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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MANGO) / 바르셀로나 1984, 스페인의 패스트패션

Paul Ahn 2018. 10. 9. 10:26

★망고(MANGO) / 스페인의 패스트패션

Mango

 

 

•창립 : 스페인 1984

•창립자 : Isak Andik, Nahman

•본사 : MERCADERS, 9-11 (POL. IND. RIERA DE CALDES) 08184 PALAU-SOLITÀ I PLEGAMANS (BARCELONA) SPAIN

 

망고는 1980년대에 Isak Andic과 형제인 Nahman이 튀르키예에서 가져온 옷을 바르셀로나에서 팔기 시작하여 생겨난 의류업체이다. 현재 2013 5월 기준으로 전 세계 107개국 2.625개의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망고 메가스토어〉

망고는 여성 의류뿐만 아니라 남성 의류인 H.E. by MANGO (MANGO MAN), 악세서리 전문점인MANGO Touch, 어린이 의류인 MANGO Kids, 젊은 세대에 걸맞은 MANGO Young, 스포츠 의류 및 속옷 전문인 MANGO Sport&Intimates 로 나뉘어 있으며 현재 이 모든 매장이 한곳으로 모인 망고 메가스토어 가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개설되고 있다. 이 메가스토어는 800~3000m²정도 되는 대규모 매장으로 유럽 외 다른 나라로 확장 예정에 있다.

 

〈대한민국에서의 망고〉

1990년대 국내 의류기업 데코에 의해 처음 한국에 도입되었고, 이후 스페인의 몰앤드매크로가 세운 대한민국 법인 몰앤드매크로코리아, 2003년부터는 홍콩 기업 리앤풍의 자회사인 BLS코리아를 통해 국내에 유통되었다. 이때까지는 백화점 등 몰에 입점하여 운영되었고, 이후에는 2010년 전후까지 제일모직에서 브랜드 운영과 제품 수입을 직접 맡고, 망고 단독 플래그십스토어들을 열기 시작했다. 2012년 스페인 망고 본사에서 한국 직접 진출을 선언 후, 제일모직이 운영중이던 국내 망고 매장을 모두 인수하여 현재까지 대한민국에 직접 진출해있고, 국내에서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하고있으며 이베이코리아를 통해서도 판매하고있다.

 

 

 

망고(MANGO), 국내 시장 온·오프라인에 힘 싣는다

(tnnews.co.kr)

 

망고가 국내 시장을 겨냥해 온ㆍ오프라인 유통망 강화와 상품력 보강에 나서 주목된다.

 

망고리테일코리아(대표 김낙균)망고(MANGO)’의 온오프라인 유통망 강화에 전격 나섰다. 망고리테일코리아는 올해 망고의 오프라인 매장 추가 확보, 최근에 오픈한망고 닷컴내 한국 카테고리 강화, 현재 급성장 중인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제품 확대 등을 통해 가시적인 성장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망고리테일코리아는 지난 2018년 상반기 스페인 본사의 직진출법인인 망고코리아로부터 한국 내 사업권을 확보하면서 출범했다. 망고리테일코리아는 글로벌망고의 제품을 본사로부터 정식 계약해 판매하는 한국 내의 유통 법인이다.

 

초기 기존 매장인 IFC몰점, 가로수길점, 롯데월드타워점을 맡으면서 사업을 시작한 망고리테일코리아는 이후 롯데월드타워점을 철수시키고 대체 매장으로 일산 원마운트점을 오픈했고, 이후 롯데백화점 광복점, 부산 삼정타워점을 새롭게 추가했다.

 

현재 망고리테일코리아는 IFC몰점, 가로수길점, 일산 원마운트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부산 삼정타워점 5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이 가운데 대표 매장인 여의도 IFC몰점은 코로나팬데믹 기간에도 150평 규모에서 월 3~4억원대 매출이 꾸준히 발생돼 국내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망고리테일코리아는 서울과 수도권 등 주요 핵심 도시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망고리테일코리아는 대명화학의 관계사인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오프라인 매장인 삼정타워점을 추가 오픈했고, 그간 준비했던 온라인 유통 사업에도 나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했다.

