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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産〕대한민국의 출산율(出産率, Total Fertility Rate)

Paul Ahn 2022. 8. 22. 17:51

〔出産〕대한민국의 출산율(出産率, Total Fertility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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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광복(대한제국~일제강점기)

한반도의 출산율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때는 대체로 5~6명대, 높으면 7명대 정도의 출산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이 시기에는 영유아 사망률이 높았기( 17% ~ 18%)에 인구증가세가 그리 크지는 못하다. 그리고 1937년 중일전쟁을 기점으로 같은 시기 중국과 일본도 출생아수가 감소하였던 것처럼 태평양 전쟁이 시작됨과 동시에 일제의 인력 착취가 심해지며 출생아수가 전반적으로 60만명대에서 50만명대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광복~1950년대

1945 8 15일 해방이 되자 1946년까지는 일제강점기 후반부의 착취와 강제 징용 등의 악영향으로 출생아수가 50만명대로 감소하였으나 1947년부터 출생아수가 70만명 안팎으로 급증하였고 해외로 이주했던 교포들도 대거 귀향하여 이 때부터 연 4%대의 폭발적인 인구증가율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1950년대 전반기에는 6.25 전쟁의 여파로 출생아수는 1950년에 60만명 초반대로 소폭 감소한 것을 빼면 휴전 때까지 70만명 안팎으로 오히려 소폭 증가했으나, 이 시기에 사망률이 급증했기에 인구증가세가 대폭 감소했다.

 

그러나 정전 협정 이후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 한창 베이비붐 현상이 일었으며 같은 시기 북한도 마찬가지였다. 이 때는 출산율이 연간 평균 6명대를 기록했고, 출생아 수도 90~110만선을 기록하며 인구증가율도 연 3%를 기록한다. 덕택에 이 시기에 출생한 사람들은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형제자매가 서넛정도 있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1960년대

1960년대에는 산아제한 정책의 시행으로 출산율이 점진적으로 감소되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인 표어로는 1963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1966 "세 자녀 갖기 운동", "3.3.35 원칙"이 있으며 이 때문에 출산율은 1960 6.16명에서 1960년대 후반에는 4명대로 줄어들었다.

 

다만 출생 인구의 절대적인 수치와 인구증가세로 따졌을 때는 한반도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시기였다. 1959년부터 시작된 연간 100만명대 출생이 10년 내내 지속된 유일한 연대였기 때문.[3] 그래서인지 2020 5월 기준, 8,668,601명으로 해당 연대에 태어난 세대들이 대한민국 전 연령 통틀어 가장 인구가 많은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링크 연간 100만명대 출생인구 추세는 1971년에 끝나게

 

1970년대

1970년대 중후반 들어 산아제한 정책이 오일쇼크와 겹쳐 강력한 효력을 발휘하면서 출산율이 2명대로 빠른 속도로 진입했다. 이 시기에 출생한 사람은 대체적으로 형제수가 4~5명에서 2~3명 정도로 줄어들었고, 출생아수도 100만선에서 80만선까지 줄어들었다. 물론 그 이전의 출산율이 높다 보니 형제 수가 많은 경우도 제법 있었기는 했다.

 

1980년대

그러다 1979년부터 1982년까지 베이비붐 세대의 가임기가 되어 출생아 수가 계속 80만 중후반대를 넘어서자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 초만원이라는 캠페인으로 대변되는 산아제한 정책이 대폭 강화되었다. 그러나 1983, 신생아수 80만선이 붕괴되었고, 1984년부터 신생아수가 60만선으로 줄고, 출산율이 1명대로 진입하였고, 1990년 인구 증가율이 0.99% 1% 아래로 떨어졌다.

 

1990년대

1990년대 들어 산아제한정책이 이전보다 다소 완화되어서 둘째 혹은 셋째를 가지는 가정이 잠시 늘어났으며 인구증가율도 다시 1%를 넘어서기도 하였지만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약빨이 떨어졌고 IMF 외환위기와 취업연령의 상승 등으로 출산율이 조금씩 감소하기는 했으나 이때까지는 그래도 출산율 1.4명 이상과 출생아 수 60만명대 초반대 이상을 유지했다. 출산율 1.3명 미만의 초저출산 사회로 진입한 것은 2002년 이후이므로 그래도 아직 본격적인 저출산까지는 아니었다고 볼 수 있다. 1991~1997년생의 인구수는 1984~1990년생보다도 많다.

