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존리의 컬러휠 사랑이론

〔사랑〕존리의 컬러휠 사랑이론

 

1973년 'The Love of Love'의 책에서 심리학자인 존리(1933)는 사랑의 스타일을 컬러휠과 비교했다. 3가지 기본 색상이 있는 것처럼 사랑에도 세 가지 주요 스타일이 있다고 제안한다.

 

에로스 : 그리스 단어 '열정적인' 혹은 '에로틱한'을 의미하며, 이러한 유형의 사랑은 육체적, 정서적 열정을 모두 포함한다고 말했다.

 

루도스 : 이 또한 그리스 단어 '게임'에서 유래했으며, 이러한 유형의 사랑은 장난스럽고 재미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진지한 것을 배제한다. 이러한 형태의 사랑을 보이는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어떠한 헌신도 할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며 지나친 친밀감을 경계한다.

 

스토지 : '자연발생적 애정'을 의마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다. 이러한 형태의 사랑은 종종 부모와 자녀, 형제자매와 같은 가족 구성원 간의 사랑으로 표현된다. 이러한 사랑은 관심과 헌신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점진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키워 '우정'으로 발전할 수 있다.

 

컬러휠에 의한 유추로 보충 색상을 만들기 위해 서로 결합하여 9가지 다른 보즈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도 제안했다. 예를 들어, 에로스와 루도스를 결합하면 열광적이고도 강박적인 사랑을 하게 된다.

 

 

〈존리의 6가지 사랑유형〉

 

1) 에로스 - 이상적인 사람을 사랑한다.

2) 루도스 - 장난스러운 사랑.

3) 스토지 - 우정적인 사랑

4) 매니아(에로스 + 루도스) - 강박적인 사랑

5) 프라그마(루도스 + 스토지) -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사랑

6) 아가페(에로스 + 스토지) - 사심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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