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가지 주요 소비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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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에도 수많은 위협과 기회가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릴 것이다. 위협보다는 기회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비록 환율전쟁과 국가부도라는 위기에 처하더라도 창조적인 기업과 브랜드들은 오히려 상황에 따라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필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더 많이 찾아낸다. 브라질에서 벨기에까지. 아주 잘 나가는 이들은 쉴 틈이 없다!
11가지 소비자 트렌드에 관한 간략한 개요:
2011년,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공개된 감정상태를 관찰해 무작위로 베푸는 선행으로 그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마케팅이 절대 이전과 같지는 않을 것이다 ;-)
무작위로 베푸는 선행
(탐욕, Greed가 아닌 관대함,Generosity의 G)라는 메가 트랜드에 관해서라면 브랜드로서는 무작위로 베푸는 선행 (R.A.K.)에 투자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 것이다. 진실함과 인간적 손길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망은 브랜드가 무작위로 고객을 선별해 깜짝 선물을 보내는 등의 모든 행위가 잠재적인 고객들, 그 중에서도 특히 넘쳐나는 상품과 서비스에 둘러싸인 북미, 유럽, 일본의 소비자들과 연결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을 보장해준다.
브랜드에게 있어 진지하게 (또한 성실하게) R.A.K. 전략을 행하는 것은 융통성 없고 완고한 모습에서 탈피해 인정많고 매력적인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보여진다는 의미이다. 이는 물론 값을 매길 수 없을만큼 가치있으며 재미난 것이기도 한다.
점점 더 사람들은 그들의 일상, 감정상태 혹은 행방을 공개적으로 (Facebook에서 Twitter까지) 알리고 있는만큼, R.A.K. 트렌드에 불을 붙이는 것은 소비자들이 실제로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를 파악하는 능력이다 (그게 좋건 나쁜 건 말이다!).
또한 소셜 네트워크는 선행을 경험한 소비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친구나 팔로워들에게 기대하지 못했던 기쁜 소식을 널리 퍼뜨리도록 돕는다 (SOCIAL-LITES 참조). 아래의 재미있는 두 가지 사례는 향후 12개월간 시행해보거나 개선시켜 보아도 좋을 것이다:
중국용 또는 BRIC용 생산
점점 더 많은 '서양'의 브랜드가 신흥 시장의 소비자들만을 위한 (혹은 그들에게 적절히 맞춘) 새로운 제품을, 심지어는 새 브랜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현재 돈이 있는 곳이 신흥 시장이고 그곳에서는 여전히 서구 브랜드를 자국의 것보다 선호한다. 따라서 서구 기업들이 이들을 위해 이미 인식되고 있는 품질에 약간의 지역적 특색과 애정, 차별성을 더한 제품들을 생산하는 것은 매우 합당한
일이다*.
*다른 모든 소비자들처럼 중국, 인도, 브라질의 소비자들도 자신들의 필요, 요구, 열망에 부합하는 제품을 좋아할 것이다. 이는 실용적인 이유 (모양, 크기, 특징)일 수도 혹은 인정받는 것에 대한 뿌리 깊은 욕망 (문화적 자부심, 유산, 삶의 방식)때문일 수도 있다. 이 MADE FOR CHINA (IF NOT BRIC) 현상은 경제력과 소비의 힘이 신흥 시장으로 이동하는 거대 트렌드에 영향을 받은 많은 하위 트렌드 중 하나일 뿐이다. 기억을 상기시키기 위해:
(Li Nian), Nissan (Venucia)와 GM (Baojun)같은 브랜드들은 중국에 '저가' 브랜드를 소개하는데 바쁘다. 그리고 이것은 또 하나의 '신흥 시장'의 하위 트렌드이다. 이 주제에 관해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면, 또는 같은 지난 Trend Briefing을 다시 읽어 보도록.
온라인에서의 지위 상징
온라인 문화는 여전히 현재 문화의 중심이다. 따라서 향후 12개월 간 온라인에서 지위를 상징하는 것들이 부상할 것이다 (결국, 지위 상징만큼 시대 정신을 잘 반영하는 것은 없다). Flickr 페이지나 블로그의 방문자 수를 과시하는 것으로 시작된 이 움직임은 Facebook (또는 어떤 종류의 소셜 네트워크든지)친구나 Twitter의 팔로워, Foursquare의 체크인의 수 등 '네트워크의 탄탄함'을 표시하는 어떤 것이든지를 포함한다.
향후 12개월 간, (온라인 활동에 빠져있는) 소비자들에게 온라인 상의 기여도, 창작물 또는 인기도를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어떤 종류의 상징이든 제공한다면 가상이건 '실제'이건 상관없이 실패할 리가 없다.
사실, 여기서 하나 더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실제'와 '온라인'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지위 상징이다. 디지털상의 지위를 오프라인에서 보여주는 것부터 (Facebook과 Twitter 상의 개인적인 정보를 기록한 상품들을 생각해보라), 오프라인 활동에 대해 온라인에서 인정을 해주는 것까지 (지위 업데이트나 오프라인 상의 실제 방문객 수에 기반한 견장), 소비자들은 온라인 상의 지위를 모든 영역에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재미있는 (그러나 핵심이 있는) 예시들을 소개한다:
오늘날 건강이 어떤 소비자들에게는 가장 중요하고 새롭게 지위를 빛나게 해주는 상징처럼 중요해지면서, 점점 더 많은 수의 소비자가 건강 제품이나 서비스를 단순히 질병을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불행을 방지할 수 있는, 그렇지 않으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 시류를 반영한 몇 몇 사례를 살펴보자:
또한 일반적인 혹은 의료 전문 소셜 네트워크 모두 사람들이 개인적인 건강 문제에 대해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중요한 말을 마지막으로 보태자면, 건강의 '소비화'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에 혜택을 주는 동시에 좋은 디자인에, 구매욕을 자극하며, 이용하기 쉽고, 재미있고, 매력이 있으며, 흥미롭고 이야기가 담겨 있는 제품을 선택할 것임을 의미한다. 몇 가지 예를 살펴보자:
관대함의 부상
2011년에도
는 끊임없이 베풀 것이다. 신흥시장 (특히 중국)의 브랜드와 부유한 개인들이 단지 판매와 소비를 하는 것을 넘어 무언가를 대가 없이 내주거나 기부하고 세심하게 배려하며 동정하는 태도에 관한 EMERGING GENEROSITY를 생각해보라. 이러한 행동은 단지 자신의 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 차원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이는 해당 시장에서는 엄청난 문화적 변화이자 성숙한 시장에서도 몇 년에 걸쳐서야 익숙해질 수 있었던 소비자의 요구이기도 하다.
