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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ABLY) / 2018, 10대가 가장많이 사용하는 쇼핑앱

Paul Ahn 2021. 5. 17. 18:55

@에이블리(ABLY)

(a-bly.com)

 

 

• 2018년 3월 론칭

• 상호 : (주)에이블리코퍼레이션 | 대표: 강석훈

• 본부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4길 8, 아이콘역삼빌딩 4층

 

- 셀럽마켓에만 집중하는 에이블리

- 올 거래액 3000억… 입점사 1만개 

 

 

상생 쇼핑앱 ‘에이블리’ 돌풍

(fashionbiz.co.kr)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의 쇼핑앱 ‘에이블리’가 최신 유행을 빠르게 반영하며 온라인 패션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오프라인 패션 시장이 반 토막에 이를 정도로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에이블리는 론칭 2년 만에 누적 거래액 2000억을 돌파하는 등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한 지 불과 5개월 만인 지난 4월 2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1분기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800%나 증가하면서 최근 코로나19 충격에도 가파른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2018년 3월 론칭한 에이블리는 같은 기간 누적 방문자 수 3000만명, 누적 상품찜 수 1억개 돌파라는 성적을 거뒀다. 

 

올 1분기에는 동종 업계 최단 기록으로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000만, 월간 사용자 수(MAU) 1위를 달성하며 국내 No.1 패션 쇼핑앱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발맞춰 같은 기간 누적 마켓 수는 8000개를 돌파했고, 론칭 2년 반만에 누적 마켓 수 1만개를 가뿐히 넘겼다.

 

 

◇셀러 - 도매 - 제작 체인 플랫폼, 패션 창업 쉽게

 

지난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한 에이블리는 사실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후발주자다. 이 때문에 다른 플랫폼과는 차별화가 필수적이었다. 이 회사는 ‘셀럽 마켓’을 표방하며 판매 수수료 0원이라는 파격적인 정책을 내세웠다.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셀러가 될 수 있는 ‘넥스트 커머스 생태계’라는 확고한 콘셉트가 고공 성장의 비결이다. 

 

‘넥스트 커머스 생태계’란 셀러 측면에서는 누구나 쉽게 이커머스 창업을 할 수 있고 유저 측면에서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에이블리는 상품 사진만 업로드하면 사입, 배송, CS, 교환 및 반품 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도맡아 처리해 주는 풀필먼트 서비스인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도입했다.

 

그 결과 월매출 10억 셀러를 배출했고 누적 마켓 수 8000개를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셀러-도매-제작을 잇는 ‘체인 플랫폼’을 형성해 국내외 다양한 공장들의 상품과 판매자를 연결해 줌으로써 이커머스 창업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기존 에이블리가 동대문 도매상과 소매상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면 앞으로는 제조와 소매를 연결하거나 제조와 도매를 연결하는 체인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 + 셀럽 컬래버, 차별화

 

에이블리는 기존 쇼핑몰 운영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CS와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사입부터 배송과 CS 업무를 지원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쇼핑앱 최초로 ‘AI 기반 개인화 추천상품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스타일 탭을 활용한 상품 후기 영상 콘텐츠’ 제공으로 트렌드를 이끌어 가며 1030세대 사용자층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가성비를 내세워 10대 고객을 꽉 잡은 것이 초창기 성장에 저력이 됐다. 정장세트가 3만9800원, 트렌치코트가 2만9900원, 가방이 1만9700원 등 ‘어떻게 이런 상품이 이 가격에 나왔을까’ 싶을 정도의 가성비 좋은 상품들이 다수 올라와 상대적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1020세대 여성 소비자들의 대표 쇼핑 앱으로 발돋움했다. 한번 구매를 경험한 고객들의 지속 구매를 위해 내세운 핵심 키워드는 ‘개인화 추천’이다.

 

지난해에는 패션 쇼핑앱 최초로 ‘AI 기반 개인화 추천상품 서비스’를 도입해 기존 대비 3배 이상 높은 고객 반응률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실제 에이블리 1위 마켓이 전체 월간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 미만인 점으로 볼 때 다양한 마켓 상품들을 소비자 개별 취향에 맞춰 잘 연결해 줌으로써 상품별 노출을 최적화했다.

