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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행림(董仙杏林)

Paul Ahn 2021. 3. 18. 14:53

동선행림(董仙杏林)

 

중국 오(吳)나라에 죽은 송장도 살린다는 동봉(董奉,Dong Feng)이라는 명의는 환자의 병이 치유돼도 약값을 받지 않고 중증인 자는 살구나무 다섯 그루를, 경증인 자는 한 그루를 심어달라고 했다. 이렇게 해서 심은 살구나무는 수년이 지난 후에는 십 수만 그루로 늘어나 울창한 숲이 되어 살구가 열리기 시작했다. 그 숲을 동선행림(董仙杏林)이라고 한다. 그리고 살구를 같은 양의 곡식과 자유로이 교환해 그 곡식은 모두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杏林”作界的别称,由已久。

(sohu.com)

 

据晋代葛洪所著《神仙记载,三国时期有位名叫董奉,字君,福建侯官(今福州)人,与当时仲景、号称“建安三神”。董奉少年学医,信奉道,曾任侯官小吏,年到山下居,《浔阳志·董奉太记载:“董奉居山大中祥符”。董奉一面居修道,一面为当地的老百姓疾,而且在行医时从不索取酬,只有一要求:每治好一重病患者,就病愈者在山坡上栽杏;每治好一个轻病患者,就病愈者在山坡上栽杏。由于董奉医术高超、德高赠医,不取分文,所以闻讯求治的病人越越多。光荏苒,年一年,病愈者栽下的杏也愈愈多。十余年后,山一的杏已郁然成林,多十万余株。

 

 

董奉在杏林中建了一座房,置一容器于中。每逢杏熟之,董奉就以榜示人,凡是到此杏者,每一器谷易一器杏,自行取去,不必通。董奉每年以杏得粮食,用来帮助生活困的老弱病及在外旅行有川之人。董奉不求名利、善好施的高尚医德被人们传为。董奉去世后,人山上建有董奉;在福建长乐有一座山被称为董奉山。

 

代文名家在山留下了赞誉董奉行医济世、独创杏林的史名篇,如李白的“禹穴藏地,匡山杏田”;王的“董奉杏成林,陶潜菊盈把”;杜甫的“香峰色晴湖,杏仙家近白”;代征士放有一首《杏林》云:“吾亦知医术,平生慕董君,非同市价,杏以代耕耘。”明代名十分敬佩董奉,曾下千余株杏。女科郑钦谕,庭院也树园圃,病人馈赠西,也多去接济贫民。

 

 

“杏林”故事千秋流,久而久之,“杏林”一便成界的誉称和中华传统医学的代名,自古家以位列“杏林中人”为荣著以“杏林案”藏,技以“杏林手”为赞德以“杏林春暖”为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