 

과거에도 불임, 난임 부부가 있었지만 쉬쉬하거나 자녀가 없는 것을 두고 색안경을 끼고 쳐다보는 주변의 편견에 스스로 침묵했지만, 1990년대 이후 권위주의가 점차 사라지고, 컴퓨터, PC의 등장으로 인한 개인주의가 등장하면서 일부 기혼자들은 불임, 난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거나 공개하는 일이 급증하였다. 각종 환경 오염과 환경호르몬, 사회 진출 연령대의 상승, 만혼 현상 증가, 이혼율 증가 등으로 자연스럽게 저출산이 심화되었다. 과거와는 달리 불임, 난임에 대한 거부감도 줄어들었고, 개인주의 문화가 증가하면서 불임, 난임에 대한 편견도 자연스럽게, 저절로 희석되어 사라졌다.

 

2000년대

2000년에는 밀레니엄 베이비라고 해서 출산율이 소폭 늘었으나 (1.47 / 64만명), 이듬해인 2001년에는 신생아수 60만명선이 붕괴되었고, 2002년에는 50만명선도 붕괴되면서 2002년부터는 초저출산 기준 출산율 1.3 미만을 기록해 대한민국에서 저출산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005년에는 출산율이 1.09를 기록했다. 다만 2006 1.13로의 재증가를 거쳐 황금돼지해라는 속설이 퍼지던 2007년 출산 붐으로 출산율 1.26, 출생자 49.7만까지 반짝 치솟았다가 약발이 빠진 2008년에 1, 2차인 2009년에는 세계금융위기 여파로 1.15명으로 다시 주저앉았다.

 

2000년대에 전반적으로 불임, 난임과 관계 없이 개인의 선택으로 자녀를 낳지 않는 부부도 등장했다. 불임, 난임이 아닌데도 자녀양육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희생하기 싫어하거나, 사회생활 문제에 대한 고려, 자녀 양육비와 교육 문제, 양육환경과 인프라 등에 부담감을 느끼거나 등 다양한 이유로 출산을 거부하는 것이다.

 

이 시기 출산율에 한가지 고려사항이 있다면, 1980~1990년대까지 여성 출산인구가 대부분 20대였지만 이후 출산연령이 올라가면서 20대 때는 출산을 안하다가 30대가 되어서야 출산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에 이러한 과도기적인 시기의 20대들로 인해 출산율이 줄어들 수 밖에 없기도 했다. 다만 이후에도 출산율이 크게 오르지는 않은만큼 주요원인으로 보기는 어렵다.

 

2010~2015

2010년에는 백호랑이해 출산 붐으로 출산율이 전년 대비 0.08명이 오른 1.23명을 기록했다.

이듬해인 2011년에는 출산율이 1.24명으로 더 올라갔고,

2012년에는 흑룡해라는 속설로 출산율이 1.30명을 기록, 2001년 이후 11년만에 최고 출산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3년 출산율은 1.19명으로 다시 감소했다.

2014년에는 1.21, 2015 1.24명으로 출산율이 소폭 증가했지만...

 

2016

2016년은 출산율 1.172로 연초부터 출생아가 최저를 경신하더니 12월까지 총 약 40.6만 명을 기록했다. 최근의 출생아수 급감을 1980년대 중반생들이 출산 세대에 진입한 것을 원인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애초에 가임기 여성이 줄어, 출산율이 높아져도 출생아 수가 반등할 거라 보는 시각은 회의적이다. 어찌되었든 통계청은 한국에서 앞으로는 40만둥이들이 애들을 낳기 전까지인 2030년 정도까지는 40만선에서 고착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리고 1년만에 깨졌다.

 

1~9월 까지는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지만 10~12월은 전년 동월 대비 무려 14.2%, 9.6%, 14.7% 감소했다. 특히 12월 출생아 수는 27,390명으로 통계 작성 상 처음으로 2만명대에 진입했다. 연간 출생아 수 30만대 진입은 이 때부터 예견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출산율로만 보면 1.17명으로 2002년 이후 15년간 이어진 1.1~1.3의 범위 안에 있기 때문에 이 해까지는 그래도 출산율이 급락하지는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정확히는 9월까지는 전년과 비슷했으나 10월부터 대폭 하락하기 시작했다.

 

2017

2017 1, 연초부터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약 11% 급감하였다.

2017년 전체 출생아 수 또한 357,771명을 기록하며 당초 2030년 전후로 예측했던 40만명선 붕괴가 2017년으로 무려 13년이나 빠르게 다가왔다.

