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모바일로 신선식품 구매↑

2017년 모바일로 신선식품 구매↑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26850&page=2&ar_part1=05_12&ar_part2=&ar_type=1

스마트폰을 통해 신선식품을 사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마트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이마트몰(www.emart.com)의 소비 경향을 분석한 결과 스마트폰을 통한 이른바 ‘모바일 쇼핑’이 급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올 들어 1~11월 모바일 쇼핑 매출은 47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57억원)보다 8배 이상 커졌다. 연말까지는 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몰 전체 매출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엔 1.5%에 불과했지만, 11월에는 12.7%로 늘었다.

특히 신선식품이 모바일 매출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비중은 가공식품 35.4%, 신선식품 23.2%였지만 올해는 신선식품 32.3%, 가공식품 31.5%로 역전됐다. 모바일 매출 상위 5개 품목엔 채소·과일 등 신선식품이 세개나 들어 있다