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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세대 폴더블폰 / '숏폼(Short-form)' 영상 촬영에 최적화

Paul Ahn 2022. 8. 14. 22:11

삼성전자 4세대 폴더블폰 / 숏폼(Short-form)’ 영상 촬영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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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애용하는 소셜 앱에 최적화된 플렉스캠 경험을 제공하고자 메타(Meta)와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릴스(Reels)’ 촬영 시 플렉스 모드를 지원해숏폼(Short-form)’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왓츠앱(WhatsApp) 및 페이스북은 영상통화에서 플렉스 모드를 지원한다.

 

 

삼성전자의 네 번째 폴더블폰갤럭시 Z 플립4’갤럭시 Z 폴드4’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2019년 폴더블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삼성전자는 810일 미국 뉴욕에서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열어 4세대 폴더블폰을 전격 공개했다. 새 폴더블폰은 지난해 공개한 세 번째 폴더블폰과 비교하면 두께와 무게는 줄어들고 배터리는 커진 점이 눈에 띈다.

 

삼성전자의 네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이 베일을 벗었다. 더 강력해진 Z 플립4 Z폴드4가 출격한 것. 폴더블폰 판매목표를 1500만 대로 올려잡고 삼성의 차세대스테디셀러로 키우겠다는 승부수는 통할 수 있을까?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Z 시리즈는 삼성이 네 번째 선보인 폴더블폰으로, 두 제품 모두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확장된 폴더블 사용성으로 사용자 개개인에게 보다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Z 플립4 디자인 한층 세련

 

세로로 접는갤럭시 Z 플립4’는 디자인 측면에서 전작과 큰 변화는 없다. 무광 글라스와 유광 금속 프레임을 적용해 전작 대비 세련미를 더했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갤럭시 Z 플립4’는 전작보다 작아졌다. 접었을 때 세로 폭이 1.6mm, 가로 폭은 0.3mm 줄었다. 크기는 줄었지만 무게는 183g에서 187g으로 다소 늘었다. 조개껍데기를 연상시키는 클램셸(Clamshell) 폼팩터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개성을 표현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폴더블에서만 가능한플렉스 모드(Flex mode)’를 활용해 새롭고 다채로운 촬영 경험인플렉스캠(FlexCam)’을 즐길 수 있다.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여럿이서 셀피를 찍는 등 편리한 촬영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반 스마트폰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촬영 각도도 구현할 수 있다.

 

전작 대비 65% 더 밝은 센서가 장착된 카메라와 스냅드래곤 8 플러스 1세대(Snapdragon 8+ Gen 1)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밤낮 상관없이 고품질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퀵샷(Quick shot)’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고화질 후면 카메라를 활용해 촬영할 수 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퀵샷은 인물 모드 촬영이 지원되고, 퀵샷 촬영 중에도 플렉스 모드로 전환하여 촬영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 브이로그 제작 시 유용하다.

 

특히, MZ세대가 애용하는 소셜 앱에 최적화된 플렉스캠 경험을 제공하고자 메타(Meta)와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릴스(Reels)’ 촬영 시 플렉스 모드를 지원해숏폼(Short-form)’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왓츠앱(WhatsApp) 및 페이스북은 영상통화에서 플렉스 모드를 지원한다.

 

‘갤럭시 Z 플립4’는 전작 대비 용량이 약 12% 커진 3,700mAh 배터리(Typical)를 탑재했고,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여 25W 이상 충전기 사용 시 0% 충전 수준에서 약 30분 만에 최대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더욱 슬림해진 힌지, 무광의 백 글라스(Back glass) 및 유광의 금속 프레임(Metal frame) 등을 적용해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커버 디스플레이에 사진, GIF,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신의 개성과 취향에 맞게 디스플레이를 연출할 수 있다.

 

폰을 열지 않고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전화 걸기와 문자 답장이 가능하며, 삼성페이를 통해 자동차 문 잠금과 해제는 물론스마트싱스(SmartThings)’ 위젯을 통해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기기의 제어가 가능하다.

 

 

Z폴드4 궁극의 멀티태스킹 경험

 

갤럭시Z폴드4는 후면에 5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촬영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가로로 접는갤럭시 Z 폴드4’는 화면을 접는 부분에서 경첩 역할을 하는 힌지의 크기와 화면 베젤(테두리)를 줄였다. 이를 통해 무게는 263g으로, 지난 제품보다 8g 가벼워졌다. 스마트폰 크기도 기존보다 세로를 3.1, 두께는 0.2㎜ 줄였다.

 

‘갤럭시 Z 폴드4’는 향상된 기능을 통해 이전보다 더 효율적으로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특히 새로 추가된태스크바(Taskbar)’ PC와 유사한 레이아웃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앱과 최근 사용 앱에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멀티태스킹 또한 새로운스와이프 제스처(Swipe gestures)’를 통해 더 직관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손가락 제스처로 전체 화면 앱을 팝업창으로 바로 전환하거나 화면을 분할하여 멀티 윈도우가 빠르게 실행된다.

 

특히 삼성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파트너십을 한층 더 강화하여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앱들의 멀티태스킹 경험을 고도화했다. 크롬(Chrome), 지메일(Gmail) 등을 포함한 구글 앱은 드래그 앤 드롭(Drag-and-drop)을 지원해 한 앱에서 다른 앱으로 텍스트를 포함해 링크, 사진 등을 빠르게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다.

 

MS 오피스와 아웃룩(Outlook) 사용 시 폴더블 대화면에 최적화된 UI를 제공하여 한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해 쉽고 빠르게 이메일을 작성할 수 있다.

 

또한, 폴드3부터 적용된 ‘S기능을 지원해 이동 중에도 드로잉, 노트 필기가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나 더 강력한 멀티태스킹 환경이 제공된다.

 

‘갤럭시 Z 폴드4’는 후면에 5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촬영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5000만 화소의 광각 렌즈와 최대 30배 스페이스 줌 기능을 적용하여 고품질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캡처 뷰 모드(Capture View Mode)’에서 활성화된 줌 맵(Zoom Maps), 듀얼 프리뷰(Dual Preview), 후면 카메라 셀피 등 다양한 카메라 모드는 폴더블 폼팩터를 통해 제공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전작 대비 23% 더 밝아진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사용자들은 밤에도 고품질의 야간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Z 폴드4’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nder Display Camera)’의 시인성을 개선한 메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앱은 대화면에 최적화된 UI를 제공하여 한 화면에서 더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 등 OTT앱은 플렉스 모드로 편하게 감상할 수 있고, 아직 최적화되지 않은 앱도플렉스 모드 터치패드(Flex mode Touchpad)’를 통해 콘텐츠를 일시 중지, 되감기, 재생은 물론 확대 및 축소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스냅드래곤 8 플러스 1세대(Snapdragon 8+ Gen 1) 모바일 플랫폼으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더욱 슬림한 힌지와 얇아진 베젤(테두리)로 그립감은 유지하면서커버 스크린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무게를 전작 대비 8g 줄여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무게(263g)로 휴대성을 높였다.

 

‘갤럭시 Z 플립4’갤럭시 Z 폴드4’의 내구성도 더 강화했다. 프레임과 힌지 커버에 아머 알루미늄(Armor aluminum)을 적용했고, 커버 스크린과 후면 글라스에 코닝의 고릴라 빅투스 플러스(Gorilla Glass Victus+)를 적용해 외부 충격에 강하다.

 

주간현대

2022/08/12 [15:56]

김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