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백산수`
2018 상반기 히트상품
워터소믈리에도 인정한 천연 화산암반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400925
무더위에 생수가 인기다. 국내 시판 중인 생수 제품은 100여 개에 달하지만 나에게 딱 맞는 물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그 방법 중 하나는 수원지와 미네랄 함량 등을 체크해 최고의 `물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생수를 고르는 기준은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수원지의 깨끗함, 몸에 이로운 성분 등 품질이 중요하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수원지, 필수 표기 사항 등이 제대로 적혀 있는지와 총체적 품질을 더해 총 13개 평가 기준을 제공한다.
국내시장에서 판매 중인 여러 생수 제품 가운데 농심 `백산수`는 품질 좋은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워터소믈리에 대표 주자 중 한 명인 김하늘 씨도 수원지, 성분 등 총 10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백산수를 국내 생수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국내 생수 중 실리카 함유량이 많다고 알려진 제품이 ℓ당 10~20㎎ 수준인데 백산수는 그 두 배가 넘는 40~48㎎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음식을 만드는 셰프 역시 물에 민감한 편이다. 물이 메뉴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정호영 셰프는 "좋은 물로 요리하면 맛있고 건강하다. 수많은 재료 중 요리의 핵심은 바로 좋은 물이 아닐까 한다"고 밝혔다.
백산수 품질은 중국인들도 인정한다. 백산수는 중국인이 신성시하는 천지에서 흘러나온 물이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된 화산암반층을 타고 내리면서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담겼다.
백산수를 생산하는 연변농심의 안명식 대표는 "이곳에서는 주정부 고위직들이 마시는 물이 바로 백산수고, 식당 손님 10명 중 9명은 백산수를 찾는다"고 전했다.
농심은 백산수 맛과 품질이 좋은 이유로 깨끗한 수원지를 가장 먼저 꼽는다. 생수는 가공식품이 아니기에 수원지 자체가 곧 제품의 품질이다.
백산수는 백두산 천지 물이 자연적으로 솟아오르는 내두천을 수원지로 하고 있다.
백두산 천지 물이 평균 수백m 두께 현무암층과 부석층(용암이 잘게 부서져 쌓인 층)을 50㎞ 이상 지나면서 만들어진 물이다.
이 과정에서 각종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게 됐다는 것이 농심 측 설명이다. 수원지도 외부 오염원을 차단한 백두산 청정 원시림 안에 있다. 자연적으로 지면 위로 솟아오르며 수온도 사시사철 6.5~7도를 유지하는 저온 천연 화산암반수다.
매일경제 & mk.co.kr,
2018.06.26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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