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handising/시장규모

⊙실내장식(インテリア) 41.0조('20)

Paul Ahn 2020. 7. 22. 09:51

2020년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41조원 추산

 

30 홈 인테리어 시장건자재 업계도 '파이' 키운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27/2017062700066.html

 

- 레미콘 강자 유진기업 '홈데이 원'

인테리어 견적서서 사후AS까지, 합리적 가격 제시하며 '도전장'

 

- 건설 아이에스동서 '이누스바스'

욕실 리모델링 시장 집중 공략다양한 디자인 콘셉트로 호평

 

LG하우시스·KCC 등 건자재 소비자 유통 채널 확대에 공들여

국내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 규모 그래프 레미콘·건자재업체 유진기업은 최근 인테리어 패키지 전문 매장 '홈데이 원' 1호점을 서울 영등포동에서 오픈했다.

 

소비자 호응이 높은 디자인과 자재를 패키지 형태로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매장이다. 454( 140) 규모에 인테리어 패키지를 체험할 수 있는 '스타일 존'과 주요 자재 전시 공간 등을 마련했다.

 

매장에 상주하는 전문가들을 통해 인테리어 견적부터 계약, 마감재 선택, 시공, 사후 서비스(AS)까지 '원스톱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김학경 점장은 "가성비가 뛰어난 자재 위주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전문가의 책임 시공과 꼼꼼한 AS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연간 30조원 규모로 성장한 홈 인테리어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려는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주요 건자재 업체와 건설사 등이 홈 인테리어 관련 사업에 잇따라 뛰어들면서 전체 시장 규모를 키우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이 2000 91000억원에서 지난해 284000억원 규모로 늘었고, 2020년엔 415000억원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http://www.cerik.re.kr/02/notice.asp

 

◇레미콘 기업에서 건설 업체까지

홈 인테리어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트렌드는 건자재업계의 '약진(躍進)'이다. 과거 B2B(기업 고객 대상 사업)에 주력하던 업체들이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사업 외연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 상담부터 시공까지 한자리에서 해결해주는 서비스 제공 경쟁이 치열하다.

 

소비자와 만나는 채널도 백화점식 대형 매장부터 '패키지 상품'에 전문 매장, TV 홈쇼핑 등으로 다양해졌다. 욕실·부엌 등 특정 공간의 리모델링만을 특화한 브랜드까지 등장했다.

 

전통의 레미콘 강자인 유진기업은 2013년 처음 건자재 유통사업에 진출했고, 작년 9 '홈데이' 브랜드를 출시하며 인테리어 B2C(일반 소비자 대상 사업)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4층 규모의 대형 매장을 열고 벽지·타일·바닥재·조명·커튼 등 주택 리모델링과 인테리어와 관련된 국내외 114개 브랜드 제품을 모아 '편집숍'을 꾸몄다.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전체 브랜드 가운데 90% 이상을 중소기업 브랜드로 들여놓은 점도 특징이다. 임진택 유진그룹 팀장은 "올 하반기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일산에 홈데이 2·3호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했다.


유진기업이 서울 영등포에 문을 연홈데이 원내부 모습(사진 위). 네 가지 색상을 기본 타입으로 한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가 운영하는이누스바스 강남직영점’ 1층에선 국내외 400여 종의 욕실 소품을 전시·판매한다(사진 아래). /

 

유진기업·아이에스동서'에일린의 뜰' 아파트로 잘 알려진 건설·건자재 업체 아이에스동서는 '이누스바스'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욕실 리모델링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유통 채널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 것이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이누스바스는 작년 8 TV홈쇼핑에 첫선을 보인 후 올해 6월까지 누적 주문액 3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1월엔 서울 논현동 가구 거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욕실 백화점 '이누스바스 강남직영점'을 새로 단장했다. 욕실 가구·비데·소품 등 다양한 욕실 관련 상품은 물론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셉트의 욕실을 '갤러리'처럼 선보여 소비자 반응이 좋다.

 

4조원 정도로 추산되는 욕실 리모델링 시장은 최근 5~6년 사이 시장 규모가 2배 이상 커졌다. 1990년대 건설된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욕실 리모델링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권지혜 아이에스동서 전무는 "욕실이 단순한 '화장실'이 아닌 가족 구성원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이 확산한 것도 시장을 키운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홈 인테리어 시장 계속 성장할 것

건자재업계의 '강자' LG하우시스와 KCC도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유통 채널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KCC는 현재 전국 16곳에서 건축 자재 전시 판매장 '홈씨씨인테리어'를 운영 중이다. 지난 3월엔 국내 최대 인테리어 매장(9917)인 인천점을 새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 '지인' 브랜드를 앞세운 LG하우시스는 2014년 서울 논현동 가구 거리에 대형 매장인 '강남 지인스퀘어'를 열었고, 2013 7개이던 직영 전시장을 최근 18개까지 확대했다.

 

전문가들은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 노후 주택 개선 수요, 주거 환경의 질을 따지는 소비자 욕구가 홈 인테리어 시장을 계속 키워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아파트 입주 물량이 증가하고, 리모델링 시장이 성장하면서 인테리어·리모델링 관련 업체는 B2B B2C 양 부문에서 모두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 Chosun.com

2017.06.27

진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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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장식(インテリア)

https://gyokai-search.com/3-interio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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