계획된 즉흥성
2년 전,
을 강조하여 소개했었다. NOWISM은 즉각적 만족감을 향한 소비자 욕망을 다루는 트렌드로 그 어느 때보다도 신속하고도 접근이 용이한 실시간 제품과 서비스에 의해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다.
또한 NOWISM이 더 큰 규모의 문화 사회 및 테크놀러지 트렌드의 한 부분임을 간파했었다. 생활방식이 세분되고 과밀된 도시환경 (URBANOMICS!)에서 소비자들은 다양한 선택들을 제공받는다. 또한 핸드폰/스마트폰은 엄격히 계획을 세우거나 이를 따르는데 익숙하지 않은 세대가 나타남에 따라 2011년에는 본격적으로 PLANNED SPONTANEITY가 활약할 것이다.
소비자들은 끊임없이 그리고 거의 어떤 노력도 들이지 않고 친구, 가족, 동료 혹은 향후 친구나 연인이 될 수도 있는 낯선 이들과 (SPONTANEITY에 해당) 무리지어 어울리는 것 (MASS MINGLING)을 도와주는 서비스 (PLANNED에 해당;-)에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 다음은 무엇일까? Twitter 이상을 생각해보자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또는 누구를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해 진정으로 스마트한, 즉 똑똑한 제안을 받는 댓가로 (젊은) 소비자들이 끊임없이 자신들의 위치*를 자연스럽게 혹은 스스로 공유하는 것을 예상해 보라.
*IBM의 Jeff Jonas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하루 약 6천억개의 특정 지역 정보가 담긴 '거래'가 모바일 기기 간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스마트폰을 통한 웹 접속 뿐 아니라 모든 통화와 문자 메세지를 합한 수치이다!)
소비자들에게는 자신들이 어디에 있으며 무엇이/누가 있는지를 아는 것이 PLANNED SPONTANEITY의 핵심이다. 위치정보가 소셜 네트워크와 웹 어플리케이션의 핵심기능으로 자리잡고 있음에 따라 (기존의 서비스에 위치 정보를 추가한
, 위치 정보 전용 서비스인
and 이 모든 것이 쉬워지고 있다. 예를 들어보자:
에코 수페리어
(불황이건 아니건) 정부와 소비자, 기업의 가장 큰 도전 과제는 보다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와 경제를 추구하는 것이다. '녹색 소비' 분야에서는 ECO-SUPERIOR 제품, 즉,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모든 방면에서 환경을 해치는 기존의 제품보다 훨씬 뛰어난 제품의 부흥을 기대하라. 친환경성, 우수한 기능과 디자인 그리고/또는 뛰어난 절약효과의 결합을 생각해보라.
ECO-SUPERIOR가 왜 필요한 것일까? 주류 소비자들이 녹색 추구의 가치와 효용성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듯이 적극적으로 '녹색' 제품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수가 침체기에 이르고 있다.
ECO-SUPERIOR의 사례로는 무엇이 있을까? 우수한 디자인의 천연, 친환경 정수기인 가 있으며 한번 물을 내릴 때 단지 0.8갤론만을 소비하도록 설계된 화장실 시스템인 은 평균적으로 한 가정당 매년 약 2만 갤론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5초 안에 0-60으로 출발을 할 수 있는 '그린' 컨셉의 슈퍼카 , 12와트 짜리 전구도 있다...
반면, 2010년 10가지 트렌드로 강조했던 는 여전히 힘을 발휘하고 있다. 다음 내용은 작년에 언급했던 것이다.
"기업과 소비자가 지닌 좋은 의도 또한 도움이 되겠지만, 실제적인 친환경적 성과는 소비자들이 알아차리지조차 못하는 사이에 제품과 프로세스를 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에 달려 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덜 지속 가능한 대안을 소비자와 기업들이 아예 처음부터 선택하기 힘들게끔 만들어야 한다.
무소유
2006년 소개되었던
브리핑에서 부분적인 소유권과 생활방식을 임대해주는 비즈니스 모델의 재부상을 다루었다 (신뢰할 수 없는 공동 소유가 아니다!).
(의류)나 Avelle (핸드백-이전 명칭: Bag, Borrow or Steal), P1
(고가 자동차) 등은 많은 소비자들이 소유권보다는 접근성을 선호함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지난 몇 년 간, 교재
부터 보석 교육용 비디오 게임 계산기에 이르기까지 'Netflix treatment'를 적용하지 않은 업계는 거의 없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는 부분만으로도 별 무리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위에 소개되는 내용들은 전체 리서치 내용의 간단한 개요일 뿐이다.
시작하기 전에...
이 브리핑은 '트렌드'를 전적으로 다루고 있는데다가 '트렌드'라는 것이 '서유럽 인구의 노령화부터' 부터 '2012년 봄 시즌 스커트 길이'까지 모든 것을 의미할 수 있으므로 브리핑을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를 분명히 하려 한다:- 거시 트렌드가 아닌 소비자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다. 사실 거시 트렌드 또한 조사 대상이나 발행을 하지는 않는다. 그러니 2011년 '지리-정치-환경적 틀'을 확인하고 싶다면 McKinsey’s Global Institute나 Global Trends와 같은 자료를 살펴보도록.
- 당연한 말이지만, 트렌드가 1월 1일이나 12월 31일에 그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이 갈구하는 톱 일레븐 리스트를 기꺼이 제공할 수 있지만 모든 트렌드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고 앞으로 소개할 내용들 또한 어떤 식으로든 이미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이다. 주류 소비자 트렌드란 한번 크게 술렁이고 마는 살인적인 파도가 아니라 조류와 같은 것이다.
- 2011년에 눈여겨보아야 할 소비자 트렌드가 오직 11가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알아두었다가 언제든지 적용할만한 중요한 소비자 트렌드는 수십 개이다. 이 브리핑은 흐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몇 가지를 선별해 제공하는 데 지나지 않는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다른 전문기관들의 트렌드 항목을 확인하거나 60여개의 동향을 100개 이상의 슬라이드로 정리한 2011년 트렌드 리포트 (Trend Report) 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Premium Service)를 구매하시길.
