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efit/⊙Common sense

〔Smart Home〕스마트홈 국내외 시장·정책동향

Paul Ahn 2021. 8. 2. 17:25

〔Smart Home〕스마트홈 국내외 시장·정책동향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홈산업 발전전략”

(산업연구원, ‘21.5.31) 요약정리

 

K_New_Deal_weekly 21080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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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홈 산업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ICT를 적용한 가전과 각종 전자제품 및 이를 활용하는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정의

 

○ 스마트홈 산업의 범주는 스마트가전, 홈엔터테인먼트, 조명, 에너지관리, 제어·연결, 보안 등 가정에서 사용되는 제품과 서비스

 

○ 공급과 수요부문으로 나뉘어 두 부문은 제품의 유통, 판매, 설치, 유지보수 등을 담당하는 소매영역으로 연결됨

 

- (공급 부문) 스마트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조업자와 서비스 공급자

 

- (수요 부문) 제어 디바이스와 인터넷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가 다양한 스마트홈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생태계

 

○ 스마트홈 시장은 ‘17~’20년간 연평균 25.4% 성장하였고, ‘20~’25년간 17.9%의 높은 성장세 유지 전망(시장조사기관 Statista)

 

- 지난 ‘20년에는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재택·비대면·온라인 소비지출 확산으로 스마트홈 시장은 전년대비 16.5% 상승

 

- 스마트홈 구현에 필수적이며 고가제품 비중이 높은 스마트 가전(36.8%)과 제어·연결분야(19.4%)가 큰 비중을 차지(‘20년)

 

 * 미국, 유럽, 중국의 시장규모가 각각 30.1%, 25.9%, 18.1% 차지, 개도국 시장은 작은 규모이나 향후 관련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전망

 

 

□ (국내 정책동향)

국내에서는 IoT 가전 혁신전략(‘18.3.15),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20.7.14) 등에서 스마트홈에 대한 정책 지원을 명시

 

○ (IoT 가전 혁신전략) 스마트홈 서비스 시장의 조기 확대를 위해 ‘22년까지 스마트홈 10만호 구축목표 수립(‘18.3.15, 산업부)

 

- 정책지원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실증 프로젝트의 단계적 고도화, 스마트홈 발전협의체 운영을 통한 협업생태계 조성, 중소·중견기업역량 강화, 제도개선을 통한 시장확대 기반 강화, 수출 지원 등

 

○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가전기반 신서비스 창출, AI홈서비스 보급, 스마트홈 에너지 관련 스마트 그리드 등(‘20.7.14, 관계부처 합동)

 

○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성장 전략) 가치 지능형 가전 신제품 개발, 스마트홈 신서비스 개발 등 제시(‘20.8.20, 관계부처 합동)

 

 

□ (해외 정책동향)

선진국에서는 직접 지원정책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정부기반 ICT기술의 R&D와 실증을 지원하는 가운데 민간주도의 산업화 움직임이 활발

 

○ (미국) 아마존, 구글, 애플은 지그비 얼라이언스와 함께 ‘19년말 Connected Home Over IP Project 워킹그룹을 출범시켜 오픈소스 및 로열티 없는 통합연결 프로토콜 만드는 것을 목표

 

○ (유럽) 유럽가전제조협회는 가전산업의 핵심요소 중 하나로 Living the connected home을 제시하고, 영국은 Energy System Catapult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홈과 에너지시스템 분야의 리빙랩을 추진 중

 

 ○ (중국) ‘20년 스마트홈 표준시스템의 근간 마련, 소비 업그레이드를 위한 스마트홈 제품개발 지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고 시범 응용프로그램 추진 등

 

 

□ (국내 시장동향)

가전, 건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스마트홈을 신사업으로 추진중이며, 업종간 협력과 경쟁이 활발

 

○ (건설) 현대건설(하이오티), 삼성물산(래미안 AIoT플랫폼) 등은 통신, 가전, 인터넷 서비스사와 협력하여 자사브랜드에 구축

 

○ (이동통신) 기존 가정용 통신, 인터넷 서비스에 스마트 기기와 서비스를 결합한 스마트홈 솔루션 공급으로 새로운 수익 창출

 

- LG유플러스의 스마트홈 서비스는 여러 제조사의 스마트가전 및 기기를 결합한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며, 약정에 따른 월 이용료를 부과

 

○ (홈네트워크) 코맥스, 코콤 등 주요 기업은 댁내 스마트 월패드 기반의 음성인식, 가전제품 연동, 보안·감시 서비스 등을 포함하는 스마트홈 솔루션 제공

 

○ (인터넷 서비스) 네이버, 카카오는 스마트스피커 시장에 진출하여 AI기술을 기반으로 가전, 통신, 건설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사 서비스 채널 확대

 

 - IoT 전문기업 그립은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형 IoT 허브를 ‘18년 출시, 중소가전 제조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

 

 

□ (해외 시장동향)

주요 가전사와 플랫폼 사업자가 영향력 확대

 

○ (미국) 아마존, 구글, 애플은 각사가 보유한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을 토대로 스마트스피커 시장을 선점하는 반면, 가전 대기업 월풀은 브랜드 마케팅 ‘건강한 삶과 스마트홈’을 통해 관련 제품 출시

 

○ (중국) 가전제조사 하이얼은 ‘23년 자사의 스마트홈 플랫폼 등록자 1,000만 가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알리바바, 바이두, 샤오미는 스마트 스피커 시장을 선점

 

○ (유럽) 네덜란드의 필립스가 높은 글로벌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전제조사 BSH, 밀레도 스마트 가전을 활발하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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