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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Saramin) / 2002,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Paul Ahn 2022. 3. 13. 13:00

사람인(Saramin) /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https://www.saramin.co.kr/zf_user/

 

 

본부 :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4 43, 201(구로동),

대표 : 김용환

설립 : 2002 3

업종명 : 직업정보제공사업

 

한국의 구인/구직 사이트. 구직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대한민국의 리크루팅 플랫폼으로, 다우키움그룹 계열사다.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Android, iOS 애플리케이션으로도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채용 공고와 연봉 정보, 채용설명회, 합격 스펙, 직무 인터뷰 등의 컨텐츠도 확인 가능하다.

 

현재는 검색에 힘입어 사용자와 매출액이 많은 취업 포털 사이트 1위다. 다만 노년층이나 구직 활동을 한 지 오래된 이들은 사람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여전히 잡코리아를 최고로 생각하거나 사용 중이다.

 

아바타 서치 서비스

사람인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매칭 서비스인 아바타서치를 제공한다.

 

가입 시점부터 공고 열람, 스크랩, 입사 지원 등 사이트 활동 이력을 AI가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으로 사용자에게 맞는 공고를 추천해 주며, 보고 있는 공고와 비슷한 공고는 스크롤, 클릭 등으로 계속 이어볼 수 있다.

 

 

사람인, 학벌이 채용에 미치는 영향 줄었다!

(eduyonhap.com)

 

실무역량 갖춘 인재 선호, 수시채용, 블라인드채용이 영향

 

기업들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고, 수시 채용과 블라인드 채용이 늘어남에 따라 학벌이 채용 평가에 미치는 영향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기업 290개사를 대상으로학벌이 채용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42.8%영향이 있다고 답했다. 2020년 조사(53.5%) 보다 10.7%p 하락한 수치다.

 

다만, 대기업(66%)은 중소기업(38.3%)에 비해 학벌이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비율이 27.7%p 높았다.

 

실제로 과거에 비해 좋은 학벌이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도줄어들고 있다는 답변이 49%늘어나고 있다는 응답(11%) 5배가량 됐다. 40%비슷하다고 응답했다.

 

학벌이 채용 평가에 영향이 없다는 이유는 단연업무 능력과 큰 연관이 없어서’(76.5%, 복수응답) 1위였다. 이밖에학벌 좋은 직원은 과한 대우를 원하거나 조기 퇴사 등을 많이 해서’(28.9%), ‘기존 채용 시 만족도가 낮아서’(7.8%), ‘기존 직원들에게 위화감을 줄 수 있어서’(6%) 등이 있었다.

 

반면, 학벌이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학벌에 따른 역량 차이가 있어서’(66.1%,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지원자의 노력에 대한 인정 차원에서’(38.7%), ‘객관성이 있는 채용 조건이어서’(27.4%), ‘활용 가능한 인맥이 많아서’(12.9%), ‘기존에 채용 시 만족도가 높아서’(12.1%) 등의 순이었다.

 

이들 기업이 선호하는 학벌은서울대 등 서울소재 상위 10위권 대학’(51.6%,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서울소재 4년제 대학’(50%)이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지방거점 국립대학’(38.7%), ‘카이스트 등 명문 특수대학’(9.7%)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입사 후에도 좋은 학벌이 상위 고과나 고위임원 승진 등, 개인의 성취에 영향이 있을까?

 

26.2%가 학벌이 직원 개인의 성취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좋은 학벌이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주요 부서, 프로젝트 등 배치’(46.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임원 등 고위직 승진에 유리’(36.8%), ‘관리자, 고위 임원들의 관심을 받음’(35.5%), ‘동창, 명문학교 출신 직원간 인맥 형성’(25%), ‘비슷한 성과에도 좋은 인사고과를 받음’(15.8%) 등을 들었다.