- MATURIALISM부터 브랜드 관리자 (BRAND BUTLERS)까지 지난 여러 해에 걸쳐 강조했던 많은 트렌드들이 이번 브리핑에서 논의할 트렌드만큼 내년에도 중요할 것임을 말하고자 한다.
-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어떤 트렌드도 모든 소비자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 마지막으로 트렌드를 관찰하는 것은 적용하기 위해서이다. 이노베이션을 위한 것이고, 실제적인 것이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니 '알아두면 좋은 것들' 이나 '그림의 떡' 같은 것들은 잊도록하라. 이 트렌드들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은 이 Trend Briefing의 마지막 부분에 소개되어 있다.
11가지 소비자 트렌드에 관한 간략한 개요:
2011년,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공개된 감정상태를 관찰해 무작위로 베푸는 선행으로 그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마케팅이 절대 이전과 같지는 않을 것이다 ;-)
더욱 대담하고 숙련된 수백, 수천만의 소비자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이는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도시화의 부가적인 효과 중 하나일 뿐이다...
반짝 세일, 회원 세일, 공동 구매, GPS 위치 기반 판촉 등으로 인해 올해, 가격 책정이 절대 예전과 같이 않을 것이다...
4. MADE FOR CHINA (IF NOT BRIC)
점점 더 많은 '서양'의 브랜드가 신흥 시장의 소비자들만을 위한 (혹은 그들에게 적절히 맞춘) 새로운 제품을, 심지어는 새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다...올 한 해, 온라인에서 사는 (아니면 온라인을 매우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온라인상의 기여도, 창작물 또는 인기도를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징을 제공한다면 가상이든 '실제든' 어떤 종류이건 간에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날 건강이 어떤 소비자들에게는 가장 중요하고 새롭게 지위를 빛나게 해주는 상징처럼 중요해지면서, 점점 더 많은 수의 소비자가 건강 제품이나 서비스를 단순히 질병을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12개월 (그 이상으로)동안 불행을 방지할 수 (또는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
훨씬 더 많은 소비자들이 기획자가 될 것이다. 자신들의 친구 뿐만 아니라 더욱 광범위한 대상을 상대로 콘텐츠, 제품, 구매, 경험을 추천하고 공유할 것이며 평가를 내리고 편집하여 널리 배포할 것이다...
신흥 시장 (특히 중국)의 부유한 개인과 브랜드는 단지 판매와 소비를 하는 것만큼이나 무언가를 대가 없이 내주거나 기부하고 세심하게 배려하며 동정하는 등의 태도를 점점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이는 단지 그들의 나라에서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세분된 생활방식과 밀집된 도심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은 즉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수많은 선택사항으로 둘러 쌓여 있다. 스마트폰의 출현으로 엄격히 계획을 세우거나 이를 따르는데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세대 또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PLANNED SPONTANEITY 본격적으로 실행할 것이다...
'녹색 소비' 분야에서는 ECO-SUPERIOR 제품, 즉,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모든 방면에서 환경을 해치는 기존의 제품보다 훨씬 뛰어난 제품의 부흥을 기대하라...
2011년은 대형 브랜드 및 정부가 문화적 변화의 일환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공유와 대여가 의식있는 소비의 주류로 들어서는 한 해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무작위로 베푸는 선행
(탐욕, Greed가 아닌 관대함,Generosity의 G)라는 메가 트랜드에 관해서라면 브랜드로서는 무작위로 베푸는 선행 (R.A.K.)에 투자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 것이다. 진실함과 인간적 손길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망은 브랜드가 무작위로 고객을 선별해 깜짝 선물을 보내는 등의 모든 행위가 잠재적인 고객들, 그 중에서도 특히 넘쳐나는 상품과 서비스에 둘러싸인 북미, 유럽, 일본의 소비자들과 연결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을 보장해준다. 브랜드에게 있어 진지하게 (또한 성실하게) R.A.K. 전략을 행하는 것은 융통성 없고 완고한 모습에서 탈피해 인정많고 매력적인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보여진다는 의미이다. 이는 물론 값을 매길 수 없을만큼 가치있으며 재미난 것이기도 한다.
점점 더 사람들은 그들의 일상, 감정상태 혹은 행방을 공개적으로 (Facebook에서 Twitter까지) 알리고 있는만큼, R.A.K. 트렌드에 불을 붙이는 것은 소비자들이 실제로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를 파악하는 능력이다 (그게 좋건 나쁜 건 말이다!).
또한 소셜 네트워크는 선행을 경험한 소비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친구나 팔로워들에게 기대하지 못했던 기쁜 소식을 널리 퍼뜨리도록 돕는다 (SOCIAL-LITES 참조). 아래의 재미있는 두 가지 사례는 향후 12개월간 시행해보거나 개선시켜 보아도 좋을 것이다:
- 꽃배달 서비스 업체 Interflora는 Twitter 사용자들에게 꽃을 보내 그들의 삶을 기쁘게 해준다는 요지의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영국에서 시작했다. Interflora는 Twitter를 모니터링해 위로가 필요해 보이는 사용자들을 찾아냈다. 일단 대상이 결정되면 해당 사용자에게 접촉해 깜짝 선물로 꽃다발을 보냈다.
- 네덜란드 항공사인 KLM은 Foursquare을 기반으로 하는 행복은 어떻게 전파되는가라는 캠페인을 벌였는데 "서프라이즈 팀"을 고용해 승객들에게 공항에서 맞춤화된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2010년 9월 동안, 승객이 공항의 네트워크 내에 위치한 KLM Foursquare 위치에서 체크인하면 서프라이즈 팀이 인터넷을 통해 해당 승객에 대한 배경 정보를 확인하고 적절한 선물을 결정한 후 탑승 전에 이를 증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 여행객이 뉴욕에 있느라 PSV Eindhoven의 축구경기를 놓칠 거라는 트윗을 올렸다. 서프라이즈 팀은 이를 보고 축구경기를 중계해주는 모든 바에 파란색 형광펜으로 표시한 Lonely Planet 뉴욕 가이드북을 그 여행객에게 선물했다.
