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den Hero〕 조마리아 여사가 만든 아들의 수의(xn--6i0bk86adldnqc72c.com)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저격에 대한 사형선고를 받고 생의 마지막 순간에 입으셨던 흰색 명주옷을 재현한 옷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아들에게 흰 옷을 손수 지어 보내시며 이런 편지를 남기셨다고 합니다. "네가 어미보다 먼저 죽은 것을 불효라 생각하면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 것이 아니라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진 것이다.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건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것이다.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딴 맘 먹지 말고 죽으라. 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대의에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다.아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