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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 ‘편의점에서 회까지’

Paul Ahn 2020. 3. 12. 19:25

★편의점에서 회까지’... 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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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주문접수 서비스’ 시작

노량진 수산시장의 회를 이제 편의점에서 주문, 배달시킬 수 있게 됐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수산물 전문 O2O 서비스 스타트업 ‘바다드림’과의 제휴를 통해 ‘회 주문접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바다드림은 노량진 수산시장에 기반을 두고 회 배달 서비스 플랫폼 ‘회이팅(Hwoi+Eating)’을 운영하는 업체로 경매를 통해 수산물을 받은 후 직접 회를 처서 소비자에게 배달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손님은 수산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의 회를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주문 가능한 상품은 광어, 우럭, 연어 등으로 구성된 ‘모듬싱싱회小(4만원)’와 ‘모듬싱싱회大(7만4천원)’ 2종이다.

 

 

 

이용 방법은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를 방문해 배달 상품을 선택한 후 결제하면 30분 내 배달지역 및 배달희망시간을 확인하는 해피콜이 오는 구조다. 오후 2시 이전 주문 건에 한해 같은 날 오후 7시 전에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서울 강남구, 송파구 등 수도권 1천여곳의 점포에서 우선적으로 회 주문 서비스를 시행한 후 추후 점진적으로 서비스 대상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비스 이용가능 점포 현황은 세븐일레븐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2-06

윤정헌 기자 yjh@v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