도시화는 향후 10년 간 절대적인 메가 트랜드이다. 실상을 보여주는 통계가 하나 있다: "오늘날 전 세계 인구의 반에 해당하는 30억의 사람들이 도시에 거주한다. 매일 약 18만 명이 도시로 유입되며 매년 약 6,000만 명의 새로운 도시 거주자들이 생겨난다." (출처: Intuit, 2010년 10월)
이러한 현상이 소비의 장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우선, 도시 소비자들은 더욱 대담하고 자유로우며 관대할 뿐 아니라 경험이 많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들을 시도해 보려는 경향을 띤다. 신흥 시장에서 이런 경향은 더욱 두드러지는데 이는 새로이 도시로 이주한 소비자들이 전통적인 사회체계나 가족구조와 동떨어진 상태에서 더욱 폭넓은 대안들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둘째, '도시섬 현상'에 주목하라: 현재 단 100개의 도시가 세계 경제의 30%와 거의 모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런던, 뉴욕, 파리 등 수백 년을 거치면서 발전하고 적응해 온 전 세계 수도들이 대부분이다. 뉴욕시의 경제 규모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의 46개 지역 경제를 모두 합한 것보다도 크다. 홍콩의 연간 관광객은 인도 전체의 관광객 수보다 많다 (출처: Foreign Policy, 2010년 8월). 하지만 상하이, 상파울루, 이스탄불과 같은 메트로폴리스 또한 상위권에 합류하고자 함은 명백하다.
이러한 거대 도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혹은 캠페인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그들을 반영하는, 그렇지 않으면 국가적 특수성을 고려한 접근 방식을 능가하는 지역적이고 맞춤화된 접근 방식을 필요로 한다.
요약하자면, 2011년에는 세계적으로 그렇지 않으면 도시 하나 하나, 그 도시민들의 특별한 (그리고 흔히 더 세련되고 숙련된) 요구에 맞춰 만들어진 캠페인이나 경험, 서비스, 제품을 제공하라. 그리고 그들에게 '도시의 자부심'을 강하게 심어주는 것도 잊지 말도록. Smirnoff’의 부터 BMW의 까지, 도시가 바로 가야할 곳이다.
참고: URBANOMICS는 아마도 이 시대의 가장 큰 소비자 트렌드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과소평가 되고 있기에 이 트렌드에 관해 2011년 2월 Trend Briefing을 통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그러니 아직 구독을 하고 있지 않다면,
이러한 거대 도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혹은 캠페인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그들을 반영하는, 그렇지 않으면 국가적 특수성을 고려한 접근 방식을 능가하는 지역적이고 맞춤화된 접근 방식을 필요로 한다.
요약하자면, 2011년에는 세계적으로 그렇지 않으면 도시 하나 하나, 그 도시민들의 특별한 (그리고 흔히 더 세련되고 숙련된) 요구에 맞춰 만들어진 캠페인이나 경험, 서비스, 제품을 제공하라. 그리고 그들에게 '도시의 자부심'을 강하게 심어주는 것도 잊지 말도록. Smirnoff’의 부터 BMW의 까지, 도시가 바로 가야할 곳이다.
참고: URBANOMICS는 아마도 이 시대의 가장 큰 소비자 트렌드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과소평가 되고 있기에 이 트렌드에 관해 2011년 2월 Trend Briefing을 통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그러니 아직 구독을 하고 있지 않다면,
가격책정에서의 대혼란
소비자들이 늘 특별기획이나 할인을 찾으려고 애써오는 반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의 출현으로 2011년에는 가격책정에 있어서 전면적인 대혼란 (PRICING PANDEMONIUM)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온라인상 활동은 별다른 수고 없이 손쉽게 이루어진다. 나아가 계산대에서 스마트폰을 그저 꺼내거나 GPS로 최신 할인 혜택을 찾아내고 바코드를 스캔하는 것은 그야말로, 스마트, 즉, 똑똑하다. 따라서 이는 창피한 일이라기보다는 사회적 지위를 높혀주는 행동이 된다. 브랜드들은 향후 12개월 동안 계속해서 혁신적이고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가격 책정 전략을 내놓을 것이다:
-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까닭에 온라인상에서 소개된 새로운 거래들은 그들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매우 빠르고 쉽게 퍼진다.
-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특별가를 제공받거나 요구할 수 있는 특정한 네트워크나 그룹에 속하게 될 것이다.
- 점 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모바일 장비를 통해 판매 현장에서 바로 좋은 조건을 제공받거나 온라인으로 가격을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면: Amazon.com이 막 출시한 iPhone app은 사용자가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거나 사진을 찍고 또는 그 이름을 말하면 가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현재 온라인상 활동은 별다른 수고 없이 손쉽게 이루어진다. 나아가 계산대에서 스마트폰을 그저 꺼내거나 GPS로 최신 할인 혜택을 찾아내고 바코드를 스캔하는 것은 그야말로, 스마트, 즉, 똑똑하다. 따라서 이는 창피한 일이라기보다는 사회적 지위를 높혀주는 행동이 된다. 브랜드들은 향후 12개월 동안 계속해서 혁신적이고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가격 책정 전략을 내놓을 것이다:
- 공동 구매. 현재 20억에 달하는 온라인상의 소비자들은 조직적으로 함께 행동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어주는 소셜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통해 집단적인 소비력을 행사할 수 있다. Groupon이나 경쟁사 Living Social의 2010년 성공 신화에 주목하자. 실제, (쿠웨이트나 두바이 등 아랍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GoNabit부터 Big Lion (러시아), Daily Deal (독일)까지 공동 구매 사이트들이 도처에서 생겨나고 있다. 또한 다음의 두 가지 예를 통해 공동 구매가 앞으로도 계속 성행할 것임을 확인해보라: 2010년 9월 중국의 공동 구매 사이트인 Taobao는 3시간 반만에 200대의 스마트카를 판매하였다. 또한 2010년 10월 Walmart는 24시간 안에 5,000명이 그들의 Facebook을 'Like'하면 거래가 성사되는 공동구매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 회원 할인. (Costco와 같이) 전통적인 '회원제' 판매 형식이 틈새 시장이 주도하는 온라인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제한적으로 회원제를 실행하거나 초대로만 가입이 가능하게 하는 등 특별 대우를 받는다는 느낌을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SOCIAL-LITE 소비자들은 쇼핑의 사회적 측면을 즐기게 되고 한편 브랜드 입장에서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특별 할인가를 제공함으로써 투명성의 승리 (TRANSPARENCY TRIUMPH)이 틀렸음을 입증한다. 웹사이트를 통해 선택된 그룹에게만 대량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전략을 처음 시도한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들은 vente-privee.com, Gilt Groupe와 iDeeli이 있다. 회원 할인은 현재 여행 (Jetsetter)이나 가정용 가구 (One Kings Lane)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반짝 세일. 공동 구매나 회원 할인 모두 소비자들의 충동 구매를 부추기며 대개 시간제한을 둔 세일을 진행한다. 쇼핑시간을 제한하고 회원들에게만 할인을 함으로써 브랜드는 재고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다. DellOutlet과 Threadless는 Twitter 반짝 세일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10년 11월 반짝 세일 사이트 Hautelook은 할인 행사 소식을 Facebook 페이지와 연계하여 소비자들이 사이트를 떠나지 않고도 당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실 당일 할인 행사가 너무 많은 까닭에 Yipit나 MyNines와 같이 그 행사들을 모아놓은 사이트들도 있다.
