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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ⅹ비트라(Vitra) / 프리미엄 가전과 가구의 만남

Paul Ahn 2020. 9. 25. 14:44

삼성전자비트라(Vitra) / 프리미엄 가전과 가구의 만남

 

•위치 : 베르린, 인테리어 & 디자인 쇼핑센터 스틸베르크(Stilwerk)

삼성전자 프리미엄 가구 비트라(Vitra)

 

삼성전자 유럽 법인은 독일 베를린 중심가에 위치한 복합 인테리어 & 디자인 쇼핑센터스틸베르크(Stilwerk)’에서 유럽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비트라(Vitra)'와 함께인테리어 디자인과 기술의 만남(Interior design meets technology)’을 주제로 콜라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비트라 매장에는 유럽시장을 겨냥한 텔레비전, 냉장고 등 삼성전자의 가전제품과 그에 어울리는 비트라의 가구가 진열돼 있다. 가전제품을 전자제품이 아닌 가구로 여기는 유럽 소비자와 빌트인 전자제품이 일반적인 유럽 시장을 겨냥하기 위한 매장이다. 협업 매장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비트라는 1950년 스위스에서 설립해 현재는 14개국에 독립지사를 두고 있는 가구업체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구 디자이너들이 소속돼 있다. 지난해에는 삼성전자 유럽과 비트라가 함께 협업해 디자인한세리프 TV’를 출시하기도 했다.

 

지난 2019 12월에는 삼성전자 유럽 본부가 있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슈발바흐 지역에 비트라와 함께 정교하게 디자인한커넥티드 리빙 쇼룸을 열었다.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SmartThings Ecosystem)을 기반으로 소매 매장이 단순 제품 판매뿐 아니라 연결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미래형 콜라보 매장이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가구를 입다…'비트라'와 협업 유럽 공략

https://news.joins.com/article/20535248

 

삼성전자가 유럽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겨냥해 스위스 가구 브랜드와 협업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 중심가에 위치한 복합 디자인 쇼핑센터 '스틸베르크 (stilwerk)'에서 유럽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인 '비트라(Vitra)'와 함께 '인테리어 디자인과 기술의 만남 (Interior design meets technology)'을 주제로 한 전시 매장을 열었다.

 

스틸베르크는 1996년 독일 함부르크 항구에 맨 처음 매장을 열었고, 베를린센터는 1999년 오픈했다. 옛 드레스덴은행의 부지에 6층으로 지어진 스틸베르크 베를린센터는 가구, 설비,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전문 디자인 마켓이다.

 

게오르그 뢰처 삼성전자 독일법인 마케팅 담당 임원은 지난 31(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 가전은 독일 내에서 최고의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유럽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비트라(Vitra)의 만남은 기술과 디자인이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줬고,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전시 매장을 통해 유럽에서 특별히 인기가 높은 SUHD TV를 비롯해 세리프TV, 애드워시, 셰프컬렉션 냉장고 등을 전시했다. 이번 IFA를 통해 유럽 소비자들에게 공개되는 유럽형 패밀리허브도 전시했다.

 

비트라는 이번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삼성 가전 제품에 어울리는 맞춤형 가구들을 특별히 제작했다.

 

비트라는 스위스의 건축, 디자인 회사로 디자이너의 개성이 녹아 있는 가구로 유명하다. 삼성전자 세리프TV를 디자인한 프랑스 가구 디자이너 부훌렉 형제(Ronan & Erwan Bourullec)도 비트라와 협업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비트라는 서로의 디자인 컨셉, 사용된 소재 등을 이해하고 두 브랜드 제품이 서로가 조화되는 전시 컨셉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가구와 가전제품의 디자인이 조화되어 생활공간에서 어떻게 보여지는지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서 프리미엄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빌트인 시장이 큰 유럽 시장 공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효과에 따라 유럽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뢰처 마케팅담당임원은 "IFA 2016 방문객 가운데서도 스틸베르크 매장에 수천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스틸베르크 매장 전시는 밀레니얼 세대와 프리미엄 시장 고객들에게 분명한 메시지와 경험을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효과에 따라 유럽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뉴시스통신사

2016.09.01

ly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