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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푸즈(2foods,トゥーフーズ)/ 시부야 2015, 채식 기반 패스트푸드

Paul Ahn 2021. 7. 5. 11:18

투푸즈(2foods,トゥズ)/ 채식 기반 패스트푸드

https://2foods.jp

 

 

•会社名 : 株式TWO

所在地 : 東京都101 マンサド代官山6

設立 : 2015年12月

 

事業

ウェルビイング事業の開製造、販

 

 

투ㅣ푸드테크 기업이 출점한 채식 패스트푸드점

(retailing.co.kr)

 

사회 변화 영향으로 채식 중심의 푸드테크 사업을 전개하는 스타트업 ‘투(TWO)’가 주목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채식 기반 식품 브랜드 ‘투푸즈(2foods)’를 론칭하고 관련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매장 4곳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부야 로프트 2층에 선보인 매장은 채식 기반식품을 직접 보고 먹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구성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투푸즈 매장에는 카레, 덮밥, 도너츠, 디저트, 드링크 등 60 가지 상품이 있다. 타깃 고객층을 비건에 한정하지 않고 일반 소비자들도 패스트푸드 매장처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을 지향한다.

 

투푸즈에서 판매하는 모든 메뉴는 동물성 원료를 함유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탄탄면에 들어가는 고기는 대두를 원료로 하고, 도너츠 위에 뿌리는 크림조차 유제품, 합성 착색료, 정제된 백설탕, 보존료를 넣지 않고 만든다.

 

매장에 들어서면 먼저 커다란 간판에 새겨진 ‘Yummy(But So Healthy)(맛있다 하지만 매우 건강하다)’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육류, 유제품, 생선 등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채식은 맛없는 음식을 참고 먹는다는 이미지가 강했다.

 

투푸즈는 이 같은 한계에서 벗어나 자사가 제공하는 식물성 메뉴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을 소구한다. ‘헬시 정크푸드(healthy junk food)’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소비자의 호기심을 이끌고 있으며, 가격도 타사의 대체식품 대비 20~30%가량 저렴하다.

 

투푸즈의 관계자는 “채식 기반 식품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비건이 아닌 일반 소비자가 해당 식품을 얼마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며 “고객이 음식을 맛있게 먹은 후 자신이 먹은 메뉴의 제조 배경, 건강 요소, 윤리적 사고, 세계 환경 및 식량 문제 등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장치를 매장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투푸즈는 연내 10개점, 3년 내 100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F&B 업계가 어려운 것이 투푸즈에게는 기회가 되고 있다. 폐점한 매장을 저렴한 가격으로 인수해 출점을 가속화하는 등 팬데믹 상황을 역이용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