J. Crew의 온라인 공장 직영 매장은 반짝 세일이라기보다는 주말 할인의 개념이다. 금요일 정오부터 일요일 자정 (EST)까지 매주 주말에 열리는 이 행사는 이 사이트만을 위해서 독점적으로 생산된 J. Crew의 가장 인기있는 상품들이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 지역 할인. Facebook이나 Twitter 또는 다른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행방을 공공연히 알릴 수 있게 됨에 따라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가상의 매장에서 직접 거래를 제안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어떤 행동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것일 수도 있고 (Shopkick 와 Checkpoints), 지리적 위치에 따른 판촉 행사 (PlaceCast) 또는 영국 기반의 Vouchercloud처럼 단순히 위치를 기반으로 하는 어플일 수도 있다. 사실 Foursquare처럼 체크인 게임 서비스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B2C브랜드들은 소비자를 장려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임을 밝혀내고 있다 (Gap이 판촉 행사 용으로 출시한 Facebook Deals이 그 예이다).
- 가변적 가격책정. 항공업계에서 전통적으로 실시해오던 실시간 정보 서비스가 발전하여 이제는 다른 분야에서도 혁신적이며 역동적인 가격 책정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 기반의 Off and Away 경우, 호텔 방을 경매 형식으로 제공하며 독일의 '엔터테인먼트 쇼핑' 사이트인 Swoopo는 입찰 참여도가 높아질수록 경매시간이 길어지게끔 했다.
중국용 또는 BRIC용 생산
점점 더 많은 '서양'의 브랜드가 신흥 시장의 소비자들만을 위한 (혹은 그들에게 적절히 맞춘) 새로운 제품을, 심지어는 새 브랜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현재 돈이 있는 곳이 신흥 시장이고 그곳에서는 여전히 서구 브랜드를 자국의 것보다 선호한다. 따라서 서구 기업들이 이들을 위해 이미 인식되고 있는 품질에 약간의 지역적 특색과 애정, 차별성을 더한 제품들을 생산하는 것은 매우 합당한 일이다*.
*다른 모든 소비자들처럼 중국, 인도, 브라질의 소비자들도 자신들의 필요, 요구, 열망에 부합하는 제품을 좋아할 것이다. 이는 실용적인 이유 (모양, 크기, 특징)일 수도 혹은 인정받는 것에 대한 뿌리 깊은 욕망 (문화적 자부심, 유산, 삶의 방식)때문일 수도 있다. 이 MADE FOR CHINA (IF NOT BRIC) 현상은 경제력과 소비의 힘이 신흥 시장으로 이동하는 거대 트렌드에 영향을 받은 많은 하위 트렌드 중 하나일 뿐이다. 기억을 상기시키기 위해:
- 소비를 가늠하는 주요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중국 소매 시장은 매년 성장을 거듭하여 2009년에는 15.2%를, 2010년 5월에는 전년보다 18.7% 상승한 미화 1,83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출처: Chinese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2010년 6월
- 2016년에는 중국 소매 시장이 미화 5조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미국의 소매 시장을 제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Chinese People’s Political Consultative Conference, 2010년 9월)
- 부유한 중국 소비자들은 외국 브랜드를 선호한다: 연 소득이 25만 위안 (미국 36,765 달러)을 넘어서는 사람들의 52%는 중국 브랜드보다 해외 브랜드를 더욱 신뢰하며 단지 37%의 소비자들만이 국산을 선호한다고 응답하였다. (출처: McKinsey, 2010년 9월)
- 아시아/중국 소비자를 겨냥하여 더욱 슬림한 핏으로 출시한 Levi's dENIZEN.
- 상하이 매장에서만 구입이 가능한 Dior의 초고가 Shanghai Blue Phone.
- Hermès 의 새로운 중국 브랜드 Shang Xia; 럭셔리 매장에서는 중국 문화에 영감을 받은 기성복이나 장식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 Chloé의 중국 진출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정판 Marcie 핸드백.
- BMW의 한정판, 오렌지색 메탈릭 M3 Tiger는 M3 모델의 중국 진출 25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되었으며 우연히도 호랑이해와 일치하였다.
- 마지막으로, 이 트렌드 이름을 짓는데 영감을 주기도 한 예를 소개한다: Apple의 상하이 매장 직원들은 '캘리포니아에서 디자인하여 중국 소비자를 위해 제작' (Designed in California, Made for China)'이라는 슬로건이 중국어로 적힌 빨간 티셔츠를 입기 시작하였다. 이 메세지는 iPhone 뒤에 새겨진 문구인 '캘리포니아에서 Apple이 디자인하고 중국에서 조립함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assembled in China'의 말장난이다.
(Li Nian), Nissan (Venucia)와 GM (Baojun)같은 브랜드들은 중국에 '저가' 브랜드를 소개하는데 바쁘다. 그리고 이것은 또 하나의 '신흥 시장'의 하위 트렌드이다. 이 주제에 관해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면, 또는 같은 지난 Trend Briefing을 다시 읽어 보도록.
