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상설체험관 / 과천

★로봇 상설체험관 / 과천

http://www.nocutnews.co.kr/news/857023

 

최중경 장관 "전자 IT 기계 기술 융합 통해 로봇산업 육성 가능"

국립과천과학관에 로봇 상설 체험관이 마련됐다.

 

 

 

지식경제부는 20일 과천과학관에서 최중경 장관, 이상희 과학관장, 민계식로봇산업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로봇 상설 체험관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과천과학관 첨단기술관 내 설립됐다. 정부 예산 10억원이 투입됐으며 495㎡ 규모다.

 

체험관은 로봇 공연장과 로봇 테마관으로 나뉜다.

공연장은 지휘, 연주, 노래를 맡는 로봇 3종의 합동공연과 로봇군무단의 태권도시범, 강아지로봇 댄스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테마관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수족관, 재난대응 로봇 등 6가지 섹션에서 로봇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중경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로봇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나라는 세계에서 몇 나라 되지 않는다"며 "우리나라는 전자.IT.기계 기술 등에서 상당히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어 이들의 융합을 통해 로봇산업 육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11-07-20

CBS 최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