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포레 하라쥬쿠(ラフォーレ原宿) / 1978, 일본 하라주쿠 패션의 베이스캠프

■ 라포레 하라쥬쿠(ラフォーレ原宿) / 동경 1978

http://www.laforet.ne.jp/

 

• 위치 : 도쿄도 시부야구 징구마에 1-11-16

• 부지면적 : 2,776㎡

• 규모 : 지상6층, 지하2층, 총건평 15,671㎡

• 점포 면적 : 6,626㎡

• 주차 대수 : 52대

• 개점 : 1978년 10월 28일

 

 

건설업체 : 모리빌딩(森ビル)개발 주식회사

운영관리회사 : 모리빌딩 유통 시스템 주식회사

 

- 1978년 10월 일본 도쿄의 오모테산도와 메이지도리, 진구마에 사거리 (시부야구 진구마에이초메) 지점에 지금의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 건물이 준공되어, 청소년층을 위한 패션빌딩으로 개업하였다.

 

- 개업 후 라포레는 그 일대의 랜드마크로 부상하여 패션 트렌드를 전파하는 곳으로 자리잡았으며, 이곳에서 수많은 젊은 패션 크리에이터와 기업가가 탄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라포레는 독특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효과적인 광고활동으로 일본 내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 쇼핑센터의 이름이 된 '라 포레' (La Foret)는 프랑스어로 숲을 의미하며, 이는 라포레의 설치운영사였던 모리빌딩(森ビル)에서 유래하였다. 라포레 하라주쿠의 연면적은 15,672m², 부지면적은 2,776m²이다.

 

〈개발컨셉〉

▪ 젊은이 문화 발신 시설(전문점 집적) 개발 사업

▪ 패션 감도가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 항상 신선한 패션•정보•문화를 발신하는 스페셜리티 센터

 

〈도입시설〉

*물 판 : 156점 (95％) - 레이디스 패션, 잡화, CD(HMV), 서적

*음 식 : 4점 (2％) - 카페, 퀵 파스타

*서비스 : 5점 (3％) - 미용실, 스파, 네일 살롱, 뮤지엄, 골프 스쿨

〈합 계 165점〉

 

〈시설구성〉

▪ 건물 정면 입구를 9m 후퇴시켜 만남의 장소를 창출

▪ 부지 높낮이차를 활용한 스킵 플로어 방식을 채용

▪ 개업 후 22년에 거처(2001.3)참신한 것의 제공을 목적으로 리뉴얼을 실시

▪ 개장으로 세계 최초로 외벽 일면에 라이트 섬유를 도입해 광(光) 문화 발산

▪ 젊은이를 중심으로 성인 여성취향 전문점도 도입해 대상 폭을 확대

▪ 패션 뿐만이 아니라 카페나 스파, 미장원, 박물관도 복합

▪ 작가의 아트전이나 화제성이 높은 연극 공연을 실시해 거리 문화를 발신

 

 

 

 

 

하라주쿠 패션의 베이스캠프 "라포레 하라주쿠(Laforet HARAJUKU)"

JAPANKURU (여행 정보)

 

하라주쿠 패션의 최전선 "라포레 하라주쿠"

 

'기상천외'한 패션, '최신 유행' 패션 등 다양한 '일본 스타일' 패션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하라주쿠에 가실 것을 추천해드려요. 일본 젊은이들의 거리 하라주쿠에 가시면 '이런 개성 넘치는 옷은 대체 어디서 사는 걸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패피'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이곳에서는, 이런 하라주쿠 패션의 '베이스캠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하라주쿠의 패션 발신 기지 '라포레 하라주쿠(Laforet HARAJUKU)'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일본 만화를 즐겨보는 분이시라면, 하라주쿠를 묘사할 때 자주 등장하는 사거리 모퉁이의 원통형 건물을 보신 분도 계실 텐데요. 그 건물이 바로 '라포레 하라주쿠'랍니다.

 

 

〈라포레 하라주쿠의 인기 브랜드 TOP 3〉

 

라포레 하라주쿠의 재미있는 특징 중 한 가지는, 지하 1층에서부터 5층 사이에 각각 0.5층이 존재한다는 점이에요.  도합 12개 층에 120개 이상의 패션 브랜드와 카페, 그리고 뮤지엄까지! 오밀조밀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고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인기 브랜드 3곳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Jane Marple (2F)

'판타스틱함'과 '자유로움'을 컨셉으로 한 브랜드에요. 스타일리쉬한 체크 패턴을 비롯하여 고대 유럽 왕족이나 동화 등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패턴의 옷 등 정교하고 개성 넘치는 다양한 패턴의 의상을 판매하고 있어요.

 

 

언뜻 부담스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막상 입어보면 매우 귀여워서 이런 스타일 옷 하나쯤은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GR8 (2.5F)

'G8'이라고 쓰고 'Great'이라고 읽는답니다. 입구부터 강한 임팩트를 풍기는 이곳은 여러 브랜드의 'Exclusive'한 아이템들을 판매하는 편집숍으로, 이곳의 스텝들이 직접 엄선한 '하라주쿠계 패션' 아이템들을 판매한다고 해요.

 

 

맥도날드의 후렌치후라이를 모티브로 한 모스키노의 핸드백 등 독특한 발상의 톡톡 튀는 아이템들로 가득한 곳이랍니다.

 

★키와제작소 beads labo＋cafe (貴和製作所beads labo+cafe/1.5F)

금속, 진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등 다양한 재료를 직접 구입하여 나만의 오리지널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DIY 체험숍. 매장 내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서 구입한 재료로 직접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곳이에요. 참고로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재료는 얼핏 보면 진주이지만 코튼 재질로 만들어진 '코튼 펄'이라고 하네요.

 

 

하라주쿠의 패션 중심이자 문화의 발신기지, 라포레 하라주쿠!

오늘 소개해드린 점포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답니다. 0.5층 단위로 자리잡은 개성 넘치는 점포들을 직접 둘러보시면서 하라주쿠의 패션과 문화를 온몸으로 느껴보시길 추천해드릴게요!

 

도쿄 쇼핑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