 

반면, 학벌이 직장내 개인의 성취와 연관이 없다고 밝힌 응답자들(214)은 그 이유로업무 능력과 학벌은 별개 문제여서’(72%,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밖에성과 위주로 공정하게 평가하고 있어서’(42.5%), ‘자만하거나 융화가 안 되는 등 악영향이 있어서’(10.7%), ‘좋은 학벌 직원이 적어 파벌 등이 없어서’(5.6%) 등이 있었다.

 

한편, 전체 기업들은 좋은 학벌의 직원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근속기간이 짧고 금방 이직(49%, 복수응답), ‘역량에 비해 과대평가’(37.6%), 과도한 처우 요구’(37.2%), ‘학벌이 좋지 않은 직원에게 위화감 조성’(12.8%), ‘동문, 명문 출신끼리 파벌을 형성’(9.7%) 등을 들었다.

 

교육연합신문

2022.03.09 13:42

신아숙 기자 sas@eduyonhap.com

 

 

사람인, 성과주의 확산 직장인 60% “승진에 관심 많아요”

(eduyonhap.com)

 

최근 스타트업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도 30~40대 젊은 인재를 리더로 승진시키고, 직급폐지, 호칭제도에 변화를 주는 등 미국 실리콘밸리식 조직문화가 확산되면서 직장인들의 인사평가와 승진에 대한 태도가 사뭇 달라졌다. 기존 보수적인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제도가 아닌 개인의 역량과 성과중심으로 조직문화가 변화하면서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1,666명을 대상으로승진에 대한 생각을 설문조사 한 결과 현 직장에서인사고과 및 승진에 관심이 많다고 대답한 비율은 60.6%였다. 지난해 설문조사에서승진에 관심 있다’(53.2%)는 의견이 절반을 겨우 넘긴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아졌다.

 

인사고과와 승진에 대한 관심은 MZ세대를 중심으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40(65.7%), 50(63.3%)에 비해는 낮지만, 20(58.5%) 30(57.3%)도 절반이 훌쩍 넘게 승진과 인사평가에 집중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최근 승진에 관심이 많아진 이유로승진에 따른 연봉상승이 커서’(57.8%, 복수응답) 1순위로 꼽았다. 이어연공서열 관계없이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인사제도 개편’(31.6%), ‘최근 상대적으로 젊은 인력이 승진 하고 있어서’(20.9%), ‘일괄적 평가 아닌 성과대로 별도 승진 세션이 있어서’(8.5%), ‘직급별 체류기간이 폐지돼서’(5.7%) 등이 뒤를 이어 최근 변화된 인사 및 성과보상제도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다만, 인사제도에 대한 불만은 54.3%로 적지 않았다. 불만을 가진 이유로는평가가 상급자 임의대로 이뤄져서’(42%, 복수응답)를 첫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공개 원칙 없음’(37.5%), ‘상사와 충분한 의견 교환이 안됨’(31.2%), ‘결과나 능력 관계없이 철저하게 연공서열 중심이라서’(29.4%), ‘승진 대상자를 이해할 수 없어서’(26.4%) 등이 있었다.

 

직급폐지, 호칭변화 등으로 조직문화에 변화를 주고 있지만 그에 따른 평가나 보상제도는 아직 미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직장의 인사평가 방식으로는상사에 의한 수직평가’(36.2%)가 가장 많았고, ‘특별한 인사평가 제도를 두지 않음’(26.7%), ‘상사, 동료, 부하 등에 의한 다면평가’(16.5%), ‘직급 관계없이 성과에 따른 목표관리 평가’(15.3%) 등이 뒤를 이었다.

 

역량에 대한 공정한 평가에는 관심이 있으나, 예전처럼 회사에서의 승진이나 평가가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 가치관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직장인 10명 중 7명은회사에서의 승진이나 평가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고 생각했으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로개인 커리어 상승 및 자아실현’(62.8%, 복수응답), ‘개인의 삶(워라밸)’(58.4%), ‘재테크를 위한 기반’(27.5%) 등의 답변이 있었다.

 

2022.03.08 20:44

신아숙 기자

sas@eduyonh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