 

망고리테일코리아는 투자를 통해 탄탄한 기반이 갖춰진 만큼 그간 실행하지 못한 온ㆍ오프라인 유통망 강화와 상품력 보강을 통해 앞으로 망고의 한국 내 사업을 본격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내에 오프라인 매장은 최소 2개 이상 신규 오픈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서울, 경기, 제주 등 대도시의 유동인구와 관광객이 많은 상권을 중심으로 추진 중이다. 최소 100, 기본 200평 이상 매장이 대상이다. 남성과 여성, 아동까지 모두 구성하는게 시너지가 나고, 그럴려면 200평 이상이 필요하다. 매장 200평 기준 제품 구성은 여성 65%, 남성 25%, 키즈 10% 비율로 구성한다.

 

지난해 12월 첫 온라인 유통으로 시작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오픈과 동시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간 인지도가 높게 형성돼 있던 만큼 네이버를 통한 온라인 쇼핑이 가능해지자,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찾으면서 자연스레 구매로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 망고리테일코리아는 망고닷컴 내 한국 카테고리를 오픈해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현재 일 500만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되고 있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만 올해 20억 매출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 3 30일 글로벌망고 닷컴내에 한국 카테고리가 정식 오픈됐다. 이곳을 통한 국내 고객들의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 중에 있고, 특별 이벤트를 펼칠 경우 하루에만 1~2억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높은 기대감을 주고 있다.

 

망고리테일코리아는 올해 온라인 유통 채널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망고 닷컴 내의 한국 카테고리를 통해서만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한다. 또한 투자 확대를 통해 하반기부터 셀럽 마케팅, 스타급 모델 계약, 온라인 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지금보다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국내 SPA 패션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빠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낙균 망고리테일코리아 대표는망고 글로벌에서 오는 5, 뉴욕5번가에 800평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 800평 규모를 채울 만큼 글로벌 망고의 제품은 다양하다. 앞으로 국내 시장에 이처럼 망고의 다양한 제품을 보여줄 온ㆍ오프라인 유통망 강화를 단행할 방침이다. 오프라인은 앞으로 단계별로 규모를 확대하고, 온라인은 망고 닷컴 내의한국 카테고리를 통해 망고의 모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망고리테일코리아는 최근 국내의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망고브랜드의 입점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향후 엄선 과정을 거친 후 양쪽 모두가 효율이 나는 접점이 찾아질 경우 최종 입정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2022 5 17

By 김애니 기자

 

 

망고, 통폐합∙신규 론칭 등 브랜드 재개편

패션비즈 (fashionbiz.co.kr)

 

인디텍스그룹에 이어 스페인 2위의 패션 기업인 망고가 브랜드 재개편을 통한 도약을 준비한다. ‘비올레따바이망고라는 이름으로 독립 운영 중이던 빅 사이즈 브랜드를 기존 망고 우먼과 통합하고 침구와 커튼 등 홈 패브릭 라인을 새롭게 온라인으로 론칭한다. 

 

비올레따바이망고는 2014년 기업 창업주이자 회장인 이삭 안딕의 조카 비올레따 안딕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직접 론칭한 여성 빅 사이즈 브랜드로 기존 브랜드와 분리시켜 독립적인 매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브랜드는 단순히 사이즈만 큰 의류가 아닌 큰 사이즈에 맞추어 옷감의 패턴과 재질까지 차별화를 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일반 라인에서 선보이는 유럽 기준 44~46(XL~XXL) 사이즈보다 훨씬 큰 52사이즈까지 선보여 왔다.

 

그러나 운영비 대비 그룹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한 자릿수로 저조한데다가 최근 오히려 그 비율이 3%에서 2%로 줄어들었다. 따라서 독자적인 브랜드로 운영하기보다는 망고 우먼에 통합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비올레따가 사라진다고 해서 빅 사이즈 여성 의류를 출시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2022년 봄에 완전히 사라지고 난 이후에는 기존 여성복 브랜드인 망고 우먼에서 유럽 기준 54사이즈까지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이곳에 근무 중인 직원은 본사와 70여 개의 매장 직원을 모두 합쳐 약 180명으로 이들은 브랜드 내 새로운 부서나 매장으로 재배치되며 스페인과 프랑스, 러시아 등지에 흩어져 있는 매장의 운영 여부도 곧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그룹은 새로운 제품군 또한 론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류가 아닌 바로 홈 패브릭으로 이미 경쟁사인 ‘H&M’이나자라홈에서 판매 중인 제품군이다. 2015년 그룹의 CFO로 스카우트돼 지난해 3 CEO로 승진 후 전체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토니 루이스는 4월 홈 패브릭 라인 론칭을 앞두고오래전부터 망고의 스타일로 홈 인테리어를 하고자 소망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있었다. 우리는 새로운 제품군 론칭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망고의 뛰어난 직원들이 열심히 준비해 왔었다라고 밝혔다.