온라인에서의 지위 상징
온라인 문화는 여전히 현재 문화의 중심이다. 따라서 향후 12개월 간 온라인에서 지위를 상징하는 것들이 부상할 것이다 (결국, 지위 상징만큼 시대 정신을 잘 반영하는 것은 없다). Flickr 페이지나 블로그의 방문자 수를 과시하는 것으로 시작된 이 움직임은 Facebook (또는 어떤 종류의 소셜 네트워크든지)친구나 Twitter의 팔로워, Foursquare의 체크인의 수 등 '네트워크의 탄탄함'을 표시하는 어떤 것이든지를 포함한다. 향후 12개월 간, (온라인 활동에 빠져있는) 소비자들에게 온라인 상의 기여도, 창작물 또는 인기도를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어떤 종류의 상징이든 제공한다면 가상이건 '실제'이건 상관없이 실패할 리가 없다.
사실, 여기서 하나 더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실제'와 '온라인'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지위 상징이다. 디지털상의 지위를 오프라인에서 보여주는 것부터 (Facebook과 Twitter 상의 개인적인 정보를 기록한 상품들을 생각해보라), 오프라인 활동에 대해 온라인에서 인정을 해주는 것까지 (지위 업데이트나 오프라인 상의 실제 방문객 수에 기반한 견장), 소비자들은 온라인 상의 지위를 모든 영역에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재미있는 (그러나 핵심이 있는) 예시들을 소개한다:
- Twournal을 통해 Twitter 사용자들은 온라인 상에 올린 tweet과 사진들을 실제 일기로 출판할 수 있다. 자신만의 '책'을 만들 수 있는 것과 더불어 다른 사용자들로부터 출판물을 사고 팔 수 있 수도 있다.
- 미국 기반의 CrowdedInk는 사용자들이 Facebook 친구나 Twitter 팔로워의 사진으로 가득채워 디자인한 머그컵을 제작할 수 있는 어플을 출시했다. 사용자 이름만 입력하면 몇 분 안에 자동적으로 머그컵의 미리보기가 제공된다.
- 위치 기반 소셜 게임 Foursquare는 회원들이 특정 임무를 수행하면 견장을 수상한다. Supermayor 견장 (한 번에 10개의 다른 장소에서 시장이 되면 수상), Entourage 견장 (10명의 친구와 함께 체크인하면 수상), Gym Rat 견장 (30일 내에 체육관을 10번 방문하면 수상)과 심지어는 Last Degree 견장 (북극에서 체크인하면 수상)도 있다 ;-).
- Nerd Merit Badges는 Foursquare 사용자의 온라인상 성과물이 실제로 재현된 상품이다. 전체적으로 자수로 장식되어 있고 뒷면에는 벨크로 처리가 되어 있는 이 견장은 약 미화 6달러 정도의 가격에 판매된다. Foursquare 의 온라인 상점에서는 현재 이와 비슷한 실제 버튼을 판매하고 있다.
오늘날 건강이 어떤 소비자들에게는 가장 중요하고 새롭게 지위를 빛나게 해주는 상징처럼 중요해지면서, 점점 더 많은 수의 소비자가 건강 제품이나 서비스를 단순히 질병을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불행을 방지할 수 있는, 그렇지 않으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 시류를 반영한 몇 몇 사례를 살펴보자:
- 미국 소비자의 73%가 '잘' 살기 위해서, 그 중 74%가 '자신에 대해 좋은 느낌을 갖기 위해' 신체적으로 건강한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출처: The Hartman Group, 2010년 8월)
- 2010년까지 세계적으로 약 5억 명의 사람들이 건강관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Research2Guidance, 2010년 11월)
- 2010년 11월 기준 약 17,000개의 건강 관련 어플이 주요 앱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이들 중 57%는 의료 전문가가 아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출처: Research2Guidance, 2010년 11월)
- 건강 혹은 의료 관련 어플의 주된 사용자는 청년층이다: 30-49세의 약 8%만이 이런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 반면 18-29세는 약 15%가 사용한다. (출처: The Pew Internet Project, 2010년 10월)
또한 일반적인 혹은 의료 전문 소셜 네트워크 모두 사람들이 개인적인 건강 문제에 대해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중요한 말을 마지막으로 보태자면, 건강의 '소비화'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에 혜택을 주는 동시에 좋은 디자인에, 구매욕을 자극하며, 이용하기 쉽고, 재미있고, 매력이 있으며, 흥미롭고 이야기가 담겨 있는 제품을 선택할 것임을 의미한다. 몇 가지 예를 살펴보자:
- Strollometer는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아기 어머니의 일상을 추적하는 장치다. 이 기기의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어머니들은 자신의 속도, 움직인 거리와 시간, 평균 속도와 최고 속도, 주변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걷는 것을 마치고 나면 Fit4Mum.com에서 자신의 데이터를 입력해 소비한 칼로리량을 확인할 수 있다.
- Sleep on It은 야간 수면 패턴을 추적하는 모바일 어플이다. 이 무료 어플은 사용자의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함께 충분히 휴식을 취했으며 활력이 생긴다고 느끼려면 매일 밤 어느 정도의 수면을 취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이 앱을 통해서 사용자는 자신이 취한 수면 시간과 질에 대해 추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잠을 잔 시간이나 기분을 파악해 수면이 그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다.
- Philips DirectLife는 작고 가벼우며 착용이 가능한 모니터로 사용자의 일상적 활동을 자세히 기록하여 정보를 모은다. 사용자의 정보는 DirectLife 웹사이트 개인계정에 업로드 되며 사용자는 하루 동안 얼마만큼의 칼로리를 소모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코치를 추적할 수 있으며 또한 다른 회원과 자신을 비교하거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접속해 사용자들과 팁을 공유하고 서로 격려할 수 있다.
- 최근 Microsoft와 Sony 모두 the X-Box Kinect과 Playstation Move라는 동작 인식 게임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이 시스템에는 게임을 하는 동안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카메라 (그리고 the Move는 작동기)가 사용된다. 이 작동기들은 EA Sports Active 2나 Get Fit with Mel B와 같은 게임 등을 통해 Nintendo Wii처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관대함의 부상
2011년에도
는 끊임없이 베풀 것이다. 신흥시장 (특히 중국)의 브랜드와 부유한 개인들이 단지 판매와 소비를 하는 것을 넘어 무언가를 대가 없이 내주거나 기부하고 세심하게 배려하며 동정하는 태도에 관한 EMERGING GENEROSITY를 생각해보라. 이러한 행동은 단지 자신의 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 차원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이는 해당 시장에서는 엄청난 문화적 변화이자 성숙한 시장에서도 몇 년에 걸쳐서야 익숙해질 수 있었던 소비자의 요구이기도 하다. 몇 가지 재미있는 통계자료를 살펴보자.