 

특히 12월에는 출생아 수가 25,147, 사망자 수가 26,883명으로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감소했다.

 

출산율은 1.05명으로 2005년에 기록했던 최저 출산율 1.09명을 12년만에 경신했다.

 

2018

황금 개띠 해의 영향으로 결혼 및 출산 특수를 노리던 예식장과 산부인과가 적자가 심해지고 폐업 위기에 처했다. 출산·육아용품 업계도 출생아수가 기대치에 한참 못 미쳐서 심각한 손실이 발생했다. 출산율 반등을 기대한 출산·육아관련 업계 매출액이 대폭락을 하며 경제적 손실이 더 커졌다.

 

2018년 통계청의 최종 합계출산율은 0.98, 출생아수는 326,822명으로 발표되었다. 황금개띠의 영향으로 출산율이 증가할 거라는 2018년 연초 예측은 결국 잘못되었음이 증명되었다. 통계청은 출생아수 전망에서 저위 추계 약 37만명, 중위 추계 약 41만명으로 예측했으나 당초 예상한 출산율이 기대치에 못 미치고 더 폭락했다. 결혼/출산/육아 관련 업계의 "황금" 마케팅도 심각한 타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은 도시국가를 제외한 국가 중에서 한국이 대만에 이어 출산율이 1.0명 미만으로 떨어진 두 번째 국가가 된 해이다. 거기다 대만은 1.0명 미만으로 떨어지고 1.0명 이상으로 다시 소폭 상승하기라도 했지, 한국은 계속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역시 12월은 출생아 수 22,767, 사망자 수 26,523명으로 인구가 자연감소했으며, 감소폭도 커졌다.

 

2019

2019년은 정부와 언론의 황금돼지해 기대와 무관하게 통계청의 장래인구특별추계에서 출생아수가 줄어든다는 예측이 나왔다. 2007년에도 황금돼지해라는 말이 나왔으며 출산률 증가에 어느 정도 기여했으나, 불과 12년 만에 또 다시 돌아온 황금돼지해라는 말에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모든 돼지해가 황금돼지해 사람들의 가치관 역시 근거가 없는 미신이나 속설을 믿지 않는 쪽으로 바뀌어 감에 따라 2007년과 달리 크게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20 8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9년 연간 출생아 수는 302,676명이며 합계출산율은 0.92명을 기록했다. 2017 12%대의 감소폭을 기록하며 40만 명대가 붕괴된 지 2년 만에 30만 명대를 턱걸이하게 되었고, 시도별 합계출산율의 경우 강원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전년 대비 감소했다.

 

특히 전국 최저를 기록한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에 불과했으며 수도권인 경기와 인천의 합계출산율도 모두 0.94명에 그쳐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1명선이 무너졌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세종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전년 대비 감소했고 이 가운데 부산, 충북, 전북에서는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해 추세가 두드러졌다.

 

황금돼지해 특수를 예상한 결혼식장과 산부인과도 2007년처럼 파격적인 마케팅에 나섰으나, 그나마 황금돼지해 특수가 먹혔던 2007년과는 달리 이번에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난 빚과 손실만을 떠안게 되었고, 상당수가 폐업 위기에 처했다.

 

또한 인구의 자연증가(출생아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수치) 역시 최초로 1만명 미만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 해부터는 12월뿐만 아니라 11월도 사망자가 출생아 수보다 많았다.

 

2020

2020 1월부터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하더니 9월 이외의 모든 달에서 전년 대비 출생아 수가 7% 이상 감소했으며 전년까지만 해도 1년중 출생아 수가 가장 적은 11~12월에만 발생했던 자연감소가 1~12월까지 모든 달에 대해서 발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출생아가 사망자보다 더 적은, 이른바 인구의 자연 감소#가 일어났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는데, 기사의 헤드라인에 따르면, “인구 감소는 정책의 실패가 아니라 앞으로 적응해야 할 한국 사회의 모습이라고 주장하였다. 야당시절에는 출산율 해결 못한다고 당시 정부를 가열차게 비판했던 민주당측에서 180도로 돌변한 모습으로 나오자 어안이 벙벙해진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 통계에 따른 2020년 연간 출생자 수는 27 5815, 출산율은 0.836으로 발표되었다.

