 日직구 배송 ‘뚝딱’”… 몰테일 도쿄물류센터 가보니
올 2월 도오구로 물류센터 확장·이전해 출고율 높아져
日직구 늘면서 작업공간 확대, 8m 천장 높이에 효율성 ‘UP’
코리아센터 ‘풀필먼트’ 사업의 핵심, 日사 정식 론칭도
‘착착착.’ 수많은 상자들이 직원들의 손에 이끌려 차곡차곡 쌓여진다. 상자들은 각기 크기도 천차만별이어서 마치 빈틈을 메우듯 작업 공간을 채워간다. 상자 속 상품들의 면면도 다양하다. 실사와 너무나 흡사한 피규어는 물론 컵라면, 주방세제 등 범위를 한정 지을 수 없다. 작원들은 이 상품들을 하나씩 포장해 화물 트럭으로 적재한다. 일반적인 5톤 화물차이지만 상자들의 크기가 크지 않아 무려 1000개까지 적재·배송이 가능하다. 이는 국내 중소기업 코리아센터가 8년째 운영하고 있는 몰테일 일본 물류센터의 작업 현장이다. 몰테일은 코리아센터의 해외배송대행서비스로 국내 해외직구 시장을 이끈 대표 서비스다.
2일 방문한 일본 도쿄 오타구에 있는 몰테일 일본물류센터에선 이 같이 포장 및 배송 작업이 한창이었다. 이곳에서 만난 정혁 몰테일 일본지사장은 “최근 몇년새 일본 제품을 직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늘면서 상품 배송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가장 배송이 많을 때는 하루에 1000건 이상의 배송이 진행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센터는 2010년 도쿄 주오구에 있었던 일본물류센터를 오타구로 올 2월 확장 이전했다. 당시 주오구 물류센터의 크기는 281㎡(약 85평)로 현재 몰테일이 운영하는 5개국 7개 물류센터 중 제일 작은 규모였다. 하지만 일본 직구가 늘면서 코리아센터는 충분한 공간확보와 물류서비스 전반의 개선을 위해 물류센터를 959㎡(290평)로 확장했다.
2010년 1000여건에 불과했던 연간 일본해외배송신청건수가 7년만에 19만건에 육박할 만큼 성장했기 때문. 특히 이전한 오타구는 도쿄의 각종 택배회사와 물류창고가 집결된 곳으로 인적·물적 물류 인프라가 뛰어난 곳으로 평가 받는다. 인근 항구를 통해 물류 이동이 편리하고 오다이바에 있는 컨테이너물류센터, 통관사와도 가까운 이점이 있다.
오타구로의 물류센터 확장이전에 몰테일의 배송 화물 출고율도 높아졌다. 매일 오전 11시까지 배송결제가 확인되면 출고 후 다음날 오전 비행기에 선적된다. 배송비 결제가 완료되면 3~4일 이내에 상품 수령이 가능한 구조다. 더욱이 8m에 달하는 천장 높이를 활용해 ‘메자닌플로어’(mezzanine floor·적층랙) 방식을 도입, 실질적인 적재 면적을 1488㎡(약 450평)까지 키울 수 있다. 메자닌플로어는 층고가 높은 창고나 물류센터의 공간을 별도의 건축을 하지 않고 새로운 층을 만들어 사용하는 방식이다.
실제 이날 본 몰테일 물류센터는 적재 공간이 넉넉했다. 높은 천장으로 인해 화물 트럭이 엘리베이터를 통해 물류센터 내부로 접안도 가능하다. 이 같은 방식은 상품 적재 과정에서 최대 30분 이상 작업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게 몰테일 측의 설명이다. 정 지사장은 “현재 약 30명의 직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는데 큰 무리없이 작업량을 소화하고 있다”며 “몰테일은 판토스, 페덱스 등 국제 특송서비스를 이용, 배송비만 결제되면 출고와 항공기 선적 준비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말했다.
몰테일 일본물류센터는 코리아센터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풀필먼트’ 사업의 핵심이다. 풀필먼트는 전반적인 쇼핑몰 구축을 비롯해 △상품 등록 △사이트 갱신 △주문·재고관리 △물류(해외배송) △해외고객대응 등을 일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코리아센터는 해외 쇼핑몰 구축 솔루션 ‘메이크글로비’ 서비스와 몰테일 물류센터를 연계해 일본시장에서 풀필먼트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1일엔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글로벌 풀필먼트 플랫폼’을 론칭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직접 다루기 어려운 현지 재고 관리와 배송을 해결하고, 쇼핑몰에는 해외배송에 대한 가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만큼 코리아센터는 이 사업을 전 세계로 확장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몰테일 관계자는 “해외직구와 해외직판 등 국가 간 전자상거래 무역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고객접점에서의 세심한 물류관리는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더욱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몰테일 일본물류센터 직원이 상품의 크기를 재고 있다. (사진=코리아센터)
2018-11-03
김정유 기자
해외쇼핑몰 구매아이템
http://mnb.moneyweek.co.kr/mnbview.php?no=2013010623071435349&type=1&comd=3
해외배송대행 서비스 몰테일(www.malltail.com/ 대표 김기록)이 올 한해 회원들이 선정한 해외직구 추천 아이템 베스트50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몰테일 회원들이 선정한 추천 아이템 1위는 고디바 코코아 세트로 국내 판매가 대비 약 4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해 올 한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올해는 코코아세트를 비롯해 아이들 간식부터 집에서 직접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믹스 제품까지 약 6개의 아이템이 Best 50 상위권에 선정돼 먹을거리에 대한 해외직구족의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2위부터 5위는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GNC 밀크시슬 영양제와 상처 치유 크림, 세라믹 칼, 컵 등이 각각 차지했고, 해외직구족 사이에 간식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젤리와 장난감, 과자 등이 10위안에 포함됐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추천 아이템 베스트 50에는 속싸개와 젖병 등 유아용품이 9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의류(7개), 식품(6개), 전자기기(5개), 캠핑용품(2개) 등 이 선정돼 유아용품에 집중됐던 해외직구 아이템의 종류가 점차 다양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몰테일 김기록 대표는 “해외직구 초기 유아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주부 이용층이 가장 많았다면 최근에는 전자기기에 관심 많은 2~30대 남성과 등산용품을 구입하는 40대 이상 쇼핑족까지 이용층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지속되는 고물가시대 속 스마트한 쇼핑을 위해 앞으로도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직구족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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