- 전 세계 소비자들의 86%가 기업이 자사의 이익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 적어도 동등한 수준으로 사회적 이익을 중시할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
전 세계적으로는 62%인 반면, 인도 소비자의 78%, 중국 소비자의 77%, 브라질 소비자의 80%가 좋은 의도를 지원하는 브랜드를 선호한다.
인도, 중국, 멕시코 및 브라질 소비자의 10명 중 8명은 기업이 좋은 의도를 후원하기를 기대한다. (출처: Edelman, 2010년 11월).
- 2009년 인도의 백만장자 수는 12만 6천 7백명으로 전년 대비 51% 성장했다. (출처: Merrill Lynch, 2010년 6월)
- 2010년 4월, 88세의 Yu Pengnian은 중국의 첫 번째 억만 달러 자선가가 되었다. Yu Pengnian재단은 오늘날 미화 2억 6천만 달러의 은행 예금과 함께 매년 미화 5천만 달러를 재단에 지급할 것으로 기대되는 미화 10억 달러 상당의 부동산을 홍콩과 선전에 보유하고 있다. (출처: Hurun Rich List, 2010년 10월)
- 2010년 9월, Bill Gates와 Warren Buffett는 자선 행위를 촉진시킬 목적으로 중국 최고의 갑부들을 저녁 식사에 초대했다. 그들은 자선 행위와 기분 문화 발전을 둘러싼 이슈들에 대해 토론하고 문답을 하기 위한 것이지 재산을 기부하도록 압박하는 취지로 만찬을 주최한 것은 아니라고 했지만, 해당 행사는 그들이 미국의 억만장자들로부터 적어도 재산의 절반을 기부한다는 약속을 받아내기 위해 쏟았던 노력과 유사했다.
계획된 즉흥성
2년 전,
을 강조하여 소개했었다. NOWISM은 즉각적 만족감을 향한 소비자 욕망을 다루는 트렌드로 그 어느 때보다도 신속하고도 접근이 용이한 실시간 제품과 서비스에 의해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다. 또한 NOWISM이 더 큰 규모의 문화 사회 및 테크놀러지 트렌드의 한 부분임을 간파했었다. 생활방식이 세분되고 과밀된 도시환경 (URBANOMICS!)에서 소비자들은 다양한 선택들을 제공받는다. 또한 핸드폰/스마트폰은 엄격히 계획을 세우거나 이를 따르는데 익숙하지 않은 세대가 나타남에 따라 2011년에는 본격적으로 PLANNED SPONTANEITY가 활약할 것이다.
소비자들은 끊임없이 그리고 거의 어떤 노력도 들이지 않고 친구, 가족, 동료 혹은 향후 친구나 연인이 될 수도 있는 낯선 이들과 (SPONTANEITY에 해당) 무리지어 어울리는 것 (MASS MINGLING)을 도와주는 서비스 (PLANNED에 해당;-)에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 다음은 무엇일까? Twitter 이상을 생각해보자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또는 누구를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해 진정으로 스마트한, 즉 똑똑한 제안을 받는 댓가로 (젊은) 소비자들이 끊임없이 자신들의 위치*를 자연스럽게 혹은 스스로 공유하는 것을 예상해 보라.
*IBM의 Jeff Jonas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하루 약 6천억개의 특정 지역 정보가 담긴 '거래'가 모바일 기기 간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스마트폰을 통한 웹 접속 뿐 아니라 모든 통화와 문자 메세지를 합한 수치이다!)
소비자들에게는 자신들이 어디에 있으며 무엇이/누가 있는지를 아는 것이 PLANNED SPONTANEITY의 핵심이다. 위치정보가 소셜 네트워크와 웹 어플리케이션의 핵심기능으로 자리잡고 있음에 따라 (기존의 서비스에 위치 정보를 추가한
, 위치 정보 전용 서비스인
and 이 모든 것이 쉬워지고 있다. 예를 들어보자:
- Geomium은 Yelp나 Qype같은 지역 서비스 리뷰 사이트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소셜 인포메이션과 조합해 친구가 어디 근처에 있는지뿐만 아니라 근처의 행사 및 할인정보까지 함께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LikeOurselves는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이 모바일상의 그룹을 통해 서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신속하게 모임을 만들 수 있고 반경 20마일 내에 있는 회원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즉석 만남도 가능하다.
- Fast Society는 뉴욕에 기반을 둔 신생회사로 Twitter의 기본 정신으로 돌아가 이동 중인 친구들 간의 의사 소통을 단순화하고자 한다. SMS를 기반으로 하며 한 번 형성된 그룹은 3시간에서 3일 사이로 지속되어 서비스의 자발적인 본질을 강화시킨다.
- Unsocial은 같은 직군 또는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다. Unsocial은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열고 로그인한 뒤 '사람' 버튼을 누르면 주변의 적절한 상대를 보여주는 위치 기반 알코리즘을 통해 작동한다.
에코 수페리어
(불황이건 아니건) 정부와 소비자, 기업의 가장 큰 도전 과제는 보다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와 경제를 추구하는 것이다. '녹색 소비' 분야에서는 ECO-SUPERIOR 제품, 즉,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모든 방면에서 환경을 해치는 기존의 제품보다 훨씬 뛰어난 제품의 부흥을 기대하라. 친환경성, 우수한 기능과 디자인 그리고/또는 뛰어난 절약효과의 결합을 생각해보라. ECO-SUPERIOR가 왜 필요한 것일까? 주류 소비자들이 녹색 추구의 가치와 효용성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듯이 적극적으로 '녹색' 제품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수가 침체기에 이르고 있다.
- 40%의 소비자들이 기꺼이 녹색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한 반면 선택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단지 4%의 소비자만이 실제로 구매를 했다. (출처: Journal of Marketing, 2010년 9월)
- 친환경적인 제품에 대해 전 세계 소비자의 58%는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고 33%는 성능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출처: GfK Roper, 2010년 9월)
- 2009년과 2010년 사이에 미국 소비자들이 이용가능한 친환경 상품의 양이 73% 증가한 반면, '그린 워싱 (greenwashing)'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는 단 5%였다. (출처: Terrachoice, 2010년 10월)
ECO-SUPERIOR의 사례로는 무엇이 있을까? 우수한 디자인의 천연, 친환경 정수기인 가 있으며 한번 물을 내릴 때 단지 0.8갤론만을 소비하도록 설계된 화장실 시스템인 은 평균적으로 한 가정당 매년 약 2만 갤론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5초 안에 0-60으로 출발을 할 수 있는 '그린' 컨셉의 슈퍼카 , 12와트 짜리 전구도 있다...
