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www.의 창시자 / 1989년, 팀 버너스 리

〔Web〕세계를 뒤덮는 거미줄 'www.'의 창시자, 팀 버너스 리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24XXXXX89906

 

WWW는 흔히 웹이라고 부르는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의 약어로, 하이퍼텍스트 라는 기능에 의해 인터넷에 분산된 온갖 종류의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고안된 인터넷망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WWW는 인터넷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도구인 셈입니다.

 

월드 와이드 웹을 개발해 누구나 자유롭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시대를 연 사람이 바로 영국의 과학 기술자 팀 버너스 리(1955년 6월 8일 출생)랍니다. 인터넷과 관련해 표준과 정책을 주도하는 인터넷의 실제적인 관리자 중 한 사람입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이론 물리학을 전공한 그는 1989년에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일하던 중 처음으로 월드 와이드 웹의 기초가 되는 아이디어를 구상했습니다. 연구소의 컴퓨터 속에 저장된 수많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배열해 과학자들이 서로의 연구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처음엔 사람들의 반응이 시큰둥했지만, 그는 계속 개발 작업을 이어 갔고 ‘정보가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둘러싸고 있다’는 뜻에서 ‘세계를 연결하는 거미줄(WWW)’이라는 이름도 붙였습니다.

 

그리고 1993년엔 자신이 발명한 월드 와이드 웹을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습니다.

 

사실 웹이 개발되기 전에는 인터넷을 사용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전자 우편, 파일 전송, 원격 접속, 뉴스 등의 서비스는 각각 기능이 다른 만큼 동작 원리도 달라서 매번 사용법을 따로 익혀야 했기 때문입니다.

 

웹 덕분에 그 모든 작업과 인터넷상의 정보를 하나의 통일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고, 마침내 인터넷의 시대가 활짝 열렸답니다.

 

 

〈세계 최초로 탄생된 WWW 웹 사이트〉

 

*팀버너스리가 www.를 최초로 발명하여 만든 웹사이트*

 

 

 <Unix 기반으로 만든 NeXTcube UI>

 

시간이 흘러 OS도 자체적으로 UI를 가지게 되었고, 팀 버너스리가 만든 WWW를 이용하여 웹 사이트가 탄생 되었다.

 

 

세계 최초의 웹사이트

- http://info.cern.ch/hypertext/WWW/TheProject.html

The World Wide Web project

세계 최초로 업로드 된 사진

 

 

⊙팀 버너스리(Sir Tim Berners-Lee)

(namu.wiki)

 

•본명 : 티머시 존 버너스리(Timothy John Berners-Lee)

•출생 : 1955년 6월 8일, 영국 런던

•학력 : 옥스포드 대학교 퀸스칼리지 (물리학 / B.A.) (1973-1976년)

 

 

영국의 컴퓨터 학자. www, URL, HTTP 등을 고안하여 웹을 탄생시킨 아버지로 유명하며, 그가 없었더라면 구글,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의 등장도 늦었을 것이다.

 

위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기사작위를 받았고, 왕립학회의 회원(FRS)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W3C) 소장으로 재직.

 

〈생애〉

1955년 출생. 1976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석으로 물리학 학사를 취득했다.

 

이후 1980년 CERN에서 컨설턴트로 근무를 하였다. 입사 후 그가 맨 처음으로 한 일은 인콰이어(Enquire) 시스템을 만든 일. 이 시스템은 후에 www의 기초가 된다.

 

이후 잠깐 퇴사했다가 1984년 CERN에 재입사한 후 정보검색 시스템 구축 작업에 참여하였다.

 

CERN을 나와 1994년 월드 와이드 웹 컨소시엄을 만들었다.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컨퍼런스 등에도 많이 나오곤 한다.

 

〈www의 고안〉

1989년 그는 CERN의 정보 시스템에서 착안하여 세계의 망을 하나로 묶는 거대한 인트라넷, www를 제안하였다.

 

월드 와이드 웹의 약자인 www는 흔히 웹이라고도 불리며, 지금의 인터넷 시스템을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웹과 클라이언트(컴퓨터)를 연결하는 HTTP 프로토콜 방식도 고안하였고 사이트를 갈 수 있는 URL(인터넷 주소)이라는 방식도 고안해 냈다.

 

이 셋은 2021년 지금까지도 기본적으로 쓰이고 있으며, 고안된 뒤 약 30년간 큰 틀에서의 변화 없이 소소하게 업데이트가 되어 왔다.

 

〈Web의 무료배포와 싱수 고백〉

•팀 버너스리는 이 웹과 자신이 고안해낸 다른 여러 가지 기술들을 특허도 내지 않고 무료로 풀어버린다. 이것은 당장 자신의 형편보다는 앞으로의 인터넷의 자유로운 발전을 위해서 한 행동이었으며, 그로 인해 인터넷이 더 빨리 발전하게 된 것은 당연지사. 대중의 찬사를 받으며 2004년 기사작위도 받았다.

 

•2009년 그는 큰 실수를 고백하는데 URL의 입력 방식에 관한 것이었다. 맨 앞에 붙는 HTTP에는 2개의 슬래시가 붙는데(http://) 사실은 쓸모 없지만 붙이게 했다는 것이다. 그는 "슬래시만 안 붙였어도 잉크를 절약하거나 시간이 덜 낭비되었을 것"이라며 사과를 하였다.

 

최근 수정 시각 : 2021-01-22 17: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