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파이(Shopify) / 글로벌 쇼핑몰 플랫폼
• 창업 : 2006
• 창업자 : Tobias Lütke, Daniel Weinand, Scott Lake
• 본부 : Ottawa, Ontario, Canada
• 종사자 : 5,000+
Shopify Inc.는 온타리오 주 오타와에 본사를 둔 캐나다의 다국적 전자 상거래 회사입니다.
또한 온라인 상점 및 소매 판매 시점 시스템을 위한 독점 전자 상거래 플랫폼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Shopify는 온라인 소매 업체에 "소규모 판매자를 위한 온라인 상점 운영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기 위한 결제, 마케팅, 배송 및 고객 참여 도구를 포함하는"서비스 제품군을 제공합니다.
Intro to Shopify
- 2019년 6월 기준으로 약 175개 국가에서 1,000,000개 이상의 비즈니스가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2018년 총 상품 총액은 미화 411억 달러를 초과했습니다.
- 2021년 5월 현재 플랫폼을 사용하여 약 175개국에서 170만개 이상의 기업이 있다고 보고했다. Builtwith에 따르면, 158만 개의 웹 사이트가 2021년 현재 Shopify에서 실행되고 있으며 총 상품 거래량은 2019년 610억 달러를 초과했다. 2021년 현재 Shopify는 시가총액으로 가장 큰 상장 캐나다 회사입니다. 2020년 전체 매출은 미화 29억 2,990억 달러였다.
Shopify는 2004년에 Tobias Lütke, Daniel Weinand 및 Scott Lake가 스노우 보드 장비 온라인 상점 인 Snowdevil을 오픈 하려고 시도한 후 설립되었습니다. 시장에 나와있는 기존 전자 상거래 제품에 불만을 품은 컴퓨터 프로그래머 인 Lütke는 대신 자신의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Lütke는 오픈 소스 웹 애플리케이션 프레임 워크 인 Ruby on Rails를 사용하여 Snowdevil의 온라인 스토어를 구축했으며 개발 2 개월 후에 출시했습니다. Snowdevil 창립자는 2006년 6월에 Shopify로 플랫폼을 출시했습니다
아마존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까지 성장할 것이란 예측
〈장점〉
1. 직관적인 사이트 구성
무료/유료 스킨 테마를 사용해서 한시간 이내에도 내 웹사이트를 뚝딱 구성할 수 있습니다. 코딩? 이런 거 모르셔도 됩니다.
2. 쇼핑몰에 최적화
특히 쇼핑몰 구성에 최적화되어 있는데요, 아이템 소싱/주문관리/고객관리/마케팅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자체 앱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데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모든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고 보셔도 될 정도입니다. 이중에서도 Oberlo라는 상품 소싱 기능이 가장 유명하지요.
3. 오픈마켓 연동 지원
아마존이나 이베이 등 이미 셀러가 오픈마켓에 진출했다면 내 제품 연동도 가능합니다.
4. 저렴한 가격
기본 플랜 비용이 한달에 $29입니다. 그 가격에 나만의 글로벌 가게를 낸다고 생각하면 무자본/소자본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엄청난 소식이지요. 그리고 처음 가입하면 일정기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충분히 기능들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단점〉
1. 한국에서 이용하기엔 아직은 불편한 결제 시스템
미국/캐나다 등 글로벌 고객을 위해서 사용하기엔 결제시스템도 딱히 흠잡을 데가 없는데요, 한국 고객을 위해 사용하기에는 제약이 있습니다. 주 결제 방법이 paypal 이다 보니 한국 내에서는 고객층에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Shopify는 플랫폼 사업 기업이다
아직까지는 글로벌 개인 온라인 마켓을 꿈꾸시는 분들에게 참 좋은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플랫폼 제공 회사가 그렇지만 점차 온라인 마켓 오너 위주가 아닌 회사 위주의 가격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는 페북, 인스타 등과도 협력 관계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그리고 기능 추가를 위해 자체 앱을 구매할때 드는 추가비용도 고려사항입니다.
