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스앤스펜서(Marks & Spansor) / 런던 1884년
•산업 : 소매
•설립 : 1884년
•설립자 : 마이클 마크, 토마스 스펜서
•본부 : 런던, 잉글랜드, 영국
•점포수 : 1463 (2019)
웨이트로즈와 함께 고급 슈퍼마켓을 대표하는 막스 & 스펜서(Marks & Spencer, 이하 M&S)는 의류, 가구, 음식 등을 판매하는 종합 리테일 브랜드이다.
간단하게 M&S라고도 쓴다. 물건값이 세인즈버리나 테스코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라는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미국의 타겟과 비슷하다. 식품, 의류, 전자제품 등 다수를 취급하는데 매장 위치에 따라서 취급하지 않는 물건도 있다.
1930년 처음 문을 연 M&S는 수입산 외국 식품, 제품 원료가 늘어나기 시작하던 1970년대부터 ‘영국산을 이용한 최상의 품질’을 강조해왔으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100% PB 상품만을 판매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M&S 매장은 ‘옷 매장’과 ‘식품 매장’으로 나뉘며 매장 위치나 인구 규모에 따라 구성이 달라진다.
식품관은 심플리 푸드(Simply Food)라는 편의점 형식의 브랜드로 시내 및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샌드위치, 샐러드, 초밥 도시락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판다. 흔히 PB 상품이라고 하면 저가 상품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M&S의 PB 상품은 오히려 일반 대형 마트보다 10~50% 정도 비싸다.
M&S는 전형적인 영국의 중산층을 대변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실제로 M&S의 주된 소비자는 다른 경쟁사에 비해 연령층이 약간 높은 편이다.
M&S는 현재 영국 전역에 959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품만 판매하는 615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오카도와의 합작 투자를 통해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
英 막스 앤 스펜서, 해외 직영점 접고 프렌차이즈 주력
중국 포함 해외 53개, 영국 30여개 매장 폐쇄
영국 132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 리테일러 막스 앤 스펜서가 국내외 매장을 대대적으로 정리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CEO로 취임한 스티브 로위(Steve Rowe)는 해외 매장은 대부분 철수시킬 계획이라고 밝혀 그간 강조해왔던 ‘글로벌리테일 그룹으로의 도약’ 전략을 완전히 접는 꼴이다.
막스 앤 스펜서는 영국 내 300여개 매장 중 10%에 해당하는 30여개 매장을 정리하고 해외 10개국 53개 매장을 철수할 계획이다.
중국에 진출해있는 10개 매장 모두 문을 닫고 지난 2011년 성대하게 팡파르를 울렸던 프랑스 파리 상제리제 거리의 플래그십숍도 깃발을 내리게 된다. 로위 대표는 앞으로 해외 비지니스는 자체 매장 없이 프렌차이즈 형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막스 앤 스펜서의 해외 매장 대폭 정리는 그간 해외 부문에서 손실이 계속 누적되어왔기 때문으로 지난 한해 손실만 4,300만 파운드에 달했다.
중국 언론들은 막스 앤 스펜서 패션이 중국 소비자들의 체형에 맞지 않고 트렌드에도 뒤져왔다고 지적했다.
2016년 11월 22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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