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와 인내〕낙이불음 애이불상 (樂而不淫 哀而不傷)’
우연하게 ‘낙이불음 애이불상 (樂而不淫 哀而不傷)’ 이라는 공자(孔子)의 표현을 접하고 무릎을 쳤다.
어떠한 ‘즐거움(樂)’ 에서도,
어떠한 ‘슬픔(哀)’ 에서도
중심(中心)을 잃지 말고 본연(本然)에 충실(充實)하여
‘지나치지 말라’ 는 뜻인 것 같다.
그 표현은 무엇이든 ‘끝을 보고야 마는’ 나에게 향하는 계훈(戒訓)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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