 

스페인의 자랑인 지중해에서 영감을 얻은 망고의 홈 패브릭은 올봄 거실과 침실, 욕실 관련 제품으로 시작해 올가을에는 주방 관련 제품까지 그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제품은 지속가능한 재료들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며 전체의 80%의 제품은 인근 국가의 공장에서 생산돼 그룹이 꾸준히 추진 중인니어쇼어링전략을 이어갈 전망이다.

 

또한 향후 그릇과 유리, 아로마 제품 등 보다 폭 넓은 홈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다만 이 제품은 경쟁 브랜드 자라홈처럼 새로운 브랜드로 론칭하진 않는다.

 

그룹은 비올레따바이망고를 론칭하던 2014년 무렵 스포츠 의류와 영캐주얼 의류 등 다양한 라인의 브랜드를 신규 론칭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으나 최근 이보다는 기존의 브랜드를 활용해 그 안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경영 방향을 수정했다. 따라서 당분간은 망고 우먼과 망고 맨, 망고 키즈 이 세가지 핵심 브랜드 라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주목할 만한 점은 홈 패브릭 제품을 온라인으로만 론칭한다는 것이다. 제품은 매장에 전시되지 않고 매장 직원들의 태블릿 PC나 망고 온라인 숍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덕분에 스페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제공 중인 다른 유럽 국가 프랑스와 독일, 네덜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폴란드, 벨기에, 스위스, 그리스,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스웨덴, 우크라이나, 체코 및 덴마크 등 총 18개 국에서 동시 선보인다.

 

Thursday, Jan. 21, 2021

이민재 마드리드 리포터, fbiz.spain@gmail.com

 

망고, 한국 벤처기업과 손잡고 국내 SPA 시장서 ‘쑥쑥’

(joins.com)

 

글로벌 패션 브랜드 ‘망고(MANGO)’가 한국에서 벤처기업을 만나 현지화와 디지털화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의 패스트패션(SPA) 브랜드인 망고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신생 법인인 망고리테일코리아가 국내 독점 판권을 부여받아 운영하고 있다. 망고는 현재 여의도 IFC 몰과 가로수길 매장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0월에 일산 원마운트에 대형 매장을 개점했다. 현재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매장 2개만 브랜드 본사가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망고는 세계 각국에 현지 파트너가 있다. 대부분은 그 나라에서 상당한 규모를 갖춘 대기업이다, 과거 한국 파트너도 대기업인 리앤펑(Li&Fung)과 제일모직(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이었다. 제일모직이 자체 브랜드인 ‘에잇세컨즈’를 론칭하고 운영하면서 망고 브랜드는 본사가 국내에서 직접 운영한 바 있다.

 

중앙일보디자인

2020.09.22 00:05

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스페인망고도입 확정 - 제일모직, 올 봄부터 전개

제일모직(대표 황백)이 스페인 패스트 패션 브랜드망고(MNG)’ 도입을 확정했다.

 

이 회사는 최근망고본사인 푼토사와 국내 독점 전개에 대한 계약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봄 시즌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 상반기 중 4개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명동, 영등포, 대구, 부산 등을 유력 출점지로 보고 제일모직 종합관 등 자사 유통을 활용하는 한편 유력 쇼핑몰 등 전국 핵심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최소 1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브랜드 운영은띠어리등이 속해있는 수입사업부가 맡는다.

‘망고’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SPA형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100여개 국에 진출해 있으며 직진출을 선호하는자라와 달리 현지 유통 상황에 맞춰 프랜차이즈 형태로 글로벌 영업을 벌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직진출, 합작 형태로 몰앤드매크로코리아,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코리아 등이 전개했으나 이렇다 할 실적을 거두지 못하고 모두 철수했다

 

2009 02 02

이채연기자, lcy@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