 

 

◇패션 → 라이프스타일 강화, 1030 필수 앱으로

 

올 하반기에는 더 좋은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패션 이외의 상품군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여성 사용자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를 취합하면 개인화 추천 기술이 더욱 진화돼 선순환 구조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견해다. 

 

한편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한 2020년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며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100억원의 특별 보증금을 지원받았다. 이 회사는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컬래버를 통한 패션 정보 제공, 앱 내 스타일 탭을 통한 상품 후기 영상 콘텐츠 제공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셀러 인큐베이션을 통해 동대문 패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mini interview 강석훈 l 에이블리 대표

 

“셀러에 甲질? 플랫폼 망하는 지름길”

 

 

“당장 눈앞의 매출보다 판매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이다. 플랫폼이 셀러에게 ‘갑’이 되면 그 플랫폼은 수명을 다한 것이라고 본다. 에이블리는 유튜브나 앱스토어처럼 누구나 쉽게 창업하고 누구나 쉽게 나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넥스트 커머스 생태계를 지향한다.

 

창업의 문턱을 낮춰서 옷을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누구나 온라인 커머스를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1의 목표다.  수수료를 높게 받으면 셀러는 망할 수밖에 없고, 셀러가 망하면 플랫폼 역시 망한다. 셀러의 매출을 높이려면 홍보가 필수적이다.

 

우리는 외부 채널을 통해 셀러를 소개하는 마케팅을 대행하고 이들의 마진을 높이기 위해 수수료와 광고비 등 모든 비용을 받지 않는다. 대신 결제 수수료로 수익을 올린다.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도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서비스의 기술력과 이커머스를 통한 셀러 인큐베이션으로 국내 패션산업에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는 매커니즘이 주효했다고 본다. 올해는 연간 사용자 수 1위 앱 자리를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Fashionbiz

Tuesday, Oct. 20, 2020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3大 패션 쇼핑 앱, 브랜드관 유치 경쟁

(apparelnews.co.kr)

 

‘에이블리’는 패션과 뷰티를 동시에 강화 중이다. 패션 브랜드 관에는 키르시, 슈펜, 미쏘, OST 등이, 뷰티는 클럽클리오(클리오, 페라페라, 구달, 더마토리), 아모레(에스쁘아, 에뛰드, 이니스프리), 롬앤 등이 입점했다. 특히 스트리트 패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최근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입점 문의도 급증했다.

 

이 회사는 브랜드, 크리에이터, 에이블리 등 3중 콜라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최근 ‘에이블리X슈펜, 밤비걸 협업 슈즈’ 프로모션을 진행, 최단 기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브랜드 특성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브랜드 사와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어패럴뉴스

2021년 05월 17일

박해영기자,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에이블리(ABLY) / 셀럽마켓에만 집중

(a-bly.com)

 

•상호 : (주)에이블리코퍼레이션 | 대표: 강석훈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4길 8, 아이콘역삼빌딩 4층

셀럽마켓에만 집중하는 에이블리

 

 

패션전문몰, 내 스타일대로 성장한다

(fpost.co.kr)

 

에이블리는 셀럽 마켓을 모아놓은 패션 앱으로 2019년 애플스토어 올해의 앱으로 선정되며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다.

 

최근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통해 영향력이 커진 일반인이 많아짐에 따라 이들이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시장이 커진 것. 에이블리는 이들을 한데모아 셀럽들의 마켓을 구성했다.

 

단순히 판매의 장을 마련한 것은 아니다. 자금적으로 여유가 없거나 판매를 전업으로 할 수 없는 셀럽을 대상으로 쇼핑몰 창업을 위한 모든 지원을 한다.

 

에이블리 파트너스 제도인데 셀럽은 자신이 팔고 싶은 상품을 직접 착용하고 사진만 찍어서 보내주면 된다. 판매를 위한 물량 사입, 배송, 판매, CS까지 모든 영역에서 에이블리에서 대신 운영한다. 판매수수료도 없다. 수익배분은 판매액에 대한 10%를 셀럽에게 정산해준다.

 

이러한 파격적인 운영 시스템으로 셀럽들에게 빨리 입소문이 퍼졌고, 이들을 팔로우하는 1020 고객들은 자연스레 에이블리로 모이게 됐다.

 

2020년 01월 03일

최인수 기자 (cis@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