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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핸드메이드공방 / 핸드페인팅,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디자인

Paul Ahn 2019. 1. 30. 13:44

셀타핸드메이드공방 / 핸드페인팅,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디자인

 

셀타핸드메이드공방 (대표 고미자)

주소 : 일산서구 주엽동 태영프라자 1

 

 

 

‘꽃스티커와인형’ 미국 캘리포니아에 수출

(mygoyang.com)

 

일산서구 주엽동 태영프라자 1층에 자리한셀타핸드메이드공방(대표 고미자/청바지 리폼 가방세상)’은 최근 들어 다시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

 

고 대표는 “24년간 청바지에 그림을 그려 수출했는데 코로나 시국으로 수출이 중단됐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꽃스티커와인형을 연구 개발해 수출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고 한다.

 

고 대표가 제작한꽃스티커와인형은 작년 6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로 정기적으로 수만 개씩 수출된다(가벼워서 비행기로 수출). 소형 14.3cm, 중형 20.5cm, 대형 26cm이며, 투명 PVC재질의 엄청 가벼운 비닐종류에 그림을 그린다.

 

가볍지만 입체적이어서 인형을 세울 수도 있고, 뒷면에 물을 뿌리면 창문에 붙일 수도 있다. 현관, 욕실타일, TV스크린 앞, 컴퓨터 본체 위, 창문(주방, 베란다, 사무실, 자동차) 등의 매끈한 곳에 동화 속 꽃밭처럼 아주 예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주엽동에 살고 있는 80대 할머니는코로나로 우울한 나날이었는데, 우연히꽃스티커와인형을 발견하고서 마음에 꽃이 핀 듯 즐겁게 살고 있다고 했다. 그날 할머니는 제품을 많이 구입해갔는데, 세어보니 총 50개를 훌쩍넘겼다. 평소에는 TV 앞에 두고서 스크린조명 반사로 황홀한 감상을 하다가 잠잘 때는 마치 애착 인형처럼 옆에 두고서 행복한 꿈을 꾸며 잠을 청한다고 한다.

 

‘꽃스티커와인형’ 외에도 추억의 털신과 검정고무신에도 꽃과 동물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제품들은 무게 때문에 수출은 못 하지만 선물용으로 인기리에 나가고 있다.

 

사용하는 전용 물감은 청바지에 사용하던 물감이며, 미국 화학재료협회로부터 무독성 인증을 받은 것이다. 지난번 킨텍스(고양), 코엑스(서울), 메쎄(수원) 핸드아티전시회에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올해 7월과 12월에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시를 앞두고 있다.

 

‘꽃스티커와인형’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는 고미자 대표는전용 물감은 영구적으로 변색이 없어서 고객들 요청으로 따로 판매도 이루어진다그림 못 그리는 초보자를 위해서 원하는 곳에 붙일 수 있는 부착용 스티커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3.01.12 13:21

박영선 기자 ysun6504@nate.com

 

 

핸드페인팅 대중화 주력

(ktnews.com)

 

핸드페인팅 전문 셀타디자인(대표 고미자)이 셀타아카데미(원장 문진국)를 설립, 핸드페인팅의 대중화에 주력하고 있다.

 

핸드페인팅은 대중들에게는 청바지에 그려진 그림으로 익숙한 상품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디자인이라는 강점이 소비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셀타디자인은 미국 TRI-CHEMN사의 특수물감을 수입함과 동시에 지난 2000년부터 ‘XIX’‘ENC’‘OPT’등 국내 유명브랜드 상품에 그림을 공급했으며 필리핀, 대만, 홍콩 등지로 제품을 수출하면서 핸드페인팅 전문업체로 자리잡았다. 또한 2001년부터 본사직영점과 함께 체인점 개설 사업을 시작, 현재 일본과 대만을 포함한 국·내외 56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설립한 아카데미는 전문 인력의 필요성을 느낀 본사와 체인점을 운영하던 김경신 부원장이 협력, 지난 9월 설립돼 본사 부설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김경신 부원장은청바지를 제외하고도 소품과 니트, 수영복, 가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에 적용할 수 있어 앞으로 수익성이 기대되고 있는 업종이다”며일반적인 그림과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지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응용이 다양해 교육 수료 후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으며 창업도 가능해 해외 이민자들에게도 호응이 높다고 전했다.

 

비전문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디자이너로 일하길 원하거나 창업을 목표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동대문 패션페스티발 행사 일환으로 지난 24일 개최된 유망디자이너컬렉션에도 김경신 부원장이 참가, 가죽과 울 소재에 핸드페인팅으로 장식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제품과 아카데미 홍보차원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섬유신문

2003.11.03 00:00

안수진 / asjland@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