결론은 'Shopify는 글로벌 쇼핑몰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입니다.
쇼피파이ㅣ반아마존 구도 만든 쇼핑몰 플랫폼
http://www.retailing.co.kr/article/a_view.php?art_idx=4119#
지난해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소매업체 대부분이 타격을 받았다. 오랜 역사를 가진 브랜드가 파산보호 신청을 했고 2025년까지 10만여 개 매장이 문을 닫을 것이란 예측도 나왔다. 위기감이 커진 오프라인 소매업체들의 온라인 이동이 가속화되면서 어두운 미래가 예상된다.
오프라인 중소상인도 온라인 진출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온라인쇼핑몰 플랫폼 쇼피파이가 성장의 모멘텀을 가질 수 있었다.
2006년 캐나다에서 시작한 쇼피파이는 재고관리, 결제 시스템, 물류와 배송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온라인 판매 솔루션을 제공한다. 쇼핑몰 전문인력 없이도 쉽게 쇼핑몰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개발자 없이도 쇼핑몰 론칭이 가능해, 지난해 봉쇄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상인들이 쇼피파이를 선택했다. 그 결과 입점 사업자가 158만 개를 넘었다. 덕분에 2020년 상반기 쇼피파이 성장세는 아마존과 월마트보다 컸다.
쇼피파이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거래액이 410억 달러에 이르고, 2020년 총매출은 2019년 대비 86% 늘어난 29억 달러를 기록했다.
쇼피파이는 자체 쇼핑몰, SNS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쇼피파이의 특징은 자체 입점 수수료와 서비스 가입비가 없고 광고도 진행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쇼핑몰 솔루션 판매 수익 기반 플랫폼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쇼피파이는 광고를 삽입하는 순간 입점 사업자 간 출혈 경쟁이 시작되고,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기 어려워진다고 판단했다.
쇼피파이는 쇼핑몰과 소비자를 연결해주고, 상품을 편리하게 검색,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쇼피파이 쇼핑몰 앱에 로그인한 후 관심 있는 제품이나 키워드를 검색하면 다양한 쇼핑몰이 나타나고, 해당 쇼핑몰에 접속해 구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등록하면 신제품과 할인 정보 등을 알려주는가 하면, ‘숍로컬(Shop Local)’ 기능으로 거주지와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을 추천해준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돼, 아마존 영향력이 절대적인 미국 이커머스 시장 구도를 바꾼다는 측면에서 ‘반아마존 플랫폼’으로 불리기도 한다.
아마존이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제공한다면, 쇼피파이는 플랫폼으로서 각종 쇼핑몰을 제공한다. 아마존 경우 아마존에 입점하거나 아마존에게 상품을 팔아야 하는 반면, 쇼피파이는 D2C 채널을 위한 솔루션만 제공하고 판매는 각 쇼핑몰에서 이뤄진다.
지난해 6월 쇼피파이는 월마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쇼피파이에 입점한 업체들의 상품 정보를 월마트에 이전해, 월마트닷컴 내에서 판매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다. 즉 기존 쇼피파이 서비스를 이용하던 소상공인들은 복잡한 절차 없이 월마트닷컴에 입점하면서 브랜드 노출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월마트 입장에서는 직접 판매자를 구하지 않고서도 아마존의 플라이휠(flywhell)을 이룰 수 있게 됐다. 판매자가 많아지게 되면 취급하는 상품이 늘어나고 운영 효율이 높아지는 선순환으로, 상품구색이 소비자를 유입하고, 판매 증가에 상품 가격이 낮아지고, 트래픽은 더 많은 셀러를 유입한다는 내용이다.
이렇게 쇼피파이는 온라인으로 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대안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며 이커머스에서 반아마존 구도를 가능하게 만든 플랫폼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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