 

2021 8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출생아는 272,337, 사망자는 약 305,100명으로 인구가 약 3만명 가량 자연감소했다. 2017년의 출생아 40만명 선 붕괴 이후 3년만에 30만명 선도 붕괴되었다.

 

합계 출산율은 0.84명으로 전년대비 0.08명 감소했고 조출생률도 전년대비 0.6명 감소한 5.3명으로 나타났다. 2020년 출생 통계 이후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혼 가임여성( 15~49) 평균 출생아수는 1.52명으로 2015년보다 0.11명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9.6% 정도 감소했다.

 

2020 4분기로만 따지면 출산율이 0.75로 사상 최초로 분기별 출산율 0.7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광역자치단체 기준으로 출산율이 꼴지인 서울은 작년 0.72명에서 더 떨어져 0.64명이라는 출산율을 기록했다. 또 이 시기 4분기에는 0.58명으로 분기별 출산율 0.5명대를 기록한 최초의 지자체가 되었다.

 

2021

2021년부터는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출산율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은 2021년의 출산율이 0.7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고, 2022년에는 통계청의 장래인구특별추계상 비관 시나리오인 0.72명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출산율은 0.88, 2~3분기 출산율은 0.82명이었고, 이 해 1~8월까지는 2020년만큼 감소폭이 높지 않았다. 그러나 9월에는 감소폭이 2020년보다 증가했다. 지금까지의 통계 기록에 따르면 1분기 출산율에 0.1을 제한 수치가 그해 전체 출산율과 근사했다.

 

따라서 2021년 출산율은 0.78명에 가까울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2020년의 경우 1분기 출산율 0.91명에 전체 출산율 0.84명이었고 2분기와 3분기 출산율이 각각 0.85, 0.84명이었으므로[21] 2분기, 3분기 출산율과 근사하게 간다고 가정하면 2021년 출산율은 4분기에 급락하지 않는 이상 0.81~0.82명 정도로 나올 가능성이 더 높다.

 

2021 10~11월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폭이 그닥 크지 않았다가 12월에 갑작스럽게 감소폭이 크게 증가했다. 만약 0.81~0.82명 정도의 수치가 나올 경우 2015년 마지막으로 출산율이 증가한 이후로 가장 감소폭이 적은 해가 된다.

 

2021년 인구 통계에 대한 통계청 임시 집계는 2022 2 23일 발표되었다. # 출산율은 0.81[22]으로 전년도보다 0.03명 줄었고, 인구의 자연 감소는 약 5 7300명이라고 한다.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새롭게 최저 기록을 세웠다.

 

2021 4분기만 따지면 출산율이 0.71명으로 더 낮아졌으며, 광역자치단체 중 출산율이 가장 낮은 서울의 경우 0.63, 4분기만 따질 시에는 0.55[23]이다. 확정 통계는 2022 8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해임에도 전반적으로 감소폭이 2020년에 비해 조금 적었다.

 

2022

1분기 출산율은 0.86을 기록했고, 1분기 출생아수가 처음으로 7만명 밑으로 내려갔다. 또한 연간 출생아 수는 24~25만명대 사이로 예상되며, 합계출산율은 0.77~0.78로 예상된다. 확정 통계는 2023 8 23일에 발표된다.

 

 

대한민국의 출산율 관련 통계 (통계청 인구동향과)

http://artiward.tistory.com/m/108

 

 

통계청에서 말하는 출산율은 가임 여성 1명당 출산하는 아이의 비율이고, CIA에서 말하는 출산율(조출생율)은 1년 동안 단순 전체인구 1000명당 태어나는 아이의 비율로 한국에서 말하는 조출산율을 나타냅니다.

 

 

우선, 전반적인 경향을 보면 가임자 1명당 출산율은 아래 도표와 같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가장 최근 17년 데이터는 가임 여성 1명당 1.05명의 아이를 출산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GDP 20위 이내 국가들의 출산률 통계. 

대한민국은 20개 국가 중 19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위는 1000명당 약 19명의 아이를 출산하는 인도가 차지하였고 20위는 1000명당 출산율이 1명 이하인 일본입니다. 참고로 CIA에서 공개한 전체 226개 국가 중 한국의 출산율은 220위 입니다.

 

어머니의 출산연령에 따른 출산율 추세. 

전반적으로 25세 ~ 34세사이 여성의 출산율은 떨어지고 있고 35세~39세의 출산율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시도별 합계 출산율

세종시가 가임여성 1명당  1.67명의 출산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서울시가 0.84명으로 평균보다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