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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지자체별 말산업 추진동향

Paul Ahn 2019. 10. 21. 12:24

〔말산업〕지자체별 말산업 추진동향

 

-서귀포시, 12개사업 1,117백만원 투입, 전년대비 62%증액

-오랜 숙원사업인 영천경마공원도 하반기 착공

-익산·김제·완주·진안·장수 5개 시군연계, 2018년 전국 제4호 말산업특구로 지정

 

 

 

서귀포시, 말산업육성 지원 사업 추진

(sisatotalnews.com)

 

12개사업 1,117백만원 투입, 전년대비 62%증액

서귀포시, 말산업육성 지원 사업 추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해 말산업 육성지원사업(12개 사업)에 전년도 대비 약 62%가 증액된 11 1700만원(국비433 도비684)을 투입한다.

 

세부 사업별 투입계획은 말 산업 기반시설 및 인프라 확대 사업으로 마필사육 기반확충, 말 사육환경개선 2개 사업에 4 7100만원 농촌관광승마 활성화 및 학생들에게 승마 기회 제공을 위한 학생승마 체험, 유소년승마단 지원, 승용마 조련강화 4개 사업에 4 9400만원

 

제주마 혈통보전을 위한 제주마생산 장려금지원, 헌마공신 김만일을 주제로 한 제주 의귀 말축제, 경매마 하자방지를 위한 경주마 경매용X-ray검사비 지원 3개 사업에 8300만원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생산농가 및 승마산업 위기 극복을 위하여 경주마 생산농가와 승마장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고, 또한 말고기 소비확대 홍보지원 등 3개 사업을 신규발굴하고 69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 등으로 말산업 육성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말 사육농가는 242·3,482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축산과(☎064-760-268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2 02 16() 10:32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

 

 

경북도 올해 말산업에 76억 원 투자

(kbmaeil.com)

 

말산업 수요확충 및 연관산업 육성에 45억 원

승마시설 개보수 등 기반조성에 16억 원

말산업 지속성장 체계 구축 13억 원 등

 

경상북도가 말()산업 육성을 통한 농촌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4개 분야(10개 사업) 76억 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먼저 초··고 승마체험 확대 및 사회약자계층 승마지원을 위해 37억 원과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 3억 원, 농촌 관광승마활성화(외승관광) 사업에 5억 원을 투자해 말산업 수요확충 및 연관산업 육성한다.

 

또한, 상주국제승마장 조명시설 개보수 및 고령군 대가야문화체험장 승마길 조성에 8억 원과 말산업특구 지역의(구미, 상주, 영천) 종합마술경기장 건립, 낙마방지시스템 설치 등에 8억 원, 1회 경상북도지사배 승마대회, 말문화 체험의 날 행사 등 말문화 창달을 위해 2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승마장 환경개선 사업 5억 원, 승용마조련강화 1억 원, 전문인력역량 강화 및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말산업전문인력 양성기관사업 8억 원 등을 을 진행할 방침이다.

 

오랜 숙원사업인 영천경마공원도 하반기 착공한다. 국제수준의 경마공원이 완성되면 75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18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경북도는 분석했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추가 확보 등으로 말산업 육성을 통한 농촌소득 증대와 영천경마공원의 조기 개장으로 건전한 국민 여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0 17:41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승마체험·힐링 관광 중심으로”…전북도, 말산업 육성 확대 추진

(agrinet.co.kr)

 

전북도는 올해 말산업 육성 확대에 모두 45억원을 투입한다.

 

먼저 말산업 기반구축에 14억원을 들여 승마장 부대시설(휴게시설 등)조성 및 승용마 조련·번식, 승마장(농가)시설개선을 추진한다.

 

또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22억원을 투입,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학생승마체험과 승마 인구 도내 유입을 위한 농촌관광 승마 확대,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도내 전문인력양성기관(3개소) 8억원의 예산을 지원, 승마지도사와 조련사 등 말산업 분야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한편 도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한편 전북도는 익산·김제·완주·진안·장수 5개 시군을 연계, 2018년 전국 제4호 말산업특구로 지정, 올 하반기 본격 시설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아직 국내 승마산업이 초기단계 이지만 전북도가 자연과 함께하는 승마체험·힐링 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나아가 말산업이 지역 내 새로운 성장 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7 11:16

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