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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워터바(water bar) / 2009, 철수(?)

Paul Ahn 2019. 5. 28. 10:58

★신세계 워터 바(water bar)

 

◇100여 가지 프리미엄 워터가 있는 이곳, 신세계 워터 바

 

단지 판매 목적의 공간만이 아닌, 와인 바처럼 앉아서 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비하고 있다. 물 전문가인 워터어드바이저가 매장마다 상주하고 있어 각각의 기호나 건강에 적절한 물을 추천해 주고 제품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신세계 본점(2009년 7월 오픈), 강남점(2009년 7월 오픈), 센텀시티점(2009년 3월 오픈) 3곳으로 각 매장마다 100여 가지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본점
영업 시간 월~목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금~일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 위치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52-5번지 신세계 백화점 본점 내 신관 지하 1층
문의 02-310-1756

센텀시티점
영업 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위치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95번지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지하 1층
문의 051-745-2178

강남점
영업 시간 월~목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금~일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
위치 서울 서초구 반포동 19-3번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내 지하 1층
문의 080-595-1155

 

 

 

워터 바·워터 카페, 괜찮은 물 한 잔 어떠세요?

http://magazine.hankyung.com/money/apps/news?popup=0&nid=02&c1=2001&nkey=2012070200086067412&mode=sub_view

 

한번쯤은 들어봤을 워터 바(water bar), 워터 카페(water cafe). 워터 바는 판매가 주목적인 반면, 워터 카페는 기존의 카페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한 마디로 차나 커피 대신 다양한 프리미엄 워터를 이용한다.

 

언제부턴가 물은 상품의 탈을 쓰고 브랜드를 지닌 채 세상으로 나왔다. 그런데 이 물이 점점 똑똑해지면서 그 이상으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물만 판매하는 워터 바가 생기고, 물맛을 감별하는 워터소믈리에라는 직업도 생겨났다.

 

건강을 위해, 미용을 위해, 전 세계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워터가 구비된 워터 바에서 물 한 잔 어떠세요?

 

 

 

백화점 워터바·강남엔 물카페

(mk.co.kr)

 

생수 100여종 진열…

워터어드바이저 상품선택 도와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있는 '워터바(water bar)'. 생수 100여 종을 입맛대로 골라 마실 수 있는 이 코너는 더워진 날씨로 목을 축이려는 고객뿐 아니라 수입 생수를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물 전문가인 '워터 어드바이저'가 상주하며 소비자들에게 탄산수 빙하수 등 제품 특성을 설명해 주고 있다.

 

생수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물전쟁'이 가열되고 있다. 돈 주고 물을 사먹는 것은 당연한 시대가 됐고, 물만 전문적으로 파는 물카페, 워터바 등이 늘어나는 추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생수시장 규모는 지난해 말 5500억원으로 매년 10% 넘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70여 업체의 100여 브랜드가 시중에서 유통 중이다. 물 성격에 따라 빙하수, 해양 심층수, 기능성 워터, 베이비 워터, 탄산워터, 일반 생수 등으로 나뉜다.

 

수입 생수인 에비앙(프랑스), 볼빅(스위스), 페리에(프랑스) 등 소비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생수 수입액은 865만달러(약 97억원)를 기록해 1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수입 생수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제품 다양성 때문이다. 빙하를 녹인 물, 산소 함량이 높은 물, 미네랄이 풍부한 물, 지하 수천 미터에서 끌어올린 암반수 등 특성이 다 다르다.

 

*북극 빙하를 떠서 그대로 녹인 캐나다산 '버그(Bergㆍ750㎖ 6만6000원)',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산 '노르데나우어(Nordenauerㆍ500㎖ 1만원)',

*'괴테의 물'로 소변 배출이 잘된다고 알려진 '슈타틀리히 파킹엔(staatl Fachingenㆍ500㎖ 1만원)'

 

 

수입 생수 브랜드들은 명품과 협업해 한정판도 내놓고 있다. 협업을 통해 탄생한 생수병은 단순한 '물병' 컨셉트가 아니다. 물병이 '패션'인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톰 크루즈, 마돈나 등이 즐겨 마시는 탄산수로 알려진 이탈리아산 산펠레그리노는 미소니, 불가리 디자이너와 제휴해 물병을 디자인한 제품을 내놓았고, 에비앙도 랄프로렌(Ralph Lauren), 폴 스미스(Paul Smith)에 이어 일본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가 디자인한 생수를 선보였다.

 

 

◇국내 생수시장에서도 물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국내 페트병 분야에서는 농심 '삼다수'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어서며 시장을 압도하고 있다. 이어 롯데칠성 '아이시스', 진로 '석수'와 '퓨리스', 동원F&B '동원샘물'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생수시장이 커지면서 음료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는 식음료 업체뿐 아니라 이마트 등 유통업체들도 PB상품을 내놓는 등 잇따라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저가 일반 생수뿐 아니라 탄산수, 지하 암반수, 해양 심층수 등 프리미엄 시장도 집중 공략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울릉도 바닷속 1500m 깊이 해양 심층수로 만든 '미네워터' 미네랄 성분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고 있고, 신세계푸드는 남태평양 피지제도 지하 암반수 '피지워터'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2012.05.06 17:26:52

심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