반면, 2010년 10가지 트렌드로 강조했던 는 여전히 힘을 발휘하고 있다. 다음 내용은 작년에 언급했던 것이다.
"기업과 소비자가 지닌 좋은 의도 또한 도움이 되겠지만, 실제적인 친환경적 성과는 소비자들이 알아차리지조차 못하는 사이에 제품과 프로세스를 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에 달려 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덜 지속 가능한 대안을 소비자와 기업들이 아예 처음부터 선택하기 힘들게끔 만들어야 한다.
이는 대부분 강력한, 그렇지 않으면 고통이 따르는 정부의 개입이나 몇몇 기업의 대단한 배짱, 혹은 매우 스마트한 디자인과 사고가 요구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렇지 않으면 이 모두가 결합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철저하게 친환경적인 건물부터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병 사용 절대 금지, 참치 어획의 철저한 통제에 이르기까지 그 어떤 것이든, 기본적으로 선택의 여지가 없고 안일함이 들어설 자리도 없는 그 어느 것이든지 생각해보라. 이런 방식이라면 소비자 (그리고 기업)이 올바르고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이 '쉬워질' 것이다".
최근 우리를 사로잡은 손쉬운 친환경 (ECO-EASY)의 사례가 하나 있다:
- 2010년 9월, 이탈리아의 유명한 Cinque Terre 국립공원은 해안을 오염과 폐기물로부터 보존하기 위해 여행객과 방문객의 플라스틱 물병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대신 방문객들은 공공 분수에서 생수를 받아 마실 수 있도록 재활용이 가능한 금속 물병을 판매하도록 했다.
무소유
2006년 소개되었던
브리핑에서 부분적인 소유권과 생활방식을 임대해주는 비즈니스 모델의 재부상을 다루었다 (신뢰할 수 없는 공동 소유가 아니다!).
(의류)나 Avelle (핸드백-이전 명칭: Bag, Borrow or Steal), P1(고가 자동차) 등은 많은 소비자들이 소유권보다는 접근성을 선호함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지난 몇 년 간, 교재
부터 보석 교육용 비디오 게임 계산기에 이르기까지 'Netflix treatment'를 적용하지 않은 업계는 거의 없다.
소비자들의 관심은 명백하다:
- 전통적인 소유권은 어느 정도 수준의 비용과 책임, 의무를 뜻한다. 편리함과 함께 가능한 많은 경험을 누리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은 이 중 어느 하나도 원치 않는다.
- 부분적인 소유권과 생활방식을 임대해주는 비즈니스는 가장 최근의, 가장 최상의 것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며 경험의 폭과 수를 최대화한다. 그렇지 않으면 달리 손에 넣을 수 없는 초호화 고가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 특히 공간이 매우 가치 있는 밀집된 도시환경에서 불규칙하게 사용되는 부피 큰 물건들은 돈도 많이 들고 지속 가능하지도 않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핸드폰을 통해 온라인 시스템에 접근이 가능하게 되면서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 예약해 사용하는 것이 더욱 쉬워지고 있다. (PLANNED SPONTANEITY참조)
두가지 핵심적인 발전 요소는 다음과 같다:
P.S. 이제까지의 간략한 소개는 단지 브랜드와 정부 차원만을 다룬 것이다.
- 점점 더 많은 거대 브랜드들이 이런 사업을 시작할 것이다. OWNER-LESS 트렌드의 최대 성공 사례 중 하나로서 공유 클럽이 전 세계적으로 생겨나고 있는 '자동차 공유'의 예를 살펴보자. Zipcar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유사한 서비스는 호주 (GoGet)부터 브라질 (Zazcar)까지 어디서든 발견할 수 있다. 소규모 신생 브랜드들의 성공을 지켜본 거대 브랜드 또한 점점 더 시장에 발을 들이고 있다: Hertz는 2008년 12월에 자동차 공유 서비스인 Connect를 시작했고, 독일 울름에서 시도해본 car2go의 성공에 힘입어 Daimler는 이제 함부르크와 미국 텍사스 주의 오스틴에서도 이를 진행한다. 2010년 7월, Peugeot는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에서의 성공적인 출시 후, '모빌리티' 서비스인 Mu를 영국에서도 시작했다. 고객들은 자동차, 스쿠터, 승합차 심지어는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 지방자치단체들은 공유하는 시스템을 통해 자신들의 서비스를 보다 낮은 가격에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확장시킬 수 있음을 깨닫고 있다. 공공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은 미네소타, 런던, 멕시코 시티, 독일의 루르 지역 전역에서 출시되었으며 2010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제 각국의 정부들은 새로운 형태의 교통 수단을 탐색하고 있다. (자전거 공유제를 처음 시작한) 파리는 2011년 9월 전기자동차 공유 시스템인 Autolib을 시작하였고 뉴욕시 교통부는 Zipcar와 협력관계를 체결했음을 2010년 10월에 발표하였다.
P.S. 이제까지의 간략한 소개는 단지 브랜드와 정부 차원만을 다룬 것이다.
모든 것들에 대해 소비자들 서로 간의 공유와 대여를 도와주는 P2P 공유 사이트 또한 매우 많이 존재한다. OWNER-LESS의 부흥에 관해 전면적으로 다루고 있는 Trend Briefing을 이곳에서 확인하도록.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는 부분만으로도 별 무리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위에 소개되는 내용들은 전체 리서치 내용의 간단한 개요일 뿐이다.단골 독자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은 지금쯤 익숙할 것이다: 이제까지 언급한 소비자 트렌드를 적용하는 네가지 방법, 그리고 이를 통한 혁신으로 이윤을 창출하자. 실제로 잠재력이 있는지는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그렇다면 어째서 그런지):
- 기업의 비전을 형성하거나 그것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라.
- 새로운 비즈니스 컨셉, 완전히 새로운 도전, 새로운 브랜드의 아이디어를 갖도록 영감을 받아라.
- 특정 소비자 그룹에게 새로운 서비스, 제품, 경험을 부가하라.
- 이미 트렌드에 맞춰 '살아가는' 소